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을 보고오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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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뭐?」

노조미「그러니까 저 니콧치는 니콧치의 마음이 만들어낸 니콧치래이」

니코「잠깐만,이해가 안되는데...」

노조미「으음....」

노조미「니콧치,솔직히 호노카쨩한테 응석부리고싶제?」

니코「하아아!?? 무..무슨소리야!? 내가 왜 그녀석한데 그..그런걸 하고싶다는건데!?////」

노조미 (....정곡이구만)

노조미「그야,또 다른 니콧치가 호노카쨩한테 안기거나 할때마다 니콧치의 부러운표정이 보였구마」

니코「뭐..뭣...」

노조미「물론 니콧치의 질투도 말이제」히죽

니코「...////」화아악-

노조미「어쨋든,니콧치가 호노카쨩한테 응석부리고싶다는 마음이 또 다른 니콧치를 탄생시킨것같데이」

노조미「그래서 저 니콧치는 호노카쨩에게 응석부리는 니콧치인거제」

니코「그런 말도안돼는 일이 일어날리가...」

노조미「어쩌면 이 상황자체가 현실이 아닌 니콧치의 꿈일수도 있데이」

니코「.......볼도 몇번이나 꼬집어봤거든」

노조미「......」

노조미「뭐..아무튼 내 생각은 이렇데이...」

니코「정말 왜 이런일이 나한테 일어난건지.....」

노조미「그만큼 니콧치가 호노카쨩한테 응석부리고싶다는거겠지」

니코「아무리 그래도 그런 부끄러운짓은 못해!////」

니코「애..애초에 그녀석은 후배고 난 선배니깐 선배다운 모습을 보여줘야지!////」

노조미 (솔직히 호노카쨩이랑 있으면 니콧치는 후배같은디)

니코「너,방금 이상한 생각했지?」

노조미「절대로 안했데이~」도리도리-

니코「......」

니코「하아..머리아파...」

니코「이대로 두 명인채로 살아갈수도없고...가족한테도 이런상황 보여줄수도없고말이지...」

노조미「뭐,하루이틀정도면 원래대로 돌아올수도 모른데이」

니코「무슨 근거로?」

노조미「...그냥 감이랄까......」

니코「......」

노조미「아니면 저 니콧치는 여기있는 니콧치가 응석부리고싶다는 마음이니 니콧치가 응석부리면 사라질수도있겠제」

니코「....////」

노조미「그래서 어쩔생각인겨?」

니코「며칠동안은 외박을 해야할것같은데...다행이 마...아니 어머니가 휴가라서 동생들은 걱정없을거고...」

노조미「괜찮으면 우리집에 있어도된데이」

니코「안돼,에리나 다른 멤버가 집에 오기라도한다면 귀찮아지니깐」

노조미「흐음...마키쨩한테 부탁해서 어디 별장이라도 빌리는게어뗘?」

니코「순순히 빌려줄것 같지가않은데....」

노조미「그래도 며칠동안 외박하려면 돈이 꽤 들지도모른데이...괜찮여?」

니코「....시도는 해봐야겠다」

~~♪

마키『니코쨩? 무슨일이야?』

니코「아,마키? 너한테 부탁이 좀 있는데...」

마키『...뭔데』

니코「그게 그러니까...호노카랑 며칠간 다른곳 좀 갈려고하는데....」

니코「혹시 별장좀 빌려주면 안될까?」

마키『의미를 모르겠네,내가 왜 너희 바보커플을 위해서 별장을 빌려줘야하는건데?』

니코「아..그게...피치못할사정이 있어서...」

마키『무슨 사정인데?』

니코「그게...말하기가 곤란한 사정이라 좀...」;;;

마키『그럼 안돼』

니코「부...부탁이야! 나중에 너랑 린이랑 단 둘이서 놀러갈수있게 힘써줄테니깐!」

마키『.....』

니코「그리고 전에 린이랑 놀때 찍은 사진도 몇장있는데...」

마키『콜』

니코「어..어?」

마키『며칠이든 빌려줄테니깐 그 약속 잊지마』

니코「정말!?고마워!」

마키『별장 위치는 문자로 보내줄게,호노카랑 둘이서 잘놀다오라고』

마키『아,그리고 사진 지금 당장 보내줘』

니코「그..그래」

뚝-

노조미「니콧치,설마 후배를 팔아서 거래를하다니....」

니코「......어쩔수가없었어」

잠시후....

