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은 소수층들을 배려하는 진보적 성향으로

코믹스 내에서 소수층들의 인권을 촉구하는 정치적 메시지도 넣었기때문에 젊은층 특히나 히피들한테  인기가 좋았었음

그리고 언론사 사주를 아주 파렴치한 나쁜넘으로 묘사하고 언론사의 기사를 무조건 믿어서는 안된다는 묘사를 (데일리뷰글 j.j.j)함

대체적으로 재벌보다는 자수성가한  인물들을 좋게 평가하는 경향이 강함

스탠리 시절부터 인권적인 측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것은 유명

스파이더맨 코믹스에서 흑인친구와 피터가 다정히 얘기를 나누거나 흑인과 백인이 분리된 학교가 아닌 같이 어울리는 학교에 피터가 다니는것 그리고 직장상사가 흑인이라는것이 상당한 센세이셔넣을 일으켰었음

거기다 최초의 흑인 히어로 블랙팬서도 판포에서 등장 후 단독으로 출간 됨...

클레어몬트 엑스맨시절엔  러시아인 인디언 일본인 등등이 작중에 등장 

특히나 냉전을 겪으면서 러시아랑 사이가 안좋을때인데 러시아 출신인 콜로서스가 동료라는것은

우리나라로 치면 북한주민이 동료가 된것과 동일할 정도의충격이라고 보면 됨

심지어 레드울프라는 인디언이 주인공인 시리즈도 발간...  

마블은 예전부터 인종 다양성에 힘을 쏟았는데

블랙팬서 팔콘 스톰 루크케이지 등등에 이어 아시아계 히어로들한테도 신경을 많이 써주는 추세에 있으며 

최근에는 무슬림계 파키스탄인 카맣라 칸을 성공적으로 데뷔시켰다

한국계 히어로로 대표적인 예가 아마데우스조  해치  실크가 있는데 아마데우스조와 실크는 간판급으로 활약중이다

또한 코믹스 최초의 게이결혼식기록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영어벤저스라는 시리즈에서는 메인 소년 히어로 2명을 게이로 설정...

dc는 악덕 출반사 이미지가 강함

슈퍼맨 작가들 통수사건은 엄청 유명

그리고 dc는 원래 좀 잘나간다 싶은 중소출판사 있으면 일단 소송걸고 시간끌고 망하게 한 다음 헐값으로 사오기로 유명한 출판사로 

플라스틱맨부터 샤잠 아톰 퀘스천 등등 다른 출판사 흡수하면서 기져온 캐릭들 엄청 많음

또한 보수적인 성향을 마블에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표출함

언론사 사주는 온화하고 강단있으며 언론사를 무조건 신뢰해야하는 곳으로 묘사(슈퍼맨)하고

특히나 코믹스 내에서 자수성가형 인물들을 졸부로 보는 시각이 많음

일례로  배트맨과 렉스루터를 대조적인 시각으로 그려내는건 유명함 뭐 현대에 와서는 비록 많이 희석된 편이지만...

배트맨-재벌2세, 부모부터 재벌이라 그런지 배트맨도 품위를 갖췄음

렉스루터-자수성가(졸부)라는 인식이 많이 표출 됨

고전작일수록  품위따위는 찾아볼 수 없는 비열한 악당으로 묘사되는 강도가 큼

마블에서는 자수성가한 토니 스타크를 마블 간판급 영웅으로

dc에서는 자수성가한 렉스 루터를  dc 간판급 악당으로

각각 묘사하는게 현실

디시는 상대적으로 백인우월주의적인 성향이 많이 보여서 자국에서 많은 비판을 받는경우가 많았다.

대표적인 예로 디시의 아쿠아맨과 마블의 네이머...

심지어 얼티밋세계관에선 네이머는 일본인으로 나온다

근데 아쿠아맨은 영락없은 금발 백인

마블같이 전통을 가진 흑인히어로는???. 

사이보그?  존 스튜어트 ?  

풋...영락없는 토큰블랙이다... 심지어 무슬림 히어로는 디시가 먼저 선보였으나 이것도 영락없는 토큰블랙에 불과하여 마블의 카말라칸처럼 큰 호응을 얻지는 못했다

또한 한국계 히어로들도 있으나 비중은 거의 없는 편...

마블의 한국계히어로 아마데우스 인지도 >>>>>>>>>>>>>>>디시 한국계 히어로 인지도 올킬이라는 사실을 보면

인지도 높은 주인공 자리는 백인위주고 쩌리 역할은 비주류로 쓰는일이 많다.

하나하나 뜯어보면 dc도 진보적인 성향이 묻어나는 시리즈도 있고

마블도 하나하나 뜯어보면 보수적인 성향이 묻어나는 시리즈도 있음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땐  

dc는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고

마블은 진보적인 성향이 강하다는건 미국에서도 유명한 중론

왜이렇게 성향이 다르냐고???

예전에는 코믹스에 오너의 입김이 많이 반영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이런 차이를 보인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