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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반수할 새내기들을 위해 몇자 적어봄

d/d(50.31) 2016.01.20 17:09:01
조회 6442 추천 25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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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정시 발표한지 얼마안되서 갤 분위기가 타대훌리다 뭐다 뒤숭숭하니 인증 첨부한다

 

 

15학번으로 외대 입학해서 1학기 휴학하고 반수한 병신 반수생 새끼다 ㅎㅇ 

 

수능은 제법 선방함. 연고대 정시로 붙음.

 

명문 한국외대에 입학하게되서 나름 기대감과 자부심에 부푼 신입생 친구들도 있겟지만 역시나 입시에 대한 아쉬움과 미련이 가슴 한켠에 쌓여있을 안타까운 신입생 칭구들 또한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주로 정시로 온 애들,아님 자사고 외고 나온애들)

 

작년에 신입생이였을때 나도 이런 기분으로 외갤을 뒤적거렸던 기억이 나기에, 나같은 외갤러들을 위해 몇자 적어보도록 하겟다. (말이 반수생을 위한 글이지 일반적인 외대 새내기들한테도 도움이 될것들 많이 적어뒀으니 읽어보길 권하는 바다ㅎ)

 



0. 학교에 입학하면서

반수에 미련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것이 학교 생활을 어느정도 비중으로 해야하나에 관한 것일 것이다.

어차피 1학기 끝나면 안볼 사람들인데 굳이 신경써아하나? 아니면 그래도 나름 적을 둔 곳인데 어느정도 알차게 보내야하나?

 

이부분은 사실 취존의 영역이긴 하나,  개인적으로 후자를 추천하는바이다. 1학기 대략 3~4개월쯤 되는 기간이 그렇게 짧은 시간도 아닌데 이 시기를 굳이 모든것에 완전히 척을 두고 온니 수능에 몰빵한다? 이거 멘탈에 상당히 안좋다. 좆도 힘들게 이문동 왓다갓다 하면서 수업듣고 동기들이랑 마주하고 조뻉이 치고 하는데 이때 반수생인거 존나 티내면서 모든 과생활 다 쌩까고 단톡도 씹고 할라치면 일반적인 멘탈로는 정말 견디기 힘들다.

 

당장 마음같아선 새터도 쌩까고... 과행사고 뭐고 걍 학교-집-학교 반복 하면서 수능만 조지고 싶겟지만 (이맘때쯤 내 심정이 그랬음) 일단은 학교에 입학을 하게됐으면 학기 시작하는대로 시작되는 여러 과행사(개강 파티, 신입생 대상으로한 mt 등) 이런건 어느정도 참여하는걸 권하는 바이다.

 

이 부분에서 가장 처음 시작되는 공식행사인 새터를 가야하는가 고민 하는 애들이 특히 많을텐데(이건 아마 반수생이 아니여도 고민하는 애덜 많을듯), 안가도 된다 ㅇㅇ

진짜 안가도 됨. 새터안가면 괜히 시작부터 아싸되는거 아닌가 고민들텐데 좆도 개소리고 새터든 신입생들끼리 모임이든 다 썡까도 학기 정식으로 시작되면 친구 사귈 기회 존나 차고 넘친다. 그리고 나때만 그랬는진 모르곘는데 외대 자체가 애들이 이런 n박 n일 행사같은데 별로 많이 안끼는 분위기임. 

 

다만 내가 참여할것을 추천하는건 앞서 언급한 학기초 수업끝나고 진행될 자잘한 뒷풀이 파티들... 이런건 시간도 크게 안잡아먹고 과친구 사귀기에도 아주 적당함.

 

 

1.학점 결정 및 수강 신청

반수에 있어서든 아니든 중요한 부분이다. 어쨋건 대학 입학햇으니 학점을 따긴 해야할텐데 어느정도 비중으로 공부를 해야하는가

 

분명 여기서도 학점 대충 짠다음 외대 좆까하고 학고반수 조지는 배수진의 전사가 있을텐데, 난 이럴거면 걍 차라리 쌩n수 하라고 권하고 싶다. 반수라는게 보험의 의미가 매우 강한 녀석인데 저럴거면 외대에 비싼돈 박아두면서까지 적을 둔 의미가 없어지지 않는가. 수험생의 가장 큰 적은 멘탈적인 부분이고 이런 극단적인 방식은 항상 멘탈에 큰 해밖에 안된다고 나는 생각한다.