니코「호노카」벌컥-

야자와「~♩」꼬오옥-

니코「.......」짜증

호노카「니코쨩,이야기는 끝났어?」

니코「부모님한테 전화드려서 며칠동안은 여행간다고 전해둬」

호노카「에에? 정말로!?」

니코「저녀석을 데리고 집에 갈수가없거든 또,너랑 떨어지기싫은것같고....」

야자와「....」끄덕끄덕

호노카「으음...하지만 돈이 부족한데...」

니코「마키한테 부탁해서 별장을 며칠간 빌렸거든,괜찮아」

호노카「굉장하다! 마키쨩이 흔쾌히 빌려줄줄이야!! 무슨 방법이라도 쓴거야?」

니코「따..딱히...아무것도...」;;;

.

..

...

노조미「아쉽구마,두 명의 니콧치를 더 보고싶었는디」

호노카「노조미쨩,고마웠어!」

니코「다른멤버들한테는 말하지말아줘」

노조미「내는 입이 무거우니 걱정말래이」

니코「.....그러면 좋겠지만」

야자와「노조미,궁금한게 있는데」

노조미「응?」

야자와「노조미처럼 가슴이 커지려면 어떻게해야돼?」

노조미「!?」

호노카「!?」

니코「!?!!?///」

니코「야! 무슨 쓸떼없는소리를 하는거야! 빨리 따라오기나해!///」

노조미「아하하~이 니콧치는 색다른느낌이 있어서 재밌구마~」

니코「......」

노조미「아,물론 이쪽의 츤츤거리는 니콧치도 좋아하니 걱정말여?」

니코「시끄러워! 호노카! 빨리가자!!///」질질질-

호노카「노조미쨩,바이바이~」

야자와「바이바이~」

노조미「잘가래이~」

---호노카아아~♡

---호노카한테 너무 달라붙지말라고!

노조미「.....」

노조미 (어쩌면 니콧치한테 조금은 솔직해지라는 시련을 내린걸지도...후후...)

.

..

...

어느 산 속 마키네 별장 앞....

호노카「호에...역시 마키쨩은 대단해...」

야자와「호노카랑 둘이서 같이 오니깐 너무 좋아니코~」

니코「....없는사람 취급하지말라고」

니코「호노카,빨리 짐 풀고 좀 쉬자」

호노카「알았어」

야자와「앗! 같이가 호노카!」타다닷-

니코「......」

니코 (내 마음이 저 녀석을 탄생시켰다라.....)

니코 (호노카에게 응석부리고싶은 마음은 아주 가끔씩은 있었긴했지만....)

니코 (그런 이유로 또 다른 니코가 나타났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니코 (노조미의 말대로 꿈일지도 몰라...하지만,느낌은 분명 현실이야.....)

호노카「니코쨩~빨리 들어와~」

니코「어!? 어어! 갈게!!」타다닷-!

