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겆민혁 마담 향수뿌려줄때
마담 얼굴 앞에 뿌렸다가 눈에 들어갈뻔했다고 혼나고 손목에 뿌려주고 그거 본인이 여기저기 비벼주려다가 혼나고ㅋㅋㅋㅋㅋㅋㅋ
윱 규형이랑 통화하면서 계속
"형들 따라서 여기로 오던지...
아 잠깐만 너 왜그래? 죽을래?
아 규형아 미안하다...
이 새끼 미친새끼가 진짜"

2. 밀방 부탁할때 부쵸주노가 고승우 뒤에서 양팔잡고 인형처럼 휘두르면서 겆민혁 때리고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

3. 화이팅하고 겆민혁이 화내면서 "돌았어?" 라고 했나 그랬더니 고승우 보란듯이 손가락 하트하면서 "사랑스럽게여." 해서 겆민혁 혈압오름ㅋㅋㅋㅋㅋㅋㅋㅋ

4. 아밤맆 시작하는데 부쵸주노 이상한 춤추면서 쇼핑하러 나가서 계속 시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승우형 시킬때 신상사왔다고 하니까 겆민혁 애교섞어서 "승우혀엉~~~~~" 하고 안기더니 고승우가 웃으니까 정색하면서 "좋냐?;"

6. 민혁이가 설명한거 쉽냐고 안적냐고 그러고
고승우가 쉽다는듯이 다 말하고는
"형이라고 불러라~"

7. 레슨에서 윱마담이 통화한 사람은 김사장님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화 시작하면서 아이고 김사장님~ 하는게 들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돈만벌수있다면 오늘 고승우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어보였어ㅠㅠㅠ
근데 그 동시에 점점 승우가 강해지고 있다는게 느껴졌음
나가면서까지도 바닥에 떨어진 돈 주워서 나갔음

9. 주노의꿈 끝나고 고승우가 마담한데 거짓말 통화하자마자 부쵸주노 바로 승우 경계하기 시작함

10. 굿바이개츠비에서 겆민혁 조용히 쳐박혀 티비나 봐~ 할때 쳐박혀있는듯한 동작했는데 귀엽더라ㅋㅋㅋㅋㅋ

11. "형은 렉스형이니까 내가 로렉스 하나 뽝 해준다~!"
"난 더 좋은 시계가 뽝 있다~! 현금으로 줘라~!"
"그래 내가 현금으로 뽝 해준다~!"
"좋았어! 월 450!"
"4500!!"

12. 한잔해씬에서 막잔에 윱마담 다리꼬고 따라주는데 이 새끼 안지네? 이런 느낌이었음
"룸을 너무 오래 비운거 같아" 부터 대사 막 몰아치는데 긴장감ㄷㄷㄷㄷ

13. 부쵸주노 짐싸고 나갈때
"야 이승우"
"예"
"그만하고 떠나라. 우리 일이다."
하고 나가니까 고승우 별것도 아니라는듯이 스트레칭하듯이 고개 양쪽으로 꺾고 바닥에 퉤 하고 침뱉음

14. 생파때 겆민혁이 오늘 마지막이라고 화내지말아야지 그러는데 민혁이의 개츠비 마지막 출근이라니 슬펐음ㅠㅠ

15. 민혁이 드라마 계약한다니까 부쵸주노가 셀카찍자고 그래서 배렉스까지 셋이서 셀카찍음ㅋㅋㅋㅋㅋㅋㅋ
부쵸주노가 나중에 비싸게 팔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신이여에서 지아랑 통화할때 배렉스가
"지아야 뭐 먹고싶은건 없어? 케이크?
아빠가 오늘 두개 사갈게~"

17. 윱마담 내려오고 부쵸주노한테 성환이 얘기까지 하고
형이랑 술이나 한잔 하자면서 어깨동무하려고
팔 들었는데 부쵸주노가 그냥 잡는것도 아니고
신경질적으로 쳐버림
나가면서 "씨발..." 하면서 꼬깔도 던져버림
그거 가만히 바라보는 윱마담 너무 속상해보이더라ㅠㅠ

18. 윱마담 테이블 위에 올라가서 화냄

19. 담배피다가 배렉스한테 돈 주우라고 계속 그럼
안주우니까 본인이 주워서 배렉스 옷에 뭉치로 꽂아넣고는 "형이 또 돈 뽑아올게" 하면서 나감

20. 마담 나가고 겆민혁 돈 줍기 시작하다가 울고 배렉스는 너무 슬퍼서 돈 주울 정신도 없어보였음
앉아서 울먹거리면서 지아 시계 소리 내는데 겆민혁이 울면서 "아 그거 왜 켜!! 짜증나게!!!" 이럼ㅠㅠ
그랬더니 배렉스도 울음 확 터짐...

