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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궁예) 스압) 사괜의 숨겨진 이야기 신데렐라 & 오즈의 마법사

사괜시계(1.251) 2020.08.07 17:00:02
조회 2266 추천 64 댓글 14

※ 글 옮기다가 글자 수 뻥튀기 되고 사진이랑 글 잘리고 해서 재수정 후 다시 올리게됨. 뻘짓한다가 확인 늦었음. 잘못 올린 글 봤다면 미안함.



1. 빨간구두 이야기에 숨겨진 이야기 신데렐라 & 오즈의 마법사


- 빨간구두 이야기는 집착의 이야기, 집착은 숭고하고 아름다운 것, 그리고 떼어내려고 해도 절대 떼어낼 수 없는 운명 같은 것으로

- 고문영은 빨간구두를 신고 어떤 감정인지 모를 감정에 그저 운명에 이끌려서인지, 욕망에 이쁘고 탐이 나서인지, 아니면 안전핀이 필요해서인지는

- 모르겠으나 내 빨간 구두를 찾았다며 문강태를 찾으러 감. 그리고 문강태를 찾으러 가는 고문영의 머리 옆을 보면 ‘사랑’이라고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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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12시, 12시는 신데렐라의 이야기로 두 남녀가 사랑에 빠졌다가 헤어지고 유리구두로 서로를 다시 사랑을 찾는다는 이야기

- 그리고 12시는 신데렐라가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

-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가 오즈로 왔다가 빨간구두를 신고 고군분투해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와도 연결됨.

- 고문영의 이야기에는 빨간구두 이야기,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 신데렐라 이야기가 숨어 있지 않을까 생각하였고 확인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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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 & 신데렐라 이야기


(1)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의 빨간구두


- 오즈의 마법사에서 도로시의 빨간구두는 서쪽마녀로 부터 자신을 보호해주고 자신을 집으로 돌려보내주는 마법의 빨간구두로

- 고문영은 자신을 계속 따라다니는 서쪽마녀인 엄마의 그림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리고 엄마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는

- 서쪽마녀의 성이자 자신의 집인 저주받은 저택을 다시 찾기 위해 고문영은 그렇게 빨간구두를 신고 만만의 준비해서 자신의 집으로 다시 찾아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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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그 빨간구두는 마법의 빨간구두가 아니어서 그런지 엄마의 그림자인 악몽에서 벗어날 수 없었으며 집 또한, 편히 있을 곳이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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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로시 고문영의 진짜 마법의 빨간구두


- 과거, 엄마의 죽음의 그림자가 계속 따라 다녔던 소녀 고문영에게서 엄마의 죽음의 그림자가 사라졌던 적이 있었음.

- 본의 아니게 물에 빠졌던 소년을 구했던 그때, 그 이후 소녀의 곁에는 소년이 계속 있었고 소녀를 따라다니던 엄마의 그림자는 사라졌었음.

- 물에 빠졌던 소년은 어릴 적 문강태였고 서쪽마녀인 엄마의 그림자에서 벗어나게 해준 존재였음. 하지만 ‘그날’ 사건으로 소년은 사라지게 되고

- 소녀에게 다시 엄마의 죽음의 그림자는 찾아오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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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현재, 계속해서 따라다니는 엄마의 그림자. 그리고 이 저주받는 저택에서는 서쪽마녀인 엄마의 끔직한 악몽마저 꿈꾸게 됨.

- 하지만 악몽에 떨던 고문영에게 문강태의 환영이 보이고 그의 나비포옹법이 그녀의 떨림을 멈추게 하고 진정시켰음.

- 그렇게 고문영은 문강태가 자신을 엄마의 그림자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돌아갈 집을 찾아줄 자신의 빨간구두라고 생각했고

- 그렇기에 그녀에게 그가 절실히 필요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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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데렐라의 빨간 유리구두


- 그렇게 고문영에게 문강태는 그런 존재였고 그녀는 추측에서 확신으로, 확신에서 확인으로 그리고 그때 소년처럼 도망가는 건 아닌지 확인하며

- 그녀가 가지고 있던 소년과의 기억인 유리구두를 문강태에게 맞춰보고 있었음. 하지만 문강태는 가족이라는 줄에 얽매 있기에 유리구두를 피해 다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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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은 병원, 성진시 도로, 옥탑방 등을 거쳐서 마지막 저주받은 성으로 가족인 문상태를 이용하여 억지로 서로의 기억인 유리구두를 맞춰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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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가 과거 그때의 소년과 소녀임을 확인하게 된 둘, 하지만 문강태는 더 이상 누군가를 위한 삶은 피하고 싶었고 다시 떠나려고 함.