호노카「흐아~침대 푹신해~」뒹굴뒹굴-

야자와「푹신푹신해~」뒹굴뒹굴-

니코「자,슬슬 저녁시간이니깐 밥이나 먹자,뭐 먹고싶은거없어?」

호노카「니코쨩이 만들어준거라면 어느거라도 좋아!」

니코「호노카도 참...」후훗

야자와「아앙~호노카도 참~그렇게 칭찬하면 부끄러운데///」부끄

니코「.....」째릿-

호노카「...??」

니코「하아...그럼 만들어올테니깐 방에서 푹 쉬고있어」

호노카「어라? 재료같은건 안사와도 괜찮아?」

니코「마키가 우리가 오기전에 배달시켜놨다더라」

호노카「오오...마키쨩한테는 나중에 보답을해야겠는걸...」

니코「후후..그러게....그럼 요리를 하러 주방으로 가볼...」

야자와「~♪」총총총-

니코「.....?」

니코「너는 왜 따라오는거야?」

야자와「응? 당연히 요리를 하러가는건데?」

니코「나 혼자서도 충분하니깐 너는 호노카랑 같이있으라구」

야자와「그치만,니코는 호노카한테 맛있는 요리를 해주고싶은걸~」

니코「...하아?」

야자와「니코도 요리엔 자신있으니깐~」니콧-

호노카「저 니코쨩도 니코쨩이니깐 당연히 잘하겠지,음음」끄덕-

니코「미안하지만 호노카의 밥은 내가 차려줄꺼니깐,너는 그냥 방에 얌전히있어」

야자와「싫은걸~니코도 호노카한테 차려주고싶은데...너야말로 방에서 쉬고있는게 어때?」

니코「.....」

야자와「.....」

호노카「응?」

니코「지금.니가 한 그말...왠지 열이 받는데...?」

야자와「꺄아~얼굴이 무서워니코~」

니코「....」빠직

니코「좋아...그럼 서로 요리를해서 누구의 요리를 호노카가 맛있게먹는지 승부야!」

야자와「흐응~좋아! 그 승부 받아주겠어!」

니코「나 자신과의 싸움이라...재밌겠는걸...」후후후

호노카「......」;;;

니코「.....」고오오-

야자와「.....」고오오-

호노카「저..저기...호노카는 그렇게 많이는 못먹는데...」

니코,야자와「호노카는 가만히있어」

호노카「넵」

몇 분후...

호노카「.....」

호노카 (어쩌다가 이렇게 된걸까...)

니코「.....」빤히-

야자와「.....」빤히-

호노카「여...역시 니코쨩이야! 다 맛있어보이네!」;;;

니코「....빨리 먹기나해」

호노카「네..넵!」

야자와「자,호노카 아~앙♥」슥-

니코「!?」

호노카「호...호노카,혼자서 먹을테니깐 괜찮아!」

야자와「...안 먹어주는거야?」글썽

호노카「엣」;;;

야자와「.....」글썽글썽

호노카「....으으////」

호노카「....」냠

야자와「호노카,어때? 맛있지?」

호노카「으..응! 맛있어! 역시 니코쨩이야!」우물우물

야자와「와아~니코,너무너무 행복해!」

호노카「아하하..하하////」;

니코「.......」

니코「호노카」

호노카「응?」우물우물

니코「아~앙♥」슥-

호노카「아..아직 먹고있는중인데...」;;;

니코「...내껀 안먹어주는거야?」

호노카「....」냠

니코「후후..고마워...」

호노카「벼..별말씀을...////」우물우물

니코「그래서 어떤게 더 맛있었어?」

호노카「엑」

야자와「.......」빤히-

니코「......」빤히-

호노카「두..둘 다 맛있었어..!」

니코「그걸로는 안돼」

야자와「맞아,빨리 정해줘」

호노카「.....」;;;;

니코「당연히 나 우주 넘버원 아이돌 니코지?」

야자와「당연히 호노카의 사랑스러운 연인인 니코지?」

호노카「둘 다 니코쨩이 만든거라 고를수가 없는걸!」

니코「하는수없네..그럼 다시..아~앙」슥-

야자와「아아! 치사해! 호노카! 아아~앙」슥-

니코「야! 호노카가 먹는데 방해되잖아! 비켜!」

야자와「싫어! 니코가 먹여줄꺼야!」

호노카「아와와와...」;;;;

니코,야자와「자,호노카!」

호노카「사...」

호노카「살려줘어어어어~!!!」

-To Be contiu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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