21. 배렉스 돈 들고 나갈때
"아빠가 꼭 살려줄게... 지아야... 아빠가 꼭 해줄게..."
ㅠㅠㅠㅠㅠㅠ

22. 파끝 시작할때 고승우 들어와서 바닥에 꼬깔 본인이 쓰고 테이블 위로 올라갈때 벗음
그게 마담생일=승우생일 이런 느낌이 들었음
마담생일 꼬깔인데 그걸 승우가 쓰니까 곧 승우가 마담으로 올라간다 이런 느낌...?

23. 파끝 끝나고 암전 직전에 겆민혁 작게 "씨발..."

24. 고승우 마담이 주는 빵 받아먹으니까 윱이 웃으면서
"밥 먹었다며ㅋㅋㅋ"
"너무 맛있어보였습니닿ㅎㅎ"

25. 오늘 관성에서 윱마담이 죽이라고 하고 더 갈수있냐고 하는건 더 가지마 보다는 더 못갈걸 알고 얘기한거 같았음
마담이 아는 알렉스는 이 일을 못할걸 당연히 알고 있던 느낌

26. 겆민혁 칼휘두르다가 마담한테 붙잡히고
"너랑 같이있기 싫어..."
"뭐라고?"
"또 말해줘? 너같은 새끼랑 같이있기 싫다고!!!"
하는데 또 말해줘? 에서 겆민혁은 마담이 이 말을 하면 충격받을거 라는걸 알고 있는거 같았음

27. 윱마담이 고소취하하고 민혁이 가라고 하니까 겆민혁 나가려다가 다시 돌아와서 안김

28. 얼굴긋고 민혁이가 엄청 소리지르니까 윱마담이
"민혁아 민혁아! 강민혁이!! 강민혁이!! 민혁아!"
하고 조용히하라고 하려고 이름 불렀는데
그때 겆민혁이 소리지르면서
"이름 부르지마!!!" 했음ㅠㅠㅠ
그 말 듣고 윱마담 더이상 민혁이 이름도 못부르고
쉿도 못하고 잠깐 아무말도 못하고 있다가
"...계획대로 진행해..."

29. 지워지는 순간을 견딜수없다면 오늘 유부쵸 둘다 엄청 울먹거림ㅠㅠ

30. 지원이 죽였다고 그러고 부쵸주노 울면서 화냈다가 미안하다고 그랬다가 욕했다가 대성통곡하고 무서지니까 윱마담 정신차리라는듯이 주노 뺨치면서 계속
"주노야 나 봐. 나 봐. 우리 둘이 다시 시작하는거야."

31. 겆민혁 마담 찌를때 조금의 망설임도 다급함도 없었음

32. 윱마담이 민혁인거 알고 안겼을때 쓰러지려고 하면서도 꽉 안으니까 겆민혁이 마담 토닥토닥하면서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하고 달래더니 마담이 힘 풀고 쓰러지니까
"뭐가 문젠데? 표정이 왜그래? 니가 문제야, 니가...ㅋㅋ"

33. 겆민혁 올라갈때 아무렇지도 않게 올라가고 주노 보고도 안흔들리고 지나가더니
마담 생파때 산토끼 부르면서 계단 올라가는 걸음걸이까지 따라하면서 콧노래로 산토끼 부르면서 나감
제일 소름이었어ㄷㄷㄷㄷㄷ

34. 윱마담 "저새끼가... 저새끼가... 화가 많이 났나보다... 형이 몰랐다... 민혁이... 민혁이가 씨발... 미안하다..."
하면서 엄청 울음ㅠㅠㅠㅠ

35. 윱마담 마지막 숨 겨우 몰아쉬듯이 쒸익쒸익 소리내면서 숨쉬는데ㅠㅠㅠㅠㅠ

36. 윱마담 "야 이거 너무 아프다..."
부쵸주노 "괜찮아..."
윱마담 "그럼... 형 안죽어... 형은 안죽어..."
하는데 부쵸주노가 너무 우니까 윱마담이 품에 주노 꼭 안아주면서
"주노야, 울지마... 울지마, 울지마..."

37. "주노야 너 기억나?
내가 옆박스 성환이 얼굴 확 그엇을때...
너 이새끼 무섭다고 막 울었잖아... 생각나냐?
근데 그때 나도 집에가서...
...아니다 씨발..."

38. 윱마담 죽고 승우 마담은알아 끝나고
부쵸주노 울면서 마담 안고는
"울지마... 울지마..."

