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여기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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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오늘 아침에 호노카의 어머님이 말씀해주셨습니다」

니코 (서..설마 내 감기가 옮긴건가!?)

린「니코쨩한테 옮긴거 아니냥?」

하나요「리..린쨩!?」

니코 (어...어쩌지...) ;;

우미「...어쩔수없이 호노카는 오늘 연습은 쉬기로했습니다」

마키「어제도 감기걸린 누구의 병문안을 간덕분에 연습을 쉬었지,아마?」

니코「윽..」;;;

코토리「다행히 심한 감기는 아닌것같다고 그러셨어」

노조미「오야,니콧치 다음엔 호노카쨩이라니 역시 둘은 특별한사이구마」히죽히죽

에리「노조미....」

니코「......」

우미「일단,연습을 하기로할까요」

라이브 연습후..쉬는타임...

린「흐냐아~힘들었다냐~」풀썩-

하나요「날씨가 점점 더워지니까 체력이 더 소비되는것같아...」

니코「.....」

린「니코쨩은 또 왜저러는거냥?」

마키「보나마나,호노카 때문이겠지」

하나요「...데쟈뷰!?」

노조미「..에리치,아무래도...」

에리「응...사람만 다르고 어제랑 똑같은 상황이야....」

몇 분후...

우미「자,이제 그만쉬고 연습을 다시하도록하죠」

니코「저..저기,우미!」

우미「니코? 무슨일이시죠?」

니코「아니..그게있지...뭐라고 해야할까...」

니코「호노카가 감기걸린게 내탓이기도하고...어제 호노카가 병문안을와서..그렇달까...」

니코「아니아니! 호노카가 걱정된다는건아니고..그게...그러니까...」;;;

우미「....」

니코「그..혹시 괜찮다면...호노카의 병문안을 가도되는지...해서...」우물쭈물

우미「........」

우미「니코에게서 이런 이야기가 나올 예상은 했습니다만...」

니코「....」;;;

우미「.....하아」

우미「...이번만입니다」

니코「저..정말!?」

우미「호노카도 분명 니코를 보고싶어하겠죠」

우미「대신,호노카가 낫고나면 두 분은 몇 배로 연습을 더 해야한다는걸 알아두세요」

니코「당연하지! 빼먹은만큼 빡세게 할테니깐!」

니코「고마워! 우미!」타다닷-!

노조미「이야,우미쨩 용케도 허락해줬구마」

우미「....호노카를 위해서입니다」

에리「저 두명은 정말 무언가로 이어져있는게 분명해...」

린「부럽다냐~」

우미「자,그럼 이어서 연습을 하도록하죠」

코토리,하나요,린,마키,노조미「네에~」

.

..

...

호무라 앞...

드르륵-

니코「안녕하세요」

유키호「아,니코씨 어서오세요」

니코「아,유키호쨩 안녕...호노카는?」

유키호「오늘은 감기에 걸려서 쉬고있는데...언니를 만나러 오신건가요?」

니코「어...그게...병문안이랄까..」

유키호「아하,그러시군요 방에있으니깐 가보시면되요」

니코「고마워」

호노카네 방

호노카「....음냐」Zzz

니코「감기 걸렸으면서 편히자고있네...」

니코「호노카,일어나」흔들흔들

호노카「...어라? 니코쨩이 앞에있는것 같은데 꿈...?」

니코「꿈이 아니야,어서 일어나라구」

호노카「.....!?」

호노카「니..니코쨩!? 콜록! 콜록!」벌떡!

