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유기묘 보호소 & 유기묘 입양 절차에 관하여

돌멩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11.06 20:36:24
조회 1621 추천 134 댓글 23

냥갤러들아 앙영


전부터 한 번 써볼까 써볼까 하다가 어느 형의 질문에 대한 답변도 남길 겸 유기묘 보호소와 유기묘 입양 절차에 대해 몇 자 적어볼까해. 몇몇 형들도 알겠지만 우리집 똥고양이는 유기묘 보호소 출신이거든. 솔직히 여전히 나는 냥알못이지만; 봉사활동 경험이나 이런 저런 주워들은 얘기들이 좀 있어서 조금이나마 궁금한 형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글을 써봐.


그리고 가끔씩 그런 글들도 올라오잖아. 유기묘를 입양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되는지, 지역 보호소는 어디에 있는지 이런 질문들.


자세하지는 않지만 유기묘 보호소는 어떤 곳이고 입양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간략하게 설명을 해보려고. 앞으로 유기묘 입양을 생각하고 있는 형들에게 정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어. 







※ 이하 글들은 절대로 특정 유기동물 보호소를 비방할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1. 동물보호 관리 시스템


우선 동물보호관리시스템부터 간략하게 알아보자. 



viewimage.php?id=2ebcc4&no=29bcc427b38177a16fb3dab004c86b6f1a1232ae65b0ad2435809ee15d3c525ddfbac90bfeead97c433ec950014f98436b24f92232

http://www.animal.go.kr/portal_rnl/index.jsp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이라는 사이트가 있어. 

정책홍보에 들어가보면


viewimage.php?id=2ebcc4&no=29bcc427b38177a16fb3dab004c86b6f1a1232ae65b0ad2435809ee15d3c525ddfbac90bfeead97c436ec5505c1c994305e2425a0b



간략하게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의 목적과 동물보호법에 대해 나오지. 


인터넷 기사에서 발췌한 내용들을 또 옮겨볼게. 


"설립취지는 인간의 자연파괴 행위로부터 부상당하거나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을 구조하여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주며, 인간에게 버림받은 유기동물에 대해서도 구조 및 입양을 통해 새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있다. 또 유기동물의 야생화 방지로 생태계의 교란을 차단해 자연환경과 동물복지문화를 제고시키는 것에 그 뜻이 있다."

      - 출처 :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유기동물 다시 반려동물로"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10/20/20151020002322.html?OutUrl=naver


뭐 이러이러하고 저러절한 곳;인데 관심이 있는 형들은 해당 기사나 먼저 언급한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얻길 바라. 깊은 지식도 없을 뿐더러 일단은 유기묘 보호소와 유기묘 입양 절차를 알려주고 싶어서 쓰기 시작한 글이니까 이 부분은 양해해 줬으면 좋겠어. 미안;


대다수의 유기동물들은 이 사이트에 등록이 되고 고양이 역시 마찬가지야. 


보호소마다 다르지만 최소 일주일부터 12일 정도까지 공고 기간을 둬. 주인이 이 기간동안 찾아가길 바라는 거야. 보통 딱 봐도 품종묘의 느낌이 난다면 공고기간을 지키면서 주인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고, 코숏의 경우 입양 의사를 밝힌 사람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입양을 빨리 갈 수 있도록 도와줘. 아 품종묘의 느낌이 나는 고양이의 주인이 나타나지 않고, 공고 기간 중에 누군가 입양 의사를 밝힐 경우 공고 기간이 끝남과 동시에 입양을 보내. 하지만 이건 일반적인 경우고 모든 보호소는 케바케라는 거. 


서론이 쓸데없이 길어진 것 같은데 다시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한 입양에 대해 얘기할게. (고양이에 한정해서)






2. 포인핸드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사이트에 등록되어 있는 유기동물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포인핸드라는 어플이 있어. 



viewimage.php?id=2ebcc4&no=29bcc427b38177a16fb3dab004c86b6f1a1232ae65b0ad2435809ee15d3c525ddfbac90bfeead97c436992070f4ccf13ccc135be8d



이런 어플인데 스마트폰으로 보다 쉽게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의 유기동물 공고란을 살필 수 있게 도와줘. 구글플레이에도 있고 앱스토어에도 등록되어 있어. 집에서 키우던 반려동물이 가출을 해서 찾고 있다거나, 유기동물을 입양하길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어플이야. 물론 난 포인핸드 알바가 아니야 -_-;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보다 이 쪽이 더 접근성이 좋아서 추천한다는 거지.


