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생달은 초기 방송컨셉은

외주 VJ(요즘엔 PD라고 하더군) 식당가 돌리는 컨셉이 아니라

진짜 달인들만 출연하는 컨셉이었음. 막 공장에서 스티로폼 박스 20개씩 공중으로 던져서 쌓는 아재라던가, 시계수리 달인이라던가, 몇십년째 고무풍선 공장을 하는 달인이라던가..(눈으로 안보이는 불량 희안하게 잡아냄)

그런 달인들이 이제는 찾기 어려워졌는지

요즘은 허무맹랑해보이는 비법으로 흥미를 끄는 요상한 식당들만 소개됨. 가끔은 누가봐도 신장개업인 곳이라던가, 심각하게 아마추어적인 곳들도 있음.

요식업이 아니어도 음식에 조금만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혀를찰 내용들이 속출하는데, 그냥 그맛에 보는 사람들과 아무 관심없이 그냥 보는 사람들이 시청률을 유지해주고 있나보다 싶은 상태임.

위에 짤방은 소개된 빵집 3곳인데

짤방만 봐도 매우 스펙타클함이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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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홍콩 카우키라는 우육탕면 유명점에서 배워서 창업했다는 침사추이 누들이란 곳이 출연했는데, 미식블로거가 비판적인 글을 썼음

https://m.blog.naver.com/mardukas/221145976756

직접 가게 주인과 생달PD(외주로 돌린다면 PD가 한들이 아닐것)로 추정되는 분이 리플닮

리플을 둘러보면 출연한 지인이 있다는 사람들도 있고, 대략 어떤 소문이 떠돌고 있는지 알 수 있음. 그냥 루머일 수도 있겠지만.. 방송내용이라도 공감가는 내용이면 의혹도 없었을듯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군다는 의도로 작위적 연출이 들어가있는지 아닌지는

촬영자와 가게주인만 알겠지만

저 방송의 비법들을 보고 손바닥을 탁 치며 맞아 저거야! 하고 따라해본 사람이 있긴 했을까 싶다

웃긴건 저기 출연하면 네이버지도에 박제되고

알바블로거들이 네이버블로그에 저마다 퍼나르고

'홍대맛집'

이딴거 검색해서 나온 그대로 줄선다는거다

사실 저질검색엔진이랑 저질정보 퍼나르는 병신블로거들이 제일 문제인 듯 싶기도 하고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