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튜더를 알기위해선 저 윗사람을 알아야 해. 저분은 롤렉스 창립자 "한스윌스도르프" 야.

거기다 지금 시갤에 핫한 "튜더"의 창립자 이기도 하지. 같은 창립자고 아직까지 롤렉스가 튜더 지분을 100%들고 있으니

같은 "회사" 라고 해도 무방해. 아까 밑에도 언급된 비유지만 롤렉스가 비싸고 퀄리티 좋은 물건을 파는 롯데백화점이라면

튜더는 그나마 저렴하고 품질좋은 물건을 파는 영플라자 라는 비유가 맞긴해 ㅋ

이 시계는 튜더의 첫 손목시계야. 그냥 인터넷에 있길래 사진넣어봤어..

근데 너네들 튜더가 무슨 뜻인지 알아? 아시아권인 한국에선 생소 할지 몰라도 외국에선 꽤나 인지도 있는 왕가의 가문 이름이야.

튜더의 로고가 장미인 이유도 튜더 왕가의 대표적인 문장이지. 이 장미문장은 현재도 영국왕가에서도 쓰이고 있다고 해.

현재도 비싼 값에 팔리는 튜더 빈섭. 장미로고와 6시방향에 스마일 모양의 셀프와인딩 글자는 튜더의 전매 특허지.

그리곤 1969년도에 장미로고 대신 방패로고를 쓰게 시작되지. 거기다 당시 화재가 됬던 스노우핸즈도 사용하고 말이야..

현재 사용되고 있는 튜더의 자사무브 mt5602 무브먼트야. 롤렉스에서 만든 무브답게 튼튼하고 오차가 작은게 특징이야.

기존에 사용됬던 eta무브도 솔직히 괜찬았어. 탑급 수정에 오차도 좋고. 롤렉스 특유의 무브먼트 피니싱 기술을 적용했어.

거기다 가장 큰 장점은 수리비가 정말 저렴해. 무브가 고장나도 부담없이 롤렉스에 가서 맡겨도 된다구.

결론적으론 튜더는 롤렉스의 하위호환이라고 보면 돼. 개인적으론 나는 튜더를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어.

롤렉스특유의 높은 마감과 롤렉스가 추구하는 시계다움 (오차,디자인,기술)을 1/3 가격으로 살 수 있는거잖아.

품질높은 시계를 보다 나은 가격에 제공하자는 롤렉스 창립자 한스 선생님의 말을 새겨들으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