- (아래 장면은 아마도 신데렐라가 계단에서 넘어지면서 유리구두 벗겨지는 그런 연출을 보여준 건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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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결국 강태는 상태 때문에 다시 돌아왔고 문영은 달라진 잠자리와 저택을 통해 자신의 진짜 마법의 빨간구두를 찾게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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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와 친구들의 모험 이야기 (그리고 봄날의 개들)


- 그렇게 찾은 마법의 빨간구두를 신은 도로시 고문영.

- 도로시가 허수아비, 양철나무꾼, 겁쟁이 사자를 만나 모험을 하고 성장해서 서쪽마녀를 물리치고 집으로 돌아갔던 것처럼

- 도로시 고문영도 자신을 포함해 문강태, 문상태와 같이 모험을 하고 성장하여 서쪽마녀를 물리치는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됨.

- 그리고 고문영을 옭아매는 엄마의 그림자와 같은 것들은 작중에 봄날의 개의 목줄로도 묘사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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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정이 고픈 도로시 고문영


- 먼저 도로시 고문영의 목줄은 엄마의 그림자, 엄마 도희재가 쓴 서쪽마녀의 살인 책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그녀는 도희재 엄마에 의해

- 철저하게 엄마가 설계한 이야기 안에 살고 있었음. 그리고 그런 삶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고문영이지만

- 도로시가 가족들의 애정이 고픈데 관심을 안 줘서 가출했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갔던 것처럼

- 고문영도 엄마의 애정이 고팠기에 그녀는 엄마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했음.

- 하지만 문강태를 만나고 그에게서 고팠던 애정을 받기 시작하면서 고문영은 스스로 엄마의 그림자를 상징하는 긴 머리를 자름으로써

- 엄마의 그림자 안에서 벗어나기 시작함. 그렇기에 드라마를 보면 머리 자르기 전과 후의 고문영의 느낌이 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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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아(뇌)를 잃은 허수아비 문강태


- 허수아비 문강태, 문강태는 가족이라는 목줄로 인해 자신을 위한 생각인 자아를 버리고 가족인 문상태만을 생각하는 삶을 살던 인물로

- 허수아비가 뇌가 없는 것에 고통스러워하던 것처럼 강태도 자신을 생각하지 않고 가족을 위해 자신의 욕구를 참아가는 것에 고통스러워하며 살고 있었음.

- 하지만 허수아비가 도로시를 위해서면 뇌를 이용해 지혜를 발휘했던 것처럼 문강태는 고문영을 만나고 생각할 때마다 자신을 위한 자아를 가지게 됨.

- 그렇게 문강태는 고문영에 의해 자신을 얽매는 가족이라는 목줄을 끊고 자신만을 위한 자아를 가지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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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감정(심장)을 잃은 양철나무꾼 고문영


- 양철나무꾼 고문영은 감정을 잃어버려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는 목줄에 묶여 있었음.

- 양철나무꾼이 자신은 심장이 없어서 슬픔을 모른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개미 한 마리의 죽음조차도 슬퍼할 줄 아는 인물로

- 과거 인간이었던 시절에 심장이 있었지만 양철이 되고 나서는 심장이 없기에 마음이 없다고 믿는 그런 인물로 나옴.

- 고문영 또한, 과거 감정이 있었지만 엄마의 육아로 감정을 잃고 감정이 없다고 생각하고 살지만 실상은 개미를 죽이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에

- 고문영은 감정이 없었던게 아니라 잊고 있는 것 뿐이며 문강태와 주위의 사람들로 인해 그렇게 잊고 있었던 감정을 다시 찾아가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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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용기가 없는 겁쟁이 사자 문상태


- 일단 허수아비와 양철나무꾼의 자세한 이야기는 작중의 서쪽마녀의 살인 3편과 9편 내용을 추측하고 살펴보면서 이야기한 적이 있음.

- 하지만 겁쟁이 사자에 대한 것은 한적 없기에 조금 살펴보려고 함. 먼저, 겁쟁이 사자를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토토라는 강아지를 이야기해야함.

- 토토는 도로시가 키우는 강아지로 오즈의 세계에 같이 오게 된 반려견임. 그리고 서쪽마녀와 악당들로부터 도로시를 지키는 역할을 함.