앱을 설치하고 실행시키면


viewimage.php?id=2ebcc4&no=29bcc427b38177a16fb3dab004c86b6f1a1232ae65b0ad2435809ee15d3c525ddfbac90bfeead97c4360955c004a9f44ae23932d3e


이런 화면이 떠. 

여기서 빨간 박스 안에 있는 유기동물을 터치하고



viewimage.php?id=2ebcc4&no=29bcc427b38177a16fb3dab004c86b6f1a1232ae65b0ad2435809ee15d3c525ddfbac90bfeead97c4361c703081bca122744107ad7


우측 상단의 검색 버튼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와. 

여기서 지역과 축종을 선택하고 검색하기를 누르면 해당 지역의 보호소에 있는 고양이 리스트가 쭉 떠. 


거기서 다시 한 녀석을 선택해보자. 


viewimage.php?id=2ebcc4&no=29bcc427b38177a16fb3dab004c86b6f1a1232ae65b0ad2435809ee15d3c525ddfbac90bfeead97c433b95565847984003d02f832b


그럼 또 다음 화면이 뜨는데 여기서 고양이의 정보와 보호소 정보를 알아볼 수 있어. 


입양문의를 누르면 해당 보호소로 곧장 전화를 걸 수 있고

입양방법을 누르면 보호소의 입양 절차가 나와.

(이 건 필수적인 정보가 아니라 입양방법이 등록되지 않은 보호소가 많아. 직접 전화를 걸어보길 바라.)

보호소 보기를 누르면 해당 보호소의 위치가 나오고. 


가끔 사람들이 '상세정보', '실종동물' 오른쪽에 있는 '희망댓글'에 입양문의를 남기는데 여기에 글을 남겨봤자 아무 소용이 없어. 각 보호소에서는 이 앱에 올라온 문의에 피드백을 할 의무가 없거든; 전화가 무조건 가장 빨라. 


앞서 언급했듯이 보호소마다 입양절차가 상이하고 공고기간 또한 기준이 달라. 좀 귀여운 고양이는 입양 문의가 빨리 들어가서 먼저 입양예약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아 요놈이 내 고양이다!' 이렇게 꽂히는 고양이가 보인다면 재빨리 연락하는 게 최선이야. 어떤 보호소는 "네 지금 바로 데려가셔도 됩니다."라고 할 수도 있고 "입양 문의가 많은데 공고기간이 끝나면 순차적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하는 곳이 있을테니까.





viewimage.php?id=2ebcc4&no=29bcc427b38177a16fb3dab004c86b6f1a1232ae65b0ad2435809ee15d3c525ddfbac90bfeead97c436dc55d09499916213717a740


3. 유기묘 보호소를 통한 유기묘 입양 절차


일반적으로는 신분증을 가지고 보호소에 방문한 후에 입양 계약서(정확히는 이런 이름이 아닌데 어쨋든 유기동물을 이 보호소에서 데려간다는 증빙 서류)를 작성하고 데려가면 돼. 매우 드문 경우지만 병원에 따라서 접종비 정도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 


그리고 해당 지역 유기묘보호협회와 연계가 되어 있는 보호소가 있는데 이럴 땐 보호소를 방문해 바로 데려가는 것이 아니라 유기묘보호협회와 컨택을 해서 입양 조율을 해야 해. 또한 이런 방식을 통해 입양할 경우 3만~5만원 가량의 책임비가 발생하지. 책임비라는 게 나중에 돌려주는 책임비가 아니라 책임비는 다른 입양을 가지 못한, 혹은 앞으로 또 보호소로 들어오게 될 고양이들을 케어하기 위해 필요한 후원금으로 들어가. 


전자의 경우 입양비용이 발생하지 않지만 입양 후 본인이 처음부터 직접 다 케어해야 하므로 예기치 못한 병원비가 발생할 수 있고, 후자의 경우 초기 입양비용이 발생하지만 고양이의 성격이라거나 병력 같은 것을 알려주니까 병원비 리스크가 좀 줄어들 수 있겠지. 각자 장단점이 있으니 판단은 본인이 하도록 해. 아 그리고 유기묘보호협회를 통한 입양은 찻집 정도로 극성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인적 사항들을 요구한다는 것도 유념하고. 어쨋든 그 유기묘보호협회의 입장에서도 입양이 간절한 만큼 파양을 방지하고 싶어 할테니까 말이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아. 


 a. 지역 보호소를 방문해서 다이렉트로 서류를 작성하고 입양

    (극히 드문 경우지만 보호소가 병원일 경우 접종비를 요구할 수 있음)

   - 장점 : 입양비가 들지 않는다.

