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을 특별히 싫어 하지도 않고 좋아 하지도 않지만 

이재영을 무슨 교주처럼 떠받치는 미친 광신도적인 팬들 때문에 정리해준다.

닥치고 윙스파이커로 우위는 에밀리>>>>>>>이재영 이다.

100% 감독이면 에밀리를 뽑는다.  이재영의 신장은 에밀리와 비교해서 너무 큰 약점이다.

우선 블록에서 이재영이 에밀리보다 하이패스라는건 말할 것도 없고 작은 키라면 보통 안정된 리시브가 장점이 될텐데 이재영은 에밀리보다 리시브도 안정적이지 못하다.

오픈 공격이 좋다고는 하지만 그 부분은 아포짓이 주로 해결해 줄 문제이기 때문에 아포짓보다 좋은 오픈 공격 능력이 아니라면 

윙 스파이커로서 리시브가 안정적이고 사이드 블록이 좋은 선수보다 그 메리트는 훨씬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리시브 불안을 스스로 자초해 오픈 공격을 때려 성공할 확률보다 리시브를 안정적으로 해서 세팅된 공격을 해서 성공할 확률이 훨씬 높고 

더군다나 안정된 리시브로 인한 세팅된 팀 공격은 팀의 다른 선수에게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불안한 리시브 능력과 좋은 오픈 공격을 가진 윙보다 안정적인 리시브 능력과 보통의 공격을 가진 윙이 훨씬 가치있는 것이다. 그리고 사이드 블록까지 좋다면 그냥 게임 끝이다.

세팅된 공격은 에밀리나 이재영이나 비슷하기 때문에 이재영은 에밀리보다 윙스파이커로서 메리트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이재영보다 신장도 좋을 뿐만 아니라 휠씬 좋은 오픈 공격만을 가진 윙스파이커는 세계적으로도 수두룩하기 때문이다. 

오픈 공격의 출중한 능력은 그 포지션이 아포짓일때 더욱 빛날 수 있다. 하지만 예외가 있다. 

윙스파이커가 리시브도 안정적인데 아포짓 만큼 오픈 공격이 좋다면 그건 그 어느 포지션의 톱클래스 선수보다도 높은 평가를 받게 되고 세계탑 연봉을 찍을 수 있는 것이다.   

고로 이재영 선수는 맹목적으로 자신을 편드는 팬을 무시하고 현저히 좋아진 디그 능력을 바탕으로 리시브 능력을 키운다면

공격 능력은 이미 인정 받았으니 분명히 나중에는 에밀리만큼 경쟁력있는 아니 보다 나은 윙스파이커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