- 드라마에서 토토는 망태인형으로 고문영의 악몽을 먹어치워 서쪽마녀인 엄마의 악몽으로부터 고문영을 지켜주는 역할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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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겁쟁이 사자가 도로시의 모험에 합류하는 장면은 겁쟁이 사자가 나타나서 모두를 위협하고 토토를 괴롭히려고 할 때로

- 도로시가 토토를 지키기 위해 냅다 겁쟁이 사자 얼굴에 싸대기를 날렸는데 사자가 그대로 벌벌 떨고 눈물을 흘리며 우는 모습을 보였고

- 그런 겁쟁이 사자를 달래서 오즈를 만나러 가는 길이니 같이 가서 용기를 얻어 보자고 말해 함께 모험을 하게 됨.

- 이 부분은 고문영과 문상태가 망태를 가지고 싸우는 장면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으며, 이때 상태가 강태를 뺏길 수도 있다는 두려움을 가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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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다시 본론 이야기로 돌아와서 겁쟁이 사자 문상태는 나비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지만 그보다 엄마를 잃고 하나뿐인 가족인 강태마저

- 자신의 곁에서 떠나갈 거라는 막연한 두려움에 대한 목줄로 얽매여 있었음. 그렇기에 상태는 강태를 누군가에게 뺏길까봐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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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문강태와 고문영 그리고 모두의 노력으로 상태가 그런 막연한 두려움에 대한 목줄을 끊고 새로운 관계를 가질 수 있게 도와줌.

- 그렇게 세 사람은 과거의 일로부터 자신을 옭아매던 목줄을 끊고 서쪽마녀를 물리치기 위해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나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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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서쪽마녀로부터 벗어난 도로시 고문영


- 서쪽마녀인 엄마 도희재가 설계했던 고문영의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고문영이 서쪽마녀인 엄마처럼 동화되어 충동살인을 하길 바라는 내용이 있었음.

- 하지만 성장하고 변한 고문영은 그런 엄마의 마지막 페이지에서 충동살인을 참아냈고 그렇게 고문영은 엄마가 설계한 삶이라는 목줄을 끊어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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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사랑 때문에 찾았던 감정도 사랑 때문에 잃어버릴 뻔 했지만 무사히 다시 찾을 수 있었고

- 서쪽마녀인 엄마가 바랬던 감정 없고 욕망만 있는 살인범의 모습에서 그렇게 벗어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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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오즈의 마법사 모험의 끝


- 도로시와 그 친구들은 사실 모험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싶었던 것들을 스스로 다 가지게 되었음. 하지만 그들은 오즈의 마법사에게 받기를 원했고

- 허수아비에게는 톱밥 주머니의 뇌를, 양철나무꾼에게는 양철심장을, 겁쟁이 사자에게는 가짜 용기의 물약을 주는 것으로 나옴.

- 문강태는 모험에서 스스로 과거의 목줄을 끊었고 허수아비의 뇌인 자신을 위한 자아를 가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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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문영은 모험을 통해 자신이 잊고 있던 감정을 다시 찾았으며 양철나무꾼이 받은 양철심장처럼 그도 이상인에게 심장모양 목걸이를 받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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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상태는 모험을 통해 이겨내는 용기를 얻었지만 겁쟁이 사자가 받은 가짜 용기의 물약처럼 오지왕에게 치유나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 나비에 대한 트라우마를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가지게 됨. 그렇게 문상태는 자신을 지키기 위한 겁쟁이보다 남을 위한 용기를 얻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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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마지막 도로시, 도로시는 빨간구두의 마법을 이용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고 마법을 사용한 도로시는 자신의 집 침대에서 눈을 뜨게 됨.

- 자신의 집 침대에서 눈을 뜬 도로시는 자신을 옆에서 걱정해주며 지켜보고 있는 가족들을 보게 되는데 이는 도로시가 원했던 것으로

- 그렇게 도로시는 자신이 바랬던 애정가득한 가족 있는 집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음.

- 고문영 또한, 과거 엄마의 그림자가 드리워 있던 저주받은 저택은 사라지고 자신을 걱정해주는 애정가득한 가족이 있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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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빨간 구두 이야기의 또 다른 이야기


- 빨간 구두는 집착에 관한 이야기로 저주를 받아 신고 있던 빨간구두가 멋대로 춤을 추게 되고

- 주위의 도움으로 한번 벗은 적 있는 빨간구두에 또 다시 집착해 다시 신어서

- 또 다시 빨간구두에 조종당해 춤추고 그 춤에 남이 다치고 자신도 다치게 만듬.