             입양 후 간섭을 받을 이유가 없다.

   - 단점 : 입양 전까지 고양이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기 힘듦

             입양 후 예기치 못한 병원비가 발생할 수 있다.


 b. 지역 유기묘보호협회를 통한 입양

   - 장점 : 입양할 고양이의 습성과 같은 기본적인 정보가 제공

             고양이의 건강이 충분히 관리된 상태

   - 단점 : 입양 전 기본적인 인적사항 요구에 기분이 나쁠 수 있음

             입양비(책임비)가 발생(반환X, 다른 고양이 케어하는 후원금)

             개인차에 따라 간섭이라 여겨질 수 있는 상황 발생 우려


물론 선택은 본인 몫인 거 알고 있지?



 


viewimage.php?id=2ebcc4&no=29bcc427b38177a16fb3dab004c86b6f1a1232ae65b0ad2435809ee15d3c525ddfbac90bfeead97c436bc35d00499946f1a9ae0bf5


4. 유기묘 보호소의 차이


포인핸드를 좀 오랫동안 모니터링해본 형이 있다면 눈치챘겠지만 지역마다 보호소 운영방식이 좀 달라.  


카테고리를 나누자면 


'지역 지정 보호소'를 운영하는 곳 

'지역 수의사회'가 운영하는 곳

'지역 지정 병원'에서 운영하는 곳


으로 나뉘게 돼. 

고소미를 먹을 수 있을테니 정확한 지역은 밝히지 않을게. 


 a. '지역 지정 보호소'의 경우 해당 지역의 모든 길고양이들은 포획, 혹은 신고가 됐을 때 그 곳으로 가. 슬프지만 보통 이런 곳은 공고기간이 끝날 때까지 입양이 되지 못할 경우 안락사를 시키는 게 일반적이야.  


 b. '지역 수의사회'가 운영하는 경우 동물 보호소를 지역 수의사회에서 만들어 놓고 그 곳에 모아서 관리를 하거나, 그런 보호소가 마련되지 못한 곳은 해당 지역의 동물병원에 점조직마냥 유기묘가 흩어져 있지. 


 c. '지역 지정 병원'은 해당 병원이 매년 입찰을 통해 지역 보호소 운영 권한을 받아 운영해. 이 또한 두 가지로 나뉘는데 TNR만 하는 곳, 보호소만 운영하는 곳 이렇게 분리가 되어있는 곳도 있고 TNR과 보호소를 함께 운영하는 곳도 있어. 


그래서 입양절차도, 보호소 운영 기준도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아.  





viewimage.php?id=2ebcc4&no=29bcc427b38177a16fb3dab004c86b6f1a1232ae65b0ad2435809ee15d3c525ddfbac90bfeead97c436ac5010d4cca432ed274be0a


5. 유기묘 보호소 봉사활동


이 글을 작성하게 된 계기가 유기묘 보호소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형의 질문이었는데 음.. 여기서 설명해 줄게. 


'지역 지정 보호소'나 '지역 수의사회가 운영하는 보호소'는 개인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사전에 연락을 하고 약속된 날짜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면 돼. '지역 수의사회가 운영하지만 고양이들이 지역 동물병원에 각각 떨어져서 관리되는 곳이라면 봉사활동은 무리라고 봐. 그 곳은 보호소라기 보다는 개인이 운영하는 동물병원이니까. 


'지역 지정 병원'이 있는 곳은 해당 지역 유기묘보호협회와 연계가 되어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보다 화기애애;한 봉사활동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 곳을 찾아보고. 서울은 모르겠다. 나는 경기 남부라 우리집 똥고양이를 데려온 곳과 옆 지역밖에 모르겠어. 두 곳은 유기묘보호협회가 따로 존재해서 다른 보호협회 사람들과 함께 지정된 날짜에 봉사활동(청소라거나 사료 급여라거나)을 할 수 있거든. 


봉사활동을 하다가 나처럼 뜬금없이 꽂혀서 입양할 수도 있으니까 주의하고; 


사족이지만 내 경우엔 주말에 적적해서 생각없이 봉사활동을 나갔다가 우리집 똥고양이가 그 날부터 계속 눈에 밟히는 바람에 일주일에 두 세 번씩 퇴근 후 보호소를 방문하고, 정이 흠뻑 들어버려 임보를 거쳐 입양한 케이스. 흔히들 냥줍이 묘연이라지만 이 것도 묘연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그만큼 입양한 고양이에 대한 애정도 많아지는 것 같더라.


