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나리오에 처음으로 VIP가 나온다. VIP는 아주 중요한 사람의 약자로써......

다른 손님처럼 놀이공원을 다니다가 집에 간다. 경로를 직접 정해줄 수 있고, 주기적으로 찾아오는게 특이점. 

시나리오마다 VIP의 목적이 다양해진다. 어떤 테마로 꾸며진 장소를 가고싶어 한다거나, 쓰레기가 없는 길을 돌아다니고 싶어한다거나 불꽃놀이를 보고싶어 한다거나.......

이번 목표를 종합해보자면 월간 상점 이익 200$이상, 흥분도 6이상 롤러코스터 한 대다.(이전 목표 클리어에 이용된 놀이기구는 다음 목표 클리어 때 다시 사용 가능하므로.) 세 번째 미션이라고 해도 너무 쉽다.

거기다 빚 하나 없이 5만달러를 준다. 저기서 4천달러는 이미 써버린 돈. 

전경. 갓-카트 두 트랙이 눈에 띈다.

쟌넨!! 망-카트입니다. 3에서 고카트의 수치는 바닥을 달린다...... 그러나 못 써먹을 만큼은 아니다. 저 정도 수치로도 4달러는 받을 수 있기 때문. 우선 8개밖에 없는 차량을 늘리자.

문을 닫고 정거장을 쫙 늘리면 된다. 20대가 한계이므로 20대가 찰 정도로만.

옆에 있는 망-카트도 차량을 늘리자. 이상하게 스테이션이 기본 트랙보다 높이가 높아서 길을 옆으로 다시 내주어야 한다.

이번 시나리오는 기구가 몇개 없으므로... 망-카트의 영상이 있다. 왜 망-카트인지 직접 느낄 수 있다.

입구 근처 미리 준비된 풍경에 상점을 설치하자. 매달 200달러는 벌어야 한다.

가격을 이정도로 올려받아도 사람들은 싸다고 먹는다. 더 올릴수도 있지만 귀찮음.....

직원고용과 안내소 설치도 잊지 말자.

그리고 이번 시나리오의 메인 컨텐츠를 즐겨보자. 5만달러로 틸티 롤러코스터(구 콕스크류 롤러코스터)를 지어보자.

역시 이번에 특수추가된 트랙중 하나. 어떻게 작동되는지 대충 감이 온다.

벌써 2만달러 가량이 날아갔다.

스테이션에 차량 3대를 수용 가능하게 만드느라 길이 엉망이 되었다. 

길 연결.

여기서 바보같은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땅만 올려두고 연결시켜두지 않은 것. 다행이 3에서는 시범 운행 중 사고는 손님들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시범운행을 돌리고 있을 때 쯤 VIP가 등장했다. 이름처럼 클린턴과 부시가 섞여있다...

이때쯤 시범운행이 끝났는데... 이럴수가! 망해버렸다.

원인은 전투기 조종사도 버티지 못할 만큼의 엄청난 중력가속도.

코스를 살살 돌려보다 원인지점을 찾아냈다. 급경사 직후 루프.

특수트랙에 너무 빠른 속도로 진입하면 격렬도가 폭발한다. 

 수정 직후. 그래도 아직 높은 편이었으나.....

 몇번 더 돌려보니 이렇게 낮아졌다. 3의 수치 산출방식은 참 궁금하다. 왜 차후에 계속 변하는 것일까...?

각지게 만든 산을 깎는다.

군데군데 돌로 데코를 넣어준다.

이렇게. 

VIP는 경로를 지정해주지 않으면 멋대로 돌아다닌다. 시나리오 목표로 가서 저 발을 누르면. 

이런 이상한 코스가 지정되어 있다. 롤러코스터를 원하는 양반에게 망-카트라니...

 저 창이 켜진 상태에서 아무곳이나 누르면 경로로 설정된다. 원하는 놀이기구 입구를 한번 클릭해주자.

만약 어떤 가게가 계속 붐빈다고 한다면, 그 가게의 직원을 교육시켜주자. 

판매원 보기를 들어간 후

직원을 교육시킨다. 판매원은 상점 뿐만 아니라 놀이기구에도 한명씩 들어가 있다.

대기열이 길 경우 교육시키면 표를 빨리 판다.

교육 후 예상 수입이 늘어났다.

VIP 방문 주기는 맵마다 다른데, 여기는 거의 1주일이다.

저번에 왔을때 코스에 없어서 타지 못했던 롤러코스터를 향해 가는 클린트 부쉬튼 (한국이름 노정희)

 VIP가 만족해 돌아갔다. 

흥분도 6이상 롤러코스터도 있고, 상점이익도 200을 넘기므로 이제 빨리감기만 하면 이 맵은 끝이다.

그 시간동안 좀 꾸며주자.

스릴 놀이기구중 빙빙 도는 것들이 수치가 좋다. 

만약 길거리를 1인칭으로 보고싶다면, 사진 촬영 장소를 만들어주자.

이렇게 1인칭으로 구경이 가능하다. 사진기가 있는 손님들은 여기서 사진을 찍는다. (근데 왜 포토스토리가...?)

꾸미느라 신경도 안 썼는데 VIP가 왔다갔다.

마지막으로 높은 지점을 만들어서...

애니마트로닉스를 설치해줬다. 애니마트로닉스는 기계장치로 움직이는 모형이라고 한다. 주라기 공원을 찍을 때 사용한 공룡같은 것들을 말한다고.... 프레디의 피자가게의 악역들도 애니마트로닉스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클린트 부쉬튼

꾸며진 후의 수치. 클린트는 이걸 타고 만족스럽게 돌아갔다. 시나리오 클리어.

8.96이 왠지 아까워서, 코스를 조금 더 만들어 주었다.

9가 넘어갔다!

영상.

전경.

입구 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