39. 에필로그때 통돌이 나와서 윱마담 통만 들고 안에 빵 투척하고 다님ㅋㅋㅋㅋㅋㅋ
배렉스 나오니까 너 엎드리라고ㅋㅋㅋㅋㅋㅋㅋ
배렉스 쇼파 뒤로 가서 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윱마담 찾아가서 걸레로 쇼파 때리면서 엎드리라고 그러니까 배렉스 일어나면서
"내가 뭘 잘못했는데...?"
"야"
"왜!"
"이거 다음에 또 가지고오면 빠따야"

40. 옆박스 손님 빼앗기는거 얘기하고
윱마담이 테이블에 앉아서 배렉스한테
이리와보라고 했더니 배렉스가 이상한 걸음걸이로 다가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왜 계속... 아 왜 그렇게 걸어!"
하고 배렉스가 다시 오겠다고 뒤로 가서는
더 이상하게 걸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이런식으로 세상을 사니까 우리가 옆박스한테 손님을 빼앗기는거 아니야!! 주노 데려와!"
하면서 오늘은 누나송없이 주노 부름

41. 부쵸주노 "가자~!!" 하면서 힘차게 나오더니
테이블위에 올라가서 한쪽 무릎꿇고 한손에 초코파이 케이크 들고 높게 들면서 "짠!"
마담얼굴에 들이밀면서 한번 더 "짠!"
테이블에서 내려와서 다시 들이밀면서 "짜라라짠짠!!"
진짜 정신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쵸주노 지쳤는지 다음 생일 누구냐고 일년에 한번만 하라고ㅋㅋㅋㅋㅋㅋㅋ
배렉스는 해맑게 "난 지났어~ㅎㅎ"


42. 윱마담 돈방석 앉고 주노 눈물범벅 얼굴 보더니 얼굴이 왜그러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쵸주노가 오늘 드라마를 너무 재밌게 봤다면서 눈물 닦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빵터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 그렇게 난리난 상황에서 겆민혁은 아까 생파 노래부터 들어오고 있었어서 아무도 안쳐다보니까 계단 오르락내리락하다가 결국 귀신처럼 주노 옆에 서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쵸주노 눈물 닦고는 갑자기 옆에 민혁이 있으니까 뭐냐면서 깜짝 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 윱마담이 총쏘니까 겆민혁 바로 피하더니 두방쏘니까 총알 양손으로 잡고 가루로 만들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놈이 왔다고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 윱마담이 "얘들아 인사해라" 하면서 민혁이 소개해야하는데
"얘는 드라마를 보고 많이 울은 주노고 얘는 알렉스야"
해서 민혁이가 "강민혁입니다!"
했을때 주노랑 알렉스 둘이 멀뚱멀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쵸주노 "어 그래... ...난 주노..."
배렉스 "알렉스..."

46. 겆민혁 소원비셔야한다고 하고는 신나가지고 무슨 동작하면서 "초 불기 전에 소원 비셔야합니다! 촤악~" 했는데 배렉스가 쟤 이상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 윱마담 소원빌다가 "주노..." 까지 하고 또 얼굴 보고 터져서 부쵸주노 화장실 좀 갔다오겠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넌 소원이 두개야. 드라마 같은거 보고 울지좀마 남자새끼가ㅋㅋㅋ 이게 첫번째야
두번째는 첫사랑 꼭 찾고 만나서 울지마!"
울보주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 윱마담이 "자네는 왜 배우를 지망하는가?"
했더니 겆민혁
"배우를 하면 검사도 하고 변호사도 되고... 살인자도 되고! 돈도 많이벌고! 총알도 피하고 다 가루로 만들어버리고!"
살인자 얘기하니까 부쵸주노였나 배렉스였나 또라이라고 그랬는데 나는 그 말듣고 너무 슬펐다ㅠㅠㅠ
연기가 아닌 진짜 살인자가 되어버린 민혁이...

49. 마담 소원 물어볼때 부쵸주노랑 배렉스가
장인어른과 장모님처럼 나란히 앉아서는
"자네의 소원은 무엇인가?"

50. 겆민혁 "제가 생일 꼭 챙겨드리겠습니다!"
윱마담 "...그냥 너는 좋은배우돼~"

51. 부쵸주노가 "전하~" 하면서
왕관 씌워주니까 윱마담 신나서
"백성들은 들어라!!! 풍악을 울려라~"
했더니 다들 춤추고 나팔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 저 불빛을 가질수있다면~
하고 잠깐 노래 안부르는 텀에
배렉스가 딱 폴라로이드 기계 들고
"선생님~^^" 해서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 민혁이랑 주노랑 해피벌쓰데이 슬로건으로 사진찍으려는 마담 얼굴 일부러 계속 가려서 윱마담이 에잇!! 하는 느낌으로 뺏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공연 너무 좋았다ㅠㅠㅠ
나는 다 좋았는데 특히나 겆민혁이 오늘 너무 충격적이었어
오늘 나는 민혁이가 승우한테 휘둘린게 아닌거 같더라...
어쩌면 승우랑 연락이 안닿았을수도 있고
그냥 민혁이의 선택이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ㅠㅠ

혹시 틀린거나 추가할거 있으면 알려줘~
그리고 개츠비 영업... 진짜 딱 일주일 남았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