그리고 '지역 지정 보호소'는 시설의 위생상태가 불량한 곳이 많다고들 하니 봉사활동을 나갔다가 충격받지 않았으면 하네. 외국처럼 보호소가 체계적으로 관리되기 힘든 실정이다 보니..  





viewimage.php?id=2ebcc4&no=29bcc427b38177a16fb3dab004c86b6f1a1232ae65b0ad2435809ee15d3c525ddfbac90bfeead97c436b92060a1b9a41c95ce0b644


끝으로 밝히지만 이 글은 '냥갤러들아 샵 분양, 가정 분양, 냥줍하지말고 유기묘 보호소에서 입양하세여 뺴애애ㅐㅐ액'의 목적이 절대 아니야. 


샵에서 데려오든, 가정 분양을 받든, 냥줍을 하든 보호소에서 입양을 하든 그건 개인이 선택할 문제지 누가 일해라 절해라; 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 나는. 입양 경로가 어찌되었건 간에 본인이 데려온 고양이를 힘이 닿는대로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 입양 전에 '책임감'이라는 단어 하나만 꼭 기억해 주길 바라. 


이 글 때문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받아; 훗날 나처럼 보호소에서 인연이 닿아 유기묘를 입양한다면 너무나도 기쁠 것 같아. :)


쓸데없이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다른 궁금한 점이 있다면 리플로 질문해줘.

내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변해줄 거고 또 본문에 추가해야 할 내용이라 생각이 들면 나중에 추가할게. 





생각나는 대로 막 적는다고 적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길어서 현기증난다. 

문장이 좀 이상한 것도 보이는 것 같은데 아몰랑; 나중에 수정할랭;

가독성이 좀 좋지 않아도 이해해 줬으면 해. 미안;;





