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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연말이 그립다고 하자마자 한국에서 연말을 보냈습니다.

뭐 좋은 일은 아니지만 수술을 위해서 급히 한국행 ㅎㅎㅎㅎ

현재는 수술 잘 받고 요양하고 있습니다.

술집에서 시킨 꼬냑 잔이 아주 이쁨

이거 한병이랑 주스 2잔이 45,000원이었음

8,000원짜리 스테이크집이 있다길래 찾아간 곳

메론맛 맥주를 시켰는데 그냥 맥주에 메론 시럽을 깔아준 것이었음...

식전빵은 그냥 쏘쏘

스테이크도 그냥 쏘쏘함

굽기 조절은 아니되었고 고기는 대충 120g정도 되는 느낌이었음

태국 퓨전 요리집에서 점심 회식

목테일??을 시켜서 먹음

메인으로 나온 삼겹살 구이와 밥

태국식이라는데 누가 봐도 베트남의 껌승 느낌

한국 출국 직전 스시바에서 먹은 사시미

오천원어치

한국에 돌아와 수술받기 직전 엄마와 먹은 소고기

그 이후 수술은 지옥같았다고 한다

수술 후 급하게 다시 베트남에 돌아가서 먹은 태국 음식

쏨땀에 육포가 들어간 음식이었는데 매우 맛있었음

맥주가 빠질 수 없지요

팟타이...

레드커리와 튀긴 면

닭꼬치??

베트남 음식점에서 먹은 다섯가지 월남쌈(?)

베트남식 비빔국수 분팃능

해산물 볶음밥

맥주집에서 먹은 돼지고기 구이

베트남에 돌아간 이후

베트남 병원에서 재수술 소견을 내려줘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고

한국에선 재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여서

현재 요양하며 한국서 치료중임니다

하지만 곧 다시 베트남으로 돌아갈 예정!

다음에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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