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을 보고오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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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노카「더..더는 못먹어...」풀썩-

니코「...결국은 누가 이겼는지 정하지못했네」

야자와「어라? 니코의 요리를 더 맛있게먹어서 니코의 승리가 아니었어?」

니코「하아? 무슨소리야? 호노카는 당연히 이 니코니의 요리를 더 맛있게먹은게 당연한거아냐?」

호노카「......」

니코,야자와「......」

호노카「..음냐....」Zzz

니코「....그냥 무승부로할까?」

야자와「응,그러자」

호노카「.......」Zzz

야자와「잠자는 호노카 무지 귀여워~」

니코「후후...그렇지?」

니코「근데 아직 잘시간이 아니니깐....」

니코「호노카,일어나 아직 자는 시간이 아니라구」흔들흔들-

호노카「.....으헤헤..니코쨩...」Zzzz

야자와「......」

슥-

쪽

니코「...!??」

야자와「이야양~해버렸다♥」

니코「너..너 지금 호노카한테 무슨짓을 한거야!?」

야자와「당연히 호노카를 깨우기위해서 한건데?」

니코「왜 멋대로 호노카 볼에다 입맞춤을 하는건데!??」

야자와「응? 그야 니코니랑 호노카는 연인사이니깐?」

니코「호노카의 연인은 나라고!!」

야자와「니코도 호노카의 연인인걸~」

니코「끄으으으...」

니코「....」힐끗-

호노카「......」Zzz

니코「.......」

몇 분후...

호노카「....어라? 호노카,잠들었었나?」

니코「...안녕///」

호노카「니코쨩? 얼굴이 빨개보이는데 괜찮아?」

니코「괜찮으니까,빨리 씻으러가기나해..///」

호노카「...??」

야자와「......」히죽

.

..

...

호노카「우와아~푹신한 침대~」뒹굴뒹굴-

야자와「푹신푹신해니코~」뒹굴뒹굴-

니코「정말이지..어린애들도 아니고...」

호노카「그럼 니코쨩도 어린애인거네!」

니코「하아아!?」

호노카「그야,여기에 또 다른 니코쨩이 있으니깐」

야자와「~♪」뒹굴뒹굴-

니코「.....」

호노카「그나저나,이제 뭐하고놀까?」

니코「찾아보니 이방에 주사위게임이 있더라구」

호노카「와아! 재밌겠다!」

니코「어때? 너도할래?」

야자와「재밌을것같아니코~」

니코「흐음...그냥 게임만하면 뭔가 심심한데...벌칙이라도 정해둘까?」

야자와「이긴사람이 호노카랑 같이 몇분동안 둘이서 시간보내는걸로 하는건어때?」

호노카「...?」

니코「.....헤에」

니코 (이건..질수없겠는걸...)

호노카「저기저기,호노카는?」

야자와「후흥~물론 니코가 이길꺼지만~」

니코「절대로 안질꺼야!」

호노카「저기..니코쨩? 호노카는 이겨도 보상같은건 없어?」

니코「.....」이글이글

야자와「.....」이글이글

호노카 (말을 전혀 듣질않고있어...)

몇 분후...

니코「.....」

야자와「.....」

호노카「.....」;;;;

니코 (주사위에서 5이상만 나온다면 모처럼 호노카랑 단 둘이 있을 기회...!)

니코 (제발..이길수있게 해주세요...!)

휙-

데구르르르-

니코「.....」꿀꺽

야자와「.....」꿀꺽

호노카「.......」

[6]

니코「.....!!」

니코「아자아아아! 니코가 1등이다!!!」

야자와「흐아아아앙~이럴수가~」

니코「드디어 호노카랑 단 둘이 있을수있어!!」

호노카「...추..축하해..니코쨩...아하하////」

니코「.....아////」

니코「크...크흠! 그럼 약속은 지켜야겠지?////」

야자와「뭐,어쩔수없지 알겠어」

니코 (어라? 순순히 물러나네?)

니코 (분명히 싫다면서 떼를 쓸줄알았는데...)

호노카「니코쨩? 무슨생각해?」

니코「아,아무것도 아니야 빨리가자」

호노카「니코쨩,그럼 다녀올게~」

야자와「호노카,너무 꽁냥되면안된다? 니코,질투해버릴수도...」

니코「......」

.

..

...

마키네 별장 뒷편....