- 절대 벗을 수 없게 된 빨간구두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형집행인을 찾아가 발목을 잘라 달라고 하고 안식을 얻지만

- 자신이 자른 빨간구두가 다시 나타나 자신을 계속해서 괴롭힌다는 그런 이야기로 집착은 자신을 옭아매는 목줄로 봐도 될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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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문영의 빨간구두(1)


- 고문영은 자신을 조종했던 빨간구두인 엄마의 그림자에서는 벗어났지만 그녀 자신에게는 아직 집착이라는 것이 남아있었고

- 고문영은 그렇게 문강태에게 집착하는 모습이 보였음. 하지만 조재수와의 상담으로 집착보다 기다리고 다독여 줘야할 때도 있음을 알게 되고

- 고문영은 전과 달리 집착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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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강태의 빨간구두


- 문강태는 과거 엄마의 말과 자신의 잘못으로 생긴 형과의 기억에서 벗어나 자아를 가지게 되었지만

- 악연이라는 집착에 사로잡혀 고통스러워 함. 하지만 결국 문강태는 고문영은 고문영 그대로 보기로 하며 악연의 집착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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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문영의 빨간구두(2)


- 과거의 일로 아빠와 연을 끊다시피 했지만 아빠의 죽음의 시간이 다가오자 주위에서 화해의 장을 만들려는 집착(?)에 고민했을 고문영.

- 하지만 과거 아빠의 일에 대해 용서하고 싶지 않았던 고문영은 고정된 집착(?)에서 벗어나 있는 감정 그대로 아빠를 만나고 싶지 않다며 생각을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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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문상태의 빨간구두


- 감정을 모르는 문강태는 감정을 알기 위해 상대방의 표정의 움직임으로 감정을 읽으면서 살아왔고 그렇게 표정에 대한 집착이 있었음.

- 하지만 자신이 표정을 지어야 되는 상황에서 그는 남들처럼 표정을 짓기 위해 표정을 연습하며 집착하는 모습을 보임.

- 그러나 문상태는 고문영의 말에 표정을 만들어 남들처럼 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인 자신의 표정으로 사진을 찍어 보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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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빨간구두에서 벗어난 세 사람


- 그렇게 과거 다른 사람에 의해서 생긴 집착이나 자신의 안에 있던 집착 그리고 성과 호적이 같아야 진짜 가족이라는 그런 사회 통념적인 집착에서 벗어나

- 그들은 사진을 찍으며, 사진을 찍으면 진짜 가족이 된다는 그들의 말처럼 그들은 진짜 가족이 되었음. 그리고 빨간구두 이야기도 한 단락 마무리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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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 외 여담, 오즈의 마법사에서 가져온 설정들


(1) 고문영과 문강태 (서쪽마녀 엘파바와 허수아비 피예로)


- 엘파바와 피예로는 각각 서쪽마녀와 허수아비가 되긴 전의 인물로 서쪽마녀 엘파바는 모함으로 나쁜마녀라고 불렸고 원래 착한마녀라는 설정임.

- 그리고 허수아비 피예로도 원래는 사람으로 왕자였다고 함. 또한, 그 둘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로 나오고 피예로는 엘파바를 구하는 와중에 허수아비가 됨.

- 최후에는 서쪽마녀 엘파바가 죽은 척하고 허수아비 피예로와 다시 만나 오즈를 완전히 떠난다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 드라마에서도 문강태가 고문영에게 성진시 떠나자고 이야기함.



(2) 남주리 (남쪽마녀 글린다)


- 남쪽마녀로 착한마녀 글린다라는 설정으로 과거 서쪽마녀 엘파바와 친구였음. 처음에는 안 친했지만 엘파바의 착한 심성을 알고 친해짐.

- 글린다는 피예로에게 반해 연인관계로 발전했지만 일방적인 관계였고 피예로가 엘파바에게 사랑에 빠진 걸 보고

- 엘파바와 우정에 금이가기도 하지만 마지막에는 화해하게된다고 함.

- 그리고 최후에는 오즈 세계관의 최강으로 나온다고 적혀 있던데 술 먹은 주리의 모습을 보면 드라마에서도 정점 찍을 수 있을 것 같음.



(3) 강순덕 (북쪽마녀 로카스타)


- 부드러운 할머니 모습에 자상한 성격으로 나오는데 드라마에서 강순덕이 고문영에게 했던 것처럼

- 북쪽마녀는 도로시에게 빨간 구두를 주었고 길을 인도했으며 보호마법을 걸어 서쪽마녀로 부터 보호하였음.

- 영화에서는 남쪽마녀 글린다와 같은 인물로 나오는데 이런 설정이 남주리와 강순덕의 모녀관계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보게 됨.



(4) 문상태 (겁쟁이 사자)


- 과거 피예로와 엘파바가 구해준 아기사자로 나옴. 그리고 피예로가 엘파바에게 반한 시점으로 엘파바가 아기사자를 구해주는 모습에서 반함.



