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액상스프는 고급이 아니다
- 흔히하는 착각이(특히짜장라면) 액상이 고급이라 생각하는데
의외로 액상에서 한번더 가공하여 수분을 빼서 분말화함
즉, 액상스프가 손에 묻는걸 보완해서 분말화 하는데 사람들 인식이 액상이 고급인거로 인식하는거로 포지셔닝 됨


2. 최근 나트륨 부채꼴 모양은 법적의무다
- 부채꼴모양으로 바뀌는데 이걸 유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나 사실 이건 법적표기사항으로 의무다
- 다만 적용기간이 설정되어있어 사별로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있는것


3. 진비빔면의 20% 증량은 법적 문제가 있을수 있다
- 해석의 차이가 있을수 있어서 딱히 문제삼고 있진않지만 법적으로는 기존대비 20% 증량이어야 그런 표시가 들어갈수 있는데 (팔도비빔면 20%인가 30% 인가 이벤트성으로 증량했던것처럼) 진비빔면은 신제품이 20% 증량했다는 말자체가 성립이 안된다 나름대로는 기존 메밀비빔면 대비 증량이라고 하긴하는데 다른 제품이기때문에 성립이 안된다. 진짜쫄면도 유사한 증량이었기 때문이다
- 예시 : 20g 짜리 초소형 제품 출시한담에 다른제품 내놓고 세배증량 60g~~~ 이러는 악용사례가 나올수 있기때문

4. psp용기와 종이용기의 환경 영향은 거의 없다
- 흔히 종이용기가 친환경이고 스티로폼이라고 부르는 psp용기를 사회악처럼 부르는데 이것도 잘못된 포지셔닝의 예
- 실제론 거의 차이가 없고 오히려 psp 용기가 더 보온성이 좋아 라면 먹을때 따뜻함이 오래감.
- 먹고나면 psp용기에 스프가 끼다보니 비쥬얼적으로 찜찜해 보이는 것때문에 붉어진 문제인듯


5. 둥그런 면과 사각면은 공정 차이다
- 옛날에는 전부 사각형면만 있었다. 근데 농심에서는 80년대 중반부터 새로운 공정을 들였는데 냄비가 둥그런거에 착안해서 편리하게 먹을수 있도록 면을 삶은후 그걸 원형 트레이에 떨궈서 튀기는 과정을 추가했다.
- 사각면들은 일자로 나오는 면을 삶은뒤 컷팅후 바로 튀긴다
- 그래서 집에서 쓰는 보통 냄비에는 둥그런 면이 훨씬 편리한데 일부 사람들이 둥그런게 중량을 속이는거라고 오해하곤 한다 (실제론 둥그렇게 담으면서 생기는 모양의 오차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