출처: 야옹이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34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1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246728 일반 [A갤] [ㅇㅎ] 청순 스미레 그라비아 [424] ㅇ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87981 312
246727 엔터 [브갤] 용감한 형제가 5년전부터 하던일 [484] 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53272 1155
246726 엔터 [히갤] 브리라슨이 호감이고 크리스햄스워스는 개새끼인 이유 [357] ㅇㅇ(121.173) 21.04.13 113869 876
246724 일반 [연갤] [ㅇㅎ] 간지럼에 가장 약한 그라비아 아이돌 [183] ㅇㅇ(118.130) 21.04.13 155241 211
246723 일반 [파갤] 한국여자들이 근육을 싫어하는것에 대한 기저 [902] ㅇㅇ(210.217) 21.04.13 160423 790
246722 시사 [야갤] 오세훈 업적 2. jpg [808] ㅇㅇㅇ(220.71) 21.04.13 178313 3672
246721 게임 [중갤] 몇몇 게임회사 이름의 유래 [220] 글레이시아뷰지똥꼬야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32623 360
246720 일반 [주갤] 마신거 [93] 정인오락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81456 61
246719 시사 [야갤] 깜짝... 갈데까지 가버린 서울시 시민단체 근황 .jpg [786] 블핑지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53680 2369
246718 엔터 [야갤] 김딱딱 논란 어이없는 점 (feat. 페미민국) [772] ㅇㅇ(203.229) 21.04.13 154355 2953
246717 일반 [겨갤] [ㅇㅎ] ㄹㅇ 역대급 [144] dd(118.235) 21.04.13 148982 184
246716 일반 [자갤] M235i산 게이다..1개월탄 후기 써봄(3줄요약 있음) [166] 깡촌빌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73282 174
246715 일반 [중갤] 3살 체스 신동... 인생 최대 난관....jpg [4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30365 865
246714 일반 [중갤] 17금) 의외로 겜잘알인 누나... jpg [330] 케넨천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90745 590
246713 일반 [여갤] (전) 세러데이.. 초희.. ㄹ황.. [84] ㅇㅇ(223.62) 21.04.13 100054 155
246712 시사 [주갤] 해운대 9.5억 뛴 신고가에 부산이 화들짝…매수자는 중국인 [208] ㅇㅇ(119.204) 21.04.13 79548 654
246711 스포츠 [해갤] 해버지 현역시절 슈팅스페셜.gif [233] 곰보왕박지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71961 295
246710 일반 [일갤] [ㅇㅎ] 타츠야 마키호 그라비아 발매 [37] ㅇㅇ(223.38) 21.04.13 79621 75
246709 시사 [야갤] 진중권...레전드 ㄹㅇ...JPG [984] 아츄아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27181 1599
246707 FUN [중갤] 여초 사이트에서 말하는 포지션별 롤하는 남자.jpg [56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37609 612
246706 일반 [중갤] 여왕벌 소신발언 레전드.jpg [3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30676 1281
246705 일반 [야갤] 야붕이 pc방 사장님이랑 싸웠다 .jpg [1492] 블핑지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88972 3075
246704 시사 [싱갤] 안싱글벙글 핵융합 기술 [370] 건전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70795 543
246703 일반 [싱갤] 싱글벙글 휠체어 전도.gif [153] ㅇㅇ(39.7) 21.04.13 73742 359
246702 일반 [싱갤] 싱글벙글 한남 고등학교 [128] 에이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93001 390
246701 일반 [싱갤] 싱글벙글 리얼돌카페 [179] ㅇㅇ(59.20) 21.04.13 102709 282
246700 FUN [싱갤] 싱글벙글 람보르기니.gif [182] ㅇㅇ(39.7) 21.04.13 83147 261
246699 일반 [코갤] 슈카월드 라이브... 2030세대의 분노.jpg [399] ㅇㅇ(223.62) 21.04.13 81039 709
246698 일반 [야갤] 삭재업)여경 기동대 폭로 신작.blind [1243] ㅇㅇ(175.125) 21.04.13 115567 2253
246697 일반 [싱갤] 꼴릿꼴릿 가능촌 [109] 으규으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26530 694
246696 일반 [야갤] 경희대.. 에타근황ㄹㅇ....jpg [443] ㅇㅇ(58.140) 21.04.13 129008 2153
246695 시사 [야갤] 30000vs1...잡히면 따먹힌다...추격전...JPG [960] ㅇㅇ(220.116) 21.04.13 168177 1000
246694 일반 [주갤] 행동하는 주붕이 정의구현 하고 왔다 [91] 버번위스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46823 462
246693 일반 [새갤] 하태경 페북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7] ㅇㅇ(121.171) 21.04.13 53494 448
246692 일반 [토갤] 플레이스토어 110만원 해킹당한거 후기.jpg [155] K보스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66043 285
246691 스포츠 [해갤] 진짜 개미친새끼...gif [115] KB(112.148) 21.04.13 71987 218
246690 일반 [야갤] 운빨..만렙..1조..잭팟..동남아..누나..JPG [848] 튤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21292 1131
246688 일반 [야갤] 공무원갤 논란....jpg [337] ㅇㅇ(210.178) 21.04.13 71681 272
246686 일반 [L갤] 네이트판 캡쳐 [98] ㅇㅇ(118.32) 21.04.13 59232 222
246685 일반 [육갤] 군대와 이 세계의 공통점 [137] ㅇㅇ(223.62) 21.04.13 75058 645
246684 일반 [식갤] 무화과 나무 잎으로 차 만들었습니다. [104] 식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39563 191
246683 일반 [기갤] 유노윤호랑 서예지 방송에서도 티냈었네ㅋㅋ [115] ㅇㅇ(211.36) 21.04.13 75575 139
246681 일반 [과빵] 시작하는 빵린이를 위하여(1. 무엇을 사야하나) [50] ㅇㅇ(223.38) 21.04.13 41551 86
246680 일반 [카연] (스압) 단편 비주류 사람 [272] 잇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45317 467
246679 일반 [야갤] 깜짝.. 윾승사자.. 또 떳다....JPG [341] 사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23405 1506
246678 일반 [한화] [ㅇㅎ]큰 가슴 [72] 거유(175.223) 21.04.13 97821 262
246677 스포츠 [한화] 코구부장 안경현 저격.jpg [52] oksus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39316 102
246676 일반 [야갤] 조련누나..자해 후.. 김정현 태도 변화...gif [149] ㅇㅇ(39.123) 21.04.13 75798 297
246675 FUN [유갤] 저번 주말...차박 성지들 근황...jpg [133] ㅇㅇ(1.230) 21.04.13 130214 175
246674 일반 [야갤] 여성만 혜택주는 서울시에 항의전화 함 [508] ㅇㅇ(211.33) 21.04.13 53465 123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