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할게 2016] 여자친구 "팬들은 우리의 든든한 지원군, 항상 함께 해요"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2016년인 병신년(丙申年)을 맞아 새해 소망을 밝혔다.

여자친구의 리더 소원은 최근 티브이데일리에 "더 열심히 해서 저희 여자친구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말 여자친구의 해가 되었으면 좋겠고, 혹시 조금 여유가 있다면 여행을 가보고 싶어요"라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어 신비는 "번지점프를 하고 싶었는데 못 했어요. 번지 점프하고 싶어요"라면서 "저희를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이 아무 탈 없이 행복하게 2016년을 보냈으면 좋겠어요"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또 엄지는 "키가 조금 더 컸으면 좋겠습니다. 한 2cm 정도?"라고 말했고, 은하는 "이제 곧 스무살이 되는데요. 스무살을 즐겨보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예린은 "2016년엔 모기가 저를 물지 않았으면 합니다. 건강하게 지내자고요"라고 말했고, 유주는 "주민등록증을 사용해 갈 수 있는 그 어딘가(?)에 가보는 것"이라는 귀여운 소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여자친구는 "여자친구와 팬 여러분들, 저희를 아는 모든 분들이 모두 건강하고, 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어디서든 항상 저희 편이 되어 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든든한 지원군이 있는 느낌이에요. 항상 함께 해주실 거죠? 한 해 동안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내년에도 저희와 함께하는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오래가요 저희! 감사합니다"라는 깜찍한 응원을 보냈다.

http://media.daum.net/v/20160103091905496?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