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4개월 가량 프랑스로 교환학생을 갔다왔어 .. 그래서 내가 직접 해먹은 것이나 음식점 가서 먹은 것들 찍은거 올려볼까해.. 

뭐 내가 만든건 진짜 요리 잘하는 사람들 처럼 막.. 화려하고 그러진 않고 걍 소소하게 해먹은 것들이니 막 누르렁이라고 쓰진...말아주셈..ㅠㅠ

일단 갈라면 비행기타고 가야지?ㅋㅋ

난 운이 좋게 에어프랑스에서 일하는 에어프랑스 승무원 친구의 도움으로 비지니스를 타고 가게 됐음 ㅋㅋㅋ 

비지니스석은 식단도 엉트헤(entree) - main - dessert 과정으로 줌 유럽은 장거리라 식단이 두번나온다

먼저 첫번째

숟갈에 얹어진 새우.. ㅋㅋ승무원 누나가 하나더먹어라고 하면서 줌ㅋㅋ맛있더라 냠!

main dish 에 앞서서 entree 각종 샐러드들 시큼하고 입맛돋아줘서 맛있었다.

메인 디쉬..스테이크가 뭐.. 기내식이 다그렇지만은 좀 식어서 살짝퍽퍽햇지만

그래도 맛있었음 오른쪽에 겨자? 소스 랑 섞어먹는데 맛있더라 치즈도 맛있었음

그다음 디저트 마카롱 ㅆㅆㅆㅆㅅㅌㅊ 그리고 위에 빨갛고 하얀건 샤뱃이엇는데 정말 맛잇었다 처음먹어보는 되게 특이한 맛이었음

비행기 기내의 각종음료들 그냥 맘대로 퍼다먹을수 있어서 하나씩 다맛봄 캐나다드라이? 저건 첨보는 건데 맛잇더라

두번째 기내식.. 어..이름 까먹었는데 왼쪽 상단 저거 두부같이생겼는데 엄청 달달하고 두부처럼 부드럽고 맛있었음...ㄹㅇ 존맛

파리에 도착해서.. 4일정도 관광을하고 교환학생을 하는 도시로 이동하기로 해서 파리를 관광하려는데 ..어딜갈까하다가 숙소근처에 몽파르나스 타워가 있길래 올라감

파리 야경보면서 먹는 하이네켄 생맥주 ㅁㅌㅊ?

그다음날 승무원친구가 가이드해준다해서 졸졸 따라나섬..

여긴 생또완 Saint-ouen 이라고 벼룩시장인데 옛날 그릇이나 그런것을 파는데 있는데 거기에있는 식당이었음

거기서 난 메뉴볼줄모르니 친구가 말해줌.. 그래서 오리고기라고 하길래 시켜보았다 근데 오리 다릿살 ㅋㅋㅋ

근데 되게 맛있었음 물론 이름은 까먹음..ㅋㅋ 밥도 의외로 맛잇었음

한국밥이랑은 식감이 다르긴 했지만 약간 뻤뻣한데 살짝 달짝지근한 맛도 느껴짐..

이건 몽마르뜨언덕에 올라가서 먹은 모나코와 맥주..

모나코는 의외로 모르는 애들이 많더라 .. 나도 뭐 물론 모르긴 했지만...

모나코같은 경우엔 프랑스사람들이 즐겨먹어서 메뉴판에 없어도 시키면 가져다줌.. 교환학생때 그래서 동네바 가서 많이 먹음

단거 좋아하는 애들은 먹어바라 맛있음 .. 난 단거충이라 맨날먹음

저녁에 나혼자 피잣집가서 테이크아웃한 피자엿는데... 프랑스어 잘몰라서 찍엇는데.. 망한피자.. 저거 생선인데..정체모를생선에 존나짯음 우웩...ㅋㅋㅋㅋ

그리고 프랑스는 올리브를 통으로..올리더라... 

2탄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