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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조승희 일화....jpg

ㅇㅇ(116.125) 2015.12.31 17:00:05
조회 16786 추천 263 댓글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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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태어난 조승희는 반 지하층에서 사는 가난한 집의 아이였다

조승희는 어렸을 때부터 조용했고, 요구하지 않았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고,

조승희가 8살이 되던 해에 미국으로 건너간 조승희 가족은 대부분의 이민자 가족들처럼 빈곤하고 고된 노동을 해야 했다


부모가 하루의 대부분을 일하는데 사용하다 보니, 조승희의 삶은 처음부터 외톨이 그 자체였고, 빈곤한 가정, 조용한 성격, 

부족한 사교성은 다른 학생들의 좋은 표적이 되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할때까지 다른 학생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조승희에게

고함치고 때리며 괴롭혔다 조승희는 버지니아 공대에 진학했는데, 그의 어머니는 조승희가 버지니아 같은 곳이 아니라

프린스턴 같은곳에 갔으면 좋겠다고 이웃들에게 말하곤 했다


"솔직히 인정하건대, 우리는 그를 너무 못되게 대했습니다. 어떤 경우 잔인하고 비열하기까지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의 옛 동창은 지적한다. "우리는 그에게 물건들을 집어던졌고, 그에게 '중국으로 돌아가!'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족스(고등학교의 운동선수들과 인기가 많은 학생들)'들은 그에게 욕을 퍼붓고 때리곤 했지요. 

그는 너무나도 손쉬운 표적이었지요. 그는 분노를 삼키고 또 삼켰어요." -조승희와 같은 과 학생-


조승희는 대학 1학년 때 컴퓨터공학 과목을 선택했지만, 2학년이 되면서 영문학으로 전공을 변경했다 

심리학자 리처드 베루저는 조승희의 선택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의사소통을 하려는 필사적인 시도라고 평가하면서, 

그가 자신의 문제를 잘 알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2005년에 어느 여학생은 조승희가 스토킹을 했다고 하면서 그를 캠퍼스 경찰에 

고발도 당하고, 같은 해에 다른 여학생도 조승희가 불온한 메시지를 보냈다고 하면서 조승희가 결코 다시는 접촉하지 못하도록 

경찰에 요청하기도 했다 조승희는 상식적인 판단과 사교성이 부족했고, 결국 그가 누군가와 친하게 지내고자 애쓰거나 원했을때,

그의 노력은 스토킹이 되었다 그는 남들이 자신을 열등한 존재로 느낀다고 인식했으며 조승희는 사회와 격리되면서 

반환증상이라 불리는 편집증적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사건 당일 조승희는 학교로 가기 전에 기숙사에서 두명을 살해한다 그중 의미있는 인물은 에밀리 힐스처인데, 

조승희와 에밀리는 같은 사격장에서 사격 연습을 했다 그녀와 조승희가 어떤 관계였는지는 모르지만, 조승희는 

그녀를 첫번째 희생자로 선택한다 그후 범행의 주요 무대인 노리스 홀에 가서 입구를 전부 쇠사슬로 봉쇄했다 

조승희의 이런 계획적인 행동은 그가 우발적인 살인범이 아니라는것을 말해준다


(사격장 파트너를 먼저 죽인 이유 : 자기 외에 총 쏠줄 아는 사람 부터 처리하기 위해)


조승희는 204, 206, 207, 211호실에서 5명의 교수와 30명의 학생을 추가로 살해하는데, 그는 언제나 강의실에 들어가서 교수를 제일 먼저 살해했고,

그후 학생들을 살해한다 그러나 살인 그 자체에는 집착하지 않았는데, 학생들이 힘을 합쳐서 문을 막자 포기하고 다른 곳을 간다던지, 

이미 죽은 학생들에게도 마구 총을 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생존자들은 조승희가 증오도 분노도 아닌 텅 빈 공허한 눈빛을 하고 있었으며, 

총을 쏠때 이렇게 말했다고 증언했다 "안녕, 잘 지내?"


이에 조승희의 대학교수의 소름돋는 증언


"내가 조승희와 가장 가까이 있었던 순간은 일대일 강의를 하던 시간이었어요. 

나는 그에게 다른 학생들과 의사 소통하는 법을 배워야만 한다고 말했고, 그는 처음으로 내게 말했어요. 

"난 그걸 어떻게 하는지 몰라요." "그럼 누군가에게 다가가서 '안녕, 잘 지내?'라고 말해봐." 

조승희는 잠시 침묵을 지키더니 내게 말했지요. 