(5) 이상인 (보그)


- 보그는 양철나무꾼이 되기 전 인물로 보그가 마녀에 의해 팔다리가 잘려서 양철을 떼우다 보니 양철나무꾼이 되고 심장도 잃음.

- 그렇기에 고문영과 이상인은 세트로 나오고 감정이 없는 고문영을 대신해 이상인이 고생하고 눈물 많은 모습을 보여줌.

- 또한, 이상인이 고문영한테 감정이 생겼을 때 심장 목걸이를 주는 씬이 있는데 이 둘의 설정을 안다면 이해되는 부분이 될거임.

- 그리고 보그는 양철나무꾼이 되기 전에 글린다를 짝사랑하고 쫓아 다녔다는 설정으로 이는 이상인과 남주리의 관계를 말해줌.



(6) 박승재 (암탉 빌리나)


- 도로시가 돌풍으로 오즈로 넘어왔을 때 얼떨결에 같이 넘어온 암탉으로 소설에서 도로시 일행을 도와줘 큰 공을 세움.

- 이름이 ‘용감한 빌’이라는 남자 이름이라서 도로시가 ‘빌리나’라는 이름을 지어줬는데 ‘박승재’의 이름에서 남자이름 느낌이 나고

- 얼떨결에 돌풍으로 오즈에 들어온 빌리나처럼 박승재 또한, 얼떨결에 낚여서 성진시로 넘어 왔는 걸로 봐서는 맞는것 같음.

- 그리고 ‘닭 좇던 개 조재수’ 옥상에서 전화로 문강태를 찾는 장면에서는 개보다 닭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 재수닭이라는 조재수의 치킨집 상호에서 박승재와 관계가 보임.



(7) 오지왕 (오즈의 마법사)


- 오지왕은 사람들의 심리와 행동을 조종하거나 다루는 다른 마녀와는 다르게 내부자라는 편법으로

- 그리고 직접적인 조언이 아닌 자기 스스로 극복할 수 있게 조언해주는 모습에서 오즈의 마법사의 모습을 볼 수 있었음.

- 오즈의 마법사도 진짜 마법사가 아닌 마술사로 머리가 좋고 말빨이 좋아서 남들을 현혹시키고 도로시의 일행들에게 스스로 찾은 것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함.

- 하지만 실수 하는 모습도 많이 보이는 등, 오지왕에게서 그런 설정이 보였음.

- 그리고 오즈왕과 서쪽마녀의 관계는 사실 서로 말은 안하지만 부녀관계이기도 했기도 드라마에서 오지왕의 행동에서 가족같은 관계인가 의심도 들었음.



(8) 도희재 (서쪽마녀)


- 오즈의 마법사에서는 나쁜마녀로 그저 나오지만 다른 오즈 시리즈나 관련 책에서는 이유있는 마녀로 나옴.

- 그렇기에 도희재 또한, 그저 사이코패스처럼 나오기 있긴 하지만 아마도 숨겨진 이야기가 있을거임.

- 그리고 고문영 이야기에서도 나왔지만 서쪽마녀는 세상에 자신의 약점이라고 잘못 알려진 물을 맞고 죽은 척하고 도망쳤다는 이야기도 나옴.



(9) 서재 할아버지 그림 (놈 왕)


- ‘Nome King' 놈왕이라고 검색해보면 회색빛 할아버지가 나옴. 그런데 놈 왕의 설정을 보면

- ‘얼핏 보기에는 산타클로스처럼 생긴 인자한 할아버지 같다’는 설정이 있는데 이걸 각색해서 그린 그림 같음.

- 하지만 인자한 모습과는 다르게 속이 시커멓고 성격이 고약한 늙은이로 오즈의 마법사에 자주 나오는 메인 악당으로 소개됨.

- 계획을 알아도 죽일 수 없고 돌려 보내도 복수하기 위해 계속해서 오기 때문에 생각하고 막는 것이 무의미했고

- 망각의 샘이라고 그걸 마시게 해서 기억을 지우고 돌려 보내지만 돌아간 고향은 나쁜 영향을 주는 곳으로

- 나쁜 영향으로 다시 타락해서 또다시 복수하기 위해 오즈를 침공함. 결국 고향으로 보내지 않고 오즈에 머물게 한다고 되어있음.

- 이런 설정으로 봐서는 저주받은 저택과 서쪽마녀의 살인이 쓰여진 서재, 기억장애 고대환 그리고 계속 등장하는 도희재를 보면

- 저 할아버지 그림이 놈 왕이 아닐지 추측하게 됨.



- 아...여튼 글 다 정리되었음. 뇌피셜이고 주관적 해석이니 재미로 봐주셈.



출처: 사이코지만 괜찮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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