 

어쨋건 우선 몇학점을 박아야하는가가 고민일텐데, 여기서 명문 한국외대답게 반수에 아주 용이한 학교 특성이 드러난다^^

외대의 경우 최저학점이 12학점이였음(나떄는). 같은라인의 중앙대의 경우 상경대는 아예 신입생 18학점 고정이고, 경희대의 경우 최저가 15학점인데 반해(주워들은 정보라 확실치 않음 ㅈㅅ) 외대는 최저 학점부터가 저리 적으니 반수생한텐 참으로 좋은 조건이 아닐수 없다.

 

근대 정작 나는 18학점 박음 ㅋㅋ (일반적인 신입생이 16~20학점 정도 박음) 나는 개쫄보 새끼고 최대한 보험 작용이 크게 되게끔 학교를 다니고자 했기에 저렇게 학점을 짠거고, 어쩃건 충분히 견딜만 햇음 반수 생활 병행하면서. 아예 최저학점으로 잡아도 상관은 없다 내가 말리는건 극단적인 학고 반수뿐....

 

대강 학점을 잡앗음 수강 신청를 어떻게 해야하나 또 고민이 생길텐데 일단 6모 볼 생각있으면 목공강 잡는게 좋고

기본적으로 수업을 한요일에 최대한 연강으로 잡는것을 추천한다 수업 중간 중간 공강비면 존나 짜증나기도 하고 수능 공부 생각하면 걍 스트레이트로 학교 마친다음에 하는게 좋기도 하고. 뭐 4연강 5연강 일케 들으면 뒤진다는 얘기들 하는데 그닥 별로. 공강 비는게 훨씬 짜증남

 

수업 신청은 뭐 단톡이나 뒷풀이같은데서 선배들 말잘듣고 최대한 꿀강의 잘잡길 바란다. 대학 고학점의 완성은 니 노력<<<<꿀강의를 잡느냐 못잡느냐의 여부임.


특히 악명이 자자한 신입생 필수교양 미네르바(니들 때는 이름 바뀔수도 있음) 이거는 무조건 선배들 말 경청해서 최대한 수업 시험 편하게 하는 교수님껄로 잡도록 하자. 이거 교수 잘못 잡으면 아아주 피곤해진다 한 학기가..


 

2. 학교 과제 및 시험

1의 연장선격인 챕터다. 그래도 수능 조지면 돌아올 학굔데 학점 평타는 쳐야하지 않겠냐? 학교에서 내주는 과제들중 자잘한거 다 쳐내고 좀 굵직한걸 보자면 레포트와 조별과제 일텐데, 레포트는 뭐 걍 하란데로 조사해서 쓰면 된다. 글빨이 좀 받쳐주면 좋겟지만 없어도 좋다. 네이버에 레포트 쓰는법 같은거 치면 전반적으로 양식 쫙 짜둔것들 나와있고, 구글에다 관련 주제 족보 검색해보면 모범답안 식으로 쓰여진거 아주 많으니까 그런거 잘 참조해서 잘 쓰도록. 논술 5개를 예비없이 광탈한 교수님들 공인 개쓰레기 글빨인 나도 레포트는 a+ 받았으니 니들도 할수 있을것이다.

 

조별과제는 하도 유명하니까 지레 겁먹고 오는 애들 있을텐데 그래도 나름 외대 올 정도의 학생들은 대부분 기본적인 교양은 있는 칭구들 아니것냐? ㅎㅎ (물론 어딜가도 또라이는 있다) 대부분 조 짜주는데로 맡은바 소임을 잘하는 아이들일터이니 걱정없이 니 역할만 하면된다. 아니면 뭐 ㅈ같은거고

 

그리고 사실상 학점을 결정하는 중간 기말 시험... 이건 내가 진짜 외대를 무시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신입생떄는 애들 대부분이 진짜 공부를 졸라게 안한다. 이건 내가 타과 다니는 애들이나 타대학 다니는 딴 칭구들한테 물어봐도 느끼는거지만 걍 1학년 때는 애들이 대부분 공부를 존나 안해.(대체로 그렇다는것이지 아닌곳도 분명히 있긴 할것이다) 

그니까 니가 진짜 맘먹고 중간 기말전 1~2주 전부터 진짜 조금씪만 전공 교양 공부좀 해주면 무조건 최소 a제로는 뜬다. 진짜로. 그러니 부디 공부해서 학점 최대한 높게 따길 권하는바다.

 

3.수능 공부

본격적으로 반수생답게 수능 얘기를 좀 해보자. 나는 정시생이니 정시생 위주로 얘기를 해보겟다.

 

그래도 정시로 외대 올정도의 칭구들은 기본적으로 수능에서 누적백분위 3프로 내외에는 드는 친구들일것이다. 상위과라면 거의 2프로 부근일것이고.

 

뭔말을 하고 싶냐하면, 그래도 여기서 반수 생각할 애들은 어느정도 베이스가 있따는 소리다. 