니코「흐아아..피곤해...」

호노카「아하하..수고했어,니코쨩」

니코「......」

니코「....미안해,호노카」

호노카「니코쨩?」

니코「이런 이상한일에 휘말리게 해서...내가 두 명이라 많이 피곤하지않았어?」

호노카「으응,전혀! 오히려 니코쨩이 두 명이여서 즐거움도 두배였는걸!」

니코「그렇게 말해주니 다행이네...」

호노카「응석부리는 니코쨩도 귀여웠고말이지~」

니코「......」

니코「있잖아,호노카...」

호노카「...?」

니코「너는 응석부리는 니코쪽이 더 좋은거야...?」

호노카「응?」

니코「평소의 니코보다 응석부리는쪽이 더 좋은거지?」

호노카「......」

니코「그..그냥! 네가 응석부리는쪽 니코쪽을 더 조..좋아하는가해서...!////」

호노카「....후후」

니코「뭐야! 비웃는거야!?///」

호노카「다른 니코쨩에게 질투하는 니코쨩이 귀엽구나해서~」

니코「질투하는거 아니거든!??////」

호노카「아하하하!」

니코「.....////」부들부들

호노카「......」

호노카「호노카는 있지....」

호노카「평소처럼 툴툴거리지만 잘챙겨주는 니코쨩도....」

호노카「호노카에게 응석부리는 니코쨩도....전부 좋아해...」

니코「.....」

호노카「니코쨩이 어떤 모습이든 호노카는 니코쨩을 좋아해」

호노카「니코쨩이 엄~청 좋아서 니코쨩이랑 연인사이가 된거니까!」

니코「호노카....////」

니코「.....」

니코「저기..호노카...」

호노카「왜에?」

니코「....고..고마워...////」

호노카「후후..별말씀을...♪」

니코「.....////」

슥-

호노카「....니코쨩?」

니코「어깨 좀 빌려달라구...////」

호노카「.....!!///」

호노카「얼마든지 빌려줄게! 원한다면 호노카의 무릎베게라도 해줄테니까!////」

니코「그것까진 괜찮아! 바보노카!!////」

야자와「......」

-------역시 니코쨩은 귀엽네~

-----시끄러워!!///

야자와 「.....후훗♪」

몇 분후...마키네 별장 안 침실...

호노카「......」

호노카「저기..니코쨩....?」

니코「.....」꼬옥-

야자와「....♪」꼬옥-

호노카「두 명이서 양쪽에서 껴안으면 자는게 불편한데...」;;;

야자와「니코는 호노카랑 같이자고싶어니코~」꼬오옥-

니코「....흥////」꼬오옥-

호노카「........」

호노카 (부..불편해...)

야자와「아,호노카 이쪽보고 자줘~」슥-

호노카「으에에에!?」

니코「......」

야자와「호노카랑 마주보면서 자고싶은걸~」

호노카「아으으..///」

니코「...안돼」슥-

호노카「엣」뒹굴-

니코「호노카는 니코랑 마주보고자야한다구」

호노카「니..니코쨩..!?////」

니코「.....////」

야자와「.....」히죽

야자와「호노카,이쪽으로~」슥-

니코「안돼! 이쪽으로!!」슥-

호노카「......」

호노카 (잠을 잘수가 없어....)

니코「......」꼬오옥-

.

..

...

다음 날 아침....

츙츙-

니코「.....끄응」스륵-

니코「아침인가....」

호노카「.....」Zzz

니코「......응?」두리번-두리번-

니코「사...사라졌어!?」

호노카「...으응...니코쨩?」부스스-

니코「아! 호노카! 잘때 옆에있던 니코 못봤어!?」

호노카「.....??」

호노카「니코쨩은 지금 호노카의 옆에있잖아?」

니코「....엥?」

호노카「어제 즐거웠었지~니코쨩이랑 단 둘이서 놀고~」

니코 (...단 둘이서?)

니코「자...잠깐! 어제 분명 또 다른 니코랑 셋이서 왔었잖아! 잊어버린거야!?」

호노카「또 다른 니코쨩??」

니코「그래! 니코가 두 명이되서..이러쿵 저러쿵하고...!」

호노카「아하하...무슨소리하는거야 니코쨩,니코쨩은 세상에서 한 명뿐이잖아?」

니코「....어...어?」

호노카「꿈이라도 꾼거야?」

니코 (호노카가...기억을 못하고있어..?)

호노카「니코쨩? 표정이 안좋아보이는데?」

니코「...아..아무것도 아니야...」

몇 분후...

니코 (별장 전체를 뒤져봤지만 없었어...)

니코 (노조미한테도 전화해봤지만 호노카랑 똑같이 기억이 사라진것같아..,)

니코 (니코가 사라지면서 기억도 같이 사라진건가......)

호노카「니코쨩,무슨생각해?」

니코「....아무것도」

호노카「니코쨩,아까부터 뭔가 좀 이상해」

니코「.......」

니코「호노카」

호노카「왜에?」

니코「....에잇!」

와락-!

호노카「우와아악!?」

니코「호노카..좋아해...」부비부비-

호노카「니..니니니...니코쨩!?///」

니코「.....」꼬옥-

호노카「무..무슨일있어? 오늘따라 평소의 니코쨩이랑 좀 다른것같은데...?///」

니코「....갑자기 호노카한테 응석부리고 싶어졌거든」

호노카「으에에에에!?/////」

니코「니코가 이러는거...다른애들한테는 비밀이니깐...///」

호노카「에..에또..그게...무슨...?/////」

니코「오..오늘은 하루종일 응석부릴테니깐 각오하라구!///」

호노카「뭐어어어어어!?!??/////」

니코「....////」

니코 (어쩌면...또 다른 니코가 나타난 이유는...)

니코 (호노카에게 조금은 솔직해지라는 뜻일지도몰라...////)

며칠 뒤...어느 한적한 공원...

니코「......하아」

니코 (그때는 엄청나게 부끄러웠었지...///)

니코 (오늘은 평소대로 있어도되겠지...응...///)

----니코쨩~!!!

니코「아,호노카 왜이렇게 늦은거....」

호노카「니코쨩! 이거봐!!」

호노카?「아,니코쨩 안녕~♪」두둥-

호노카「호노카가 두 사람이 되어버렸어!! 어떡하지!? 니코쨩!??」도~시요~

호노카?「오늘따라 니코쨩이 한층더 귀여워보이네~」

니코「  」

-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