니코「그래,슈~퍼아이돌 니코니야」

호노카「연습은 어쩌고 호노카네 방에..?」

니코「어느 바보가 감기걸렸대서 우미한테 허락받고 병문안을 왔거든」

호노카「그..그렇구나...」

니코「뭐야,그 표정은 니코가 병문안을 온게 맘에안들어?」

호노카「아니아니! 그게아니라...니코쨩이라면 연습을 할것같다고 생각했거든...콜록!」

니코「바~보노카,니가 감기에 걸렸는데 연습이 제대로 될리가없잖아」

호노카「.....」

니코「네가 감기걸린게 내 탓이기도 하고......」

호노카「에에..딱히 니코쨩 탓은...오히려 멋대로 병문안을 온 호노카의 탓이니깐....」;;;

니코「......」

호노카「.....콜록!」

니코「편히 누워있어,이제 니코가 왔으니 안심하라구」

호노카「응...고마워...」

니코「....밥은 먹었어?」

호노카「아침에 엄마가 죽을 해주셨긴한데...」

꼬르륵-

호노카「앗..///」

니코「후후...지금은 점심시간이긴하지」

니코「좋아,이번엔 니코의 차례로군 실력 좀 발휘해볼까나」

니코「아,혹시 지금 주방좀 빌려도 돼?」

호노카「엄마한테 부탁하면 흔쾌히 쓰게해주실꺼야」

니코「오케이,기다리고 있으라구」

호노카「응....콜록!」

몇 분후...

니코「자,니코의 사랑이 담긴 죽이야」

호노카「.....」

니코「....뭐야,그 반응은」

호노카「니코쨩,안부끄러워?」

니코「......」

니코「...////」

호노카 (...역시 부끄러운가보구나)

니코「크흠! 어..어쩃든!////」

니코「후..후...자,아~앙」슥-

호노카「.....」냠

호노카「....」우물우물

니코「....어때?」

호노카「...맛있어! 죽이 이렇게 맛있었었나!?」

니코「다행이네」후후

호노카「고기가 들어간느낌이 드는데?」우물우물

니코「오는길에 닭고기를 사서 넣어봤어,그냥 야채만넣으면 심심할까봐」

호노카「호노카가 니코쨩한테 해준 죽이랑은 차원이 다르네...콜록!」

니코「하아아!? 호노카가 해준 죽도 엄청 맛있었다구?」

호노카「엣」

니코「....앗」

호노카「그렇구나...니코쨩이 표현을 제대로 안해줘서 몰랐는데..에헤헤///」

니코「....윽////」

니코「빠..빨리 먹기나해!////」슥-

호노카「자.잠깐만! 뜨겁다구우~!」

몇 분후...

호노카「잘먹었습니다! 왠지 기운이 나는 느낌이야!」

니코「맛있게 먹어주니 기쁘네」

호노카「니코쨩의 만들어준건 뭐든지 맛있으니까!」

니코「후후..고마워」

호노카「...에취!」

니코「자,그럼 니코가 할일은 없어?」

호노카「글쎄..아마 빨래나 설거지는 엄마가 다했을지도...」

니코「그래? 그럼 가게일이나 잠깐만 도와주고올까...」

호노카「......」

호노카「...있어줘」

니코「응? 뭐라고?」

호노카「호노카랑 같이 있어줘...///」

니코「뭣...///」

호노카「안되려나...?///」

니코「지...지금은 니코랑 있어봤자,딱히 할일도 없을텐데...///」

호노카「....니코쨩하고 둘이 있는것만으로도 좋은걸.....////」

니코「.....////」

니코「뭐...호노카가 그렇게 원한다면...////」

호노카「에헤헤..////」

니코「.../////」

.

..

...

호노카「아,그러고보니...」

니코「?」

호노카「이러다가 니코쨩,호노카한테 감기가 옮아서 또 걸리는거아니야?」

니코「....에이,설마」

니코「뭐,괜찮을꺼야 설마 두번이나 걸리겠어?」

호노카「으음...니코쨩이 그렇다면야...」

니코「너나 나나 지금 이틀째 연습을 빠졌으니 나중에 고생좀해야할꺼야」

호노카「윽...그..그렇겠지..」;;;