한학기 뛰엄뛰엄 생활하다 수능 공부 잡을라치면 ㅈ되는거 아닌가 싶을것인데 전혀 그렇지 않다. 3년 가량 공부해둔 베이스가 반년 쉰걸로는 어딜 가질 않는다. 일이주 정도 기출좀 조져주면 국영수 감각 확 살아남.

 

수능 공부를 크게 두 시기로 나누자면 1학기중의 공부와 휴학후에 공부로 나뉠텐데... 학기중에는 수능 공부 잡기가 참, 좆같이 힘들다. 수능특강 한지문 볼라치면 사지가 뒤틀린다 진짜 시발. 

학기중 수능 공부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나는 학교 도서관을 적극 활용할것을 추천하는바이다. 도서관에서 수능공부하다 동기 만나면 좆되는거 아닌가 걱정하는 친구들이 많을텐데 열람실 이곳저곳 구석진데 가면 들킬일 없음. 그 좌석신청 받는자리 말고 서재있는곳 계단으로 올라가다보면 열람실들 ㅈㄴ 많은데 여기 이용을 권장한다. 아님 뭐 칸막이 있는 좌석실 써도 되고.

 

외대 도서관 개작고 시설 구리다고 말많지만 그래도 공부하는데 이만한곳 없음

 

휴학후에는... 여기서 부턴 이제 온전히 반수생한테 달린 영역이지. 인강 끊고 독재를 하든 재종 기숙 학원을 가든 니 자유다.

 

뭐 과목별 공부법 그런건 수갤이나 오르비같은데 가면 나보다 훨씬 더 뛰어난 성적의 n수생들이 올린 수기들 차고넘치니 그런거 봐라. 나는 좆밥이라...

 


4.휴학 및 반수 시작


한학기가 끝나고 종강하면 바로 휴학하고 공부 ㄱㄱ해야겟지? 역시 외대는 명문대답게 휴학이 졸라 편하다. 걍 정해진 기간에 인터넷으로 종합정보시스템 들가서 휴학 신청하면됨. 개꿀;

 

반수를 시작할라면... 이제 동기들한테 뭔가 알리긴 해야할텐데 이게 또 참 고민되는 부분이다... 라고 많은 반수생들이 생각할텐데 생각보다 별거 없음

 

외대에 반수생들 제법 많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외고 자사고 애들이 많아서 그런가 n수에 대한 반감 그런게 거의 없음. 걍 반밍아웃해도 잘보라고 다들 응원해주고 별말안함. 그리고 친해진 동기들은 중간중간 연락도 해주는데 이게 n수생한텐 제법 큰 위로가 된다. 난 수능후에도 동기들 자주 만남.

 

  

5.반수 그 자체에 관하여

마무리 챕터다. 사실 맘편히 적긴 햇지만 n수 라는게 참 좆같은 과정이야. 반수생은 특히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위치에서 입시를 치루니 그 고충은 배가 되지.

 

n수란게 성공률이 높으면 참 좋겠지만... 인터넷에서나 성공수기가 넘치지 현실에선 대부분이 실패(미미한 상승,유지,하락)하는게 현실이야. 내노라하는 애들만 모아둔 강대 같은곳도 실질적인 n수 성공률은 30퍼 아래를 밑도니 입시판이 얼마나 박터지는지 감이 오겟지. 특히 문돌이들 상위권 입시판은 문제 하나로 서울대가 연고대 되고 연고대가 서성한되고 하는 곳(국영수 문제하나에 누백이 0.2~0.3씩 빠지니까)이라 진짜 좆빠진다.

 

무엇보다... 솔직히 반수 실패하고 복학하면 참 많이 비참해질것이라는건 굳이 겪어보지 않아도 느껴지지 않냐. 암만 동기들이랑 터놓고 지냈어도 이 부분은 극복하기 힘들지 그래도 쌩n수해서 실패한것보다야 백배 낫지만.

실제로 반수해서 성적 애매하게 뜬 사람들은 옆그레이드나 심하게는 다운그레이드 하는 경우도 제법 많음...

 

외대 충분히 좋은 명문대니까 반수 결정은 학기 생활해보면서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정말 목표가 확고해서 하는거 아니면 추천할바는 절대 못됨.

 

이만큼 힘든 길을 걷고자 하는것이니 이왕 반수를 결심했으면 최대한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과 내길 기원한다.

 



다적고보니까 글 진짜 존나 못썼네 괜히 논술 다 떨군게 아닌듯 씨발


새내기들 그리고 외대생들 화이팅 ㅎㅎ






출처: 한국외국어대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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