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염원하던 칰우람이 진짜 칰우람이 되면서 혼돈의 F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한화이글스.

2016년이 더 기대되는 와중에 한번더 올해의 경기들을 요약할 필요를 느낍니다.

복습하며 내년을 향해 달려봅시다응!!!

(앞으로 GIF 용량을 확실히 줄이는 방법을 찾았으니 더이상 버벅거리지 않게 하겠습니다 오늘 까지만 부디 양해를..ㅠ_ㅠ)

6월 3일 김수령 때리려다가 반격기 당하는 용큐

그날 경기에서 남자네 남자를 타고 팬들의 성원에 울먹이는 김울먹

팬들도 울먹

6월 6일 밀리터리 유니폼이 잘어울리는 불꽃남자와 버프주러 올라오는 김감독

이 날 경기는 6 : 4로 kt에 승리를 거둿습니다.

6월 9일 삼성을 상대로 2 : 0으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의 2루수 정근우의 환상적인 수비로 더이상의 점수를 허용하지않으며

추격한 결과 6 : 2로 역전승리하며 탈보트가 승리를 챙깁니다. 이용규의 목탁놀이를 선보였던 경기

이어지는 6월 10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역시 1 : 0으로 뒤지고 있던 상황 

신성현의 만루홈런이 폭발하며 역전한뒤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완벽하게 제압했던 경기.

이후 초신성현이라는 별명과 함께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

6월 11일 삼성과의 3차전. 사실 대부분의 팬들은 경기전 이 짤로 이미 승패는 나왔다고...

최진행의 쐐기를 박는 투런

물론 이날도 이목탁의 목탁은 멈추지 않았다.

유먼을 필두로 모든 야수와 투수들이 하나가 되어 7년만에 삼성을 스윕하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역사를 만든 날.

6월 13일 엘지와의 경기. 

정근우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쐐기점을 만들고 선발투수 송창식이 호투했던 명경기.

송창식은 이날 결국 5이닝 1실점 70개의 공으로 1088일만에 선발승을 챙기는 기염을 토합니다.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