니코「그러니깐 빨리 나으라구」

호노카「오늘이면 다 나을것같은데말이지...콜록!」

호노카「그렇지! 낫고나면 데이트나 하러갈까?」

니코「조만간 라이브가 있으니깐 라이브가 끝나면 가자」

호노카「맞다,그렇구나」

니코「하여간...어디 갈곳이라도 정해놨어?」

호노카「여름이니깐 수영장어때?」

니코「괜찮네,니코의 나~이스바디를 보여줄수있겠군」

호노카「......」

니코「........」

호노카「...콜록」

니코「하아!? 왜! 뭐!」

호노카「아니..아무것도...」

니코「......」부들부들

호노카「.....」

니코「.....」

호노카「니코쨩,오늘 병문안 와줘서 고마워」

니코「....뭐어...너도 니코의 병문안을 왔었으니깐...」

니코「그리고...걱정되기도 했고...///」

호노카「에헤헤...사실 감기걸리자마자 니코쨩이 가장 보고싶었어」

니코「후후...그래서 이렇게 온거라구...」

호노카「...후후후」

니코「뭐야?」

호노카「호노카는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해서」

니코「......」

니코「....나도 너랑 같이있어서 행복해」

호노카「응...///」

호노카「...에취!」

니코「아직 나은건아니니깐 누워있어,잠시 화장실좀 다녀올게」

호노카「응,빨리 와야해!」

.

..

...

유키호「아,니코씨」

니코「응?」

유키호「이거,감기약인데 언니한테 먹여주세요」슥-

니코「알았어」

유키호「....그리고 힘내주세요」

니코「...??」

벌컥-

호노카「니코쨩!」

니코「호노카,감기약 가져왔어 유키호쨩이 먹으래」

호노카「윽...」;;

니코「...? 왜 싫어하는 표정이야?」

호노카「아..아니 뭐 많이 나아졌으니 안먹어도 괜찮을것같아! 응!」

니코「안돼,먹고 빨리 나아야지,자 빨리 먹어」

호노카「.....」

니코「.......」

니코「.....너...설마...」

호노카「.....그치만 쓴건 싫은걸...」

니코「하아아!? 어린애도 아니고 약같은거에 투정부리면 어쩌잔거야!」

호노카「괘..괜찮아! 약같은거 안먹어도 금방 나을수있어!」

니코「그게 무슨소리야! 빨리 먹어!」

호노카「.....」합-

니코「호노카! 빨리 먹지못해!!」

호노카「.....」도리도리

니코「억지로라도 먹일꺼다!? 입 벌려!!」

호노카「시..싫어어어!!」

우당탕!

.

..

...

한편...호무라...

드르륵-

우미「안녕하세요」

코토리「안녕하세요~」

유키호「아,우미언니랑 코토리언니 안녕하세요」

코토리「유키호쨩,안녕~」

우미「호노카의 병문안을 왔습니다」

유키호「언니는 방에서 쉬고있어요,아마 니코씨랑 같이있을거에요」

우미「감사합니다,그럼 실례하겠습니다」

.

..

코토리「호노카쨩 괜찮겠지?」

우미「니코가 같이있으니 아마 괜찮지않을까요」

코토리「후훗,그렇겠지」

벌컥-

우미「호노카,병문안을 왔....」

호노니코「아」

우미「  」

코토리「우미쨩? 갑자기 왜...츄우웅!?」

호노카「우..우미쨩이랑 코토리쨩?」

니코「벼..병문안 온거야?」

우미「....니코,지금 호노카한테 무슨짓을 하고있는겁니까?」

니코「자..잠깐만! 이건 호노카한테 약을 먹일려고...!」;;

코토리「...설마..몸이 약해진 호노카쨩에게 그런짓을....」

호노카「코토리쨩!?」

우미「니코,저는 지금 냉정함을 잃으려고 하고있습니다」고오오-

니코「히이익!?」

코토리「이건 용서할수가없네」고오오-

호노카「우미쨩! 코토리쨩! 오해야!!」;;

우미「각오하세요,니코」슥-

니코「잠깐! 활은 어디서난거야!?」

호노카「두 명다 호노카의 말좀 들어줘!」;;;

니코「살려줘어어어어~!!!」

어찌저찌 호노카의 감기는 나았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