"언젠가 그렇게 해보겠어요." - 루신다 로이, 조승희의 옛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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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을 찾으려고 했다.-조승희는 1999년의 미국 컬럼바인 고등학교 총기 난사사건의 범인들을 "순교자(martyr)"로 표현했으며, 대학과 항공사를 잇달아 테러한 시어도어 카친스키(Kaczynsky)를 따라한 것으로 보인다. 클린트 반잔트(Zandt) 전(前) 미국 연방수사국(FBI) 분석관은 "그는 죽음 이후 자신의 생각이 세상에 알려지는 것을 '궁극적 승리'로 여겼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킬러처럼 행동했다.-생존자들은 범인이 엄청난 양의 총탄을 쏟아냈으며 감정의 변화를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 시종 침착하게 범행을 진행했다고 말한다. 강의실 문을 열고 들어와 "안녕, 잘 지냈니?"(Hi, how are you?)라고 인사 하는 것을 들었다거나, 심지어 "미소를 띠고 있었다."라는 증언도 잇다르고 있다. 로빈 코왈스키(Kowalski) 클램슨대 심리학과 교수는 "범인 조승희는 매우 조직적이고 계산적으로 행동했다. 뭘 하고 싶은지 너무도 분명히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4월 19, 20일 조선일보 본문 인용, 재편집)


한국인들은 조승희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집단적으로 자책감을 느꼈다. 하지만 미국의 지도층에서조차 "한국과는 무관한 일"이라며 전혀 신경쓰지 않았으며 조승희 한 개인의 문제로 인식하였다. 언론들도 "자책감은 삼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인들은 이 사건의 피해자들을 위해 촛불 등 물품등을 제공하였으며 피해자들을 위로하는데 노력했다. LA 타임스는 "참사 직후 한인들이 촛불 예배를 여는 등의 과민 반응이 오히려 혼란을 야기하며 심지어 어떤 면에서는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한국인들의 집단 자책감은 문화적 차이에서 온 것으로 '극단적 집단주의'라는 비판도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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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 인터뷰 발췌-


NBC에 조씨 육성 전문

너희(You)는 오늘을 피할 수 있는 방법과 기회를 수없이 많이 갖고 있었다. 하지만 너희는 내 피를 쏟기로 결정했다. 

너희는 나를 구석으로 몰아넣었고 내게 다른 어떤 선택권도 주지 않았다. 그 결정은 너희의 것이었다. 

이제 너희는 절대로 씻어지지 않을 피를 손에 묻혔다.…

나는 그러지 않아도 됐다. 떠날 수 있었다. 나는 내뺄 수 있었다. 그러나 나는 더 이상 도망치지 않는다. 

혹시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면 너희가 욕보인 내 아이들과 내 형제 자매들을 위해서다. 나는 그들을 위해서 그랬다.…

너희는 그저 나를 괴롭히기 좋아했다. 너희는 내 머리 속에 암을 주입하는 것을 좋아했다. 내 가슴 속에는 공포를, 그리고 지금껏 내 영혼을 찢어놓는 것을 좋아했다.…


너희는 내 심장을 고의적으로 파괴했다. 내 영혼을 갈갈이 찢어놓았고 내 양심을 고문했다. 

너희는 그저 이것이 한 어린 희생양의 삶을 죽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너희 덕분에 나는 예수 그리스도처럼 죽는다. 약하고 기댈 곳 없는 민중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너희는 누군가 너희 얼굴에 침을 뱉고 목으로 쓰레기를 쳐넣는 기분을 아는가? 

자신의 무덤을 스스로 파는 기분이 어떤지 아는가? 한쪽 귀에서부터 다른쪽 귀까지 목을 잘리는 기분을 아는가?

산 채로 고문당하는 기분이 어떤지 아는가? 

너희의 유희를 위해 조롱당하고 십자가에 못박혀 피흘리며 죽어가는 기분이 어떤지 아는가? 

너희는 평생동안 아주 조금의 고통도 느껴본 적이 없다.

 그리고 너희는 너희가 할 수 있다는 이유로 우리의 삶에 원하는 만큼의 절망감을 주입하고 싶어한다. 

단지 너희가 그럴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너희는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가졌다. 

너희의 메르세데스(벤츠)로 만족하지 못했다. 이 망나니들. 너희의 금목걸이들로 만족하지 못했다. 이 속물들.

너희의 신탁으로 부족했다. 너희의 보드카와 꼬냑으로 부족했다.

그 모든 방탕한 것들로 만족하지 못했다. 그것들은 너희의 쾌락주의적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부족했다. 너희는 모든 것을 가졌다.

시간이 다가오자, 나는 행동했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출처: 국내야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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