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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창작] 호노니코ss)나를 이끌어준 태양의 미소 - Epilogue

호노카센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04 22:51:24
조회 182 추천 10 댓글 5

														


『Epilogue』


어느 한적한 공원,이곳에서 나는 누군가를 기다리고있다.

오랜만에 만나는 얼굴이라 어느정도 이쁘장하게입고 계속 기다리고있는중이다.

하지만 그녀는 약속시간에서 30분이나 지났는데도 여전히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니코「.....되게 늦네」


혹여나 무슨일이 생긴건아닐까하고 생각하는순간,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니코쨩~!」타다닷-!


니코「.......」


멀리서 보니 달려오는 모습이 보인다.졸업하고 어른이 되서도 지각하는건 여전하구나...


「허억...허억...」


니코「하아...너말이야...이제 지각하는것좀 고치라고....」


「아하하...미안...」


숨을 가다듬고 사과를하는 그녀


내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자 현재 사귀고있는 소중한 연인인 '코사카 호노카'이다.


호노카「어제 밤늦게까지 짐을 좀싸느라...늦게일어나버렸거든...」


니코「또,유키호쨩이 깨워줬겠지」


호노카「네...맞습니다」


니코「이제 고등학생도아닌데 스스로좀 일어나라구」


호노카「노...노력해보겠습니다...」


니코「뭐,오랜만에 만나는거니깐 잔소리는 여기까지만 할까나」


호노카「에헤헤...」


니코「...너는 변함없이 그대로구나」


호노카「니코쨩도 예전이랑 똑같네」


니코「하아!? 조금은 성장했다고?」


호노카「......」지긋-


호노카「딱히 변한게 없는것같은...」



춉-!



호노카「아얏!」


니코「어딜보는거야! 이 바보노카!」


호노카「죄송합니다...」


니코「나 참..」


호노카「그나저나,오랜만에 니코쨩을 만나니깐 너무 기쁜걸」


니코「너나 나나 한창 바빴으니깐,그래도 서로 전화통화는 꾸준히 했잖아?」


호노카「그래도 목소리만 듣는거랑 직접 만나는거랑은 다르달까...」


니코「....그것도 그렇네」


호노카「니코쨩의 귀여운얼굴을 못봐서 우울했는걸」


니코「윽...///」


고등학생때부터 그랬지만 호노카는 서슴없이 부끄러운말을 하는건 여전하다.


호노카「그래서 바로 가는거야?」


니코「음..시간이야 뭐 널널하니까...어디 카페라도 들릴래?」


호노카「와아! 니코쨩이랑 오랜만에 데이트네!」방긋-


니코「.....」


호노카「...니코쨩?」


니코「....핫! 그..그럼 빨리 가자」;;


오랜만에 호노카의 미소를 봐서그런지,멍하니 호노카의 얼굴을 쳐다보고말았다.

그 태양같은 미소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구나...





카페 안------



쪼오옵-



호노카「음,맛있다♪」


니코「그나저나,엄청 놀랐어」


호노카「응?」


니코「설마,진짜로 네가 니코랑 같은 대햑교에 올줄은...」


호노카「엣헴! 호노카도 한다면 한다고!」도얏-


니코「물론 아슬아슬하게 합격한거겠지만」킥킥


호노카「윽...」;;


호노카「니..니코쨩이야 말로 호노카처럼 아슬아슬하게 합격했으면서!」


니코「뭐..뭣..니가 그걸 어떻게 알고있는거야!?」


호노카「노조미쨩이 말해줬거든」히죽


니코「노조미,그녀석은 진짜...」부들부들


니코「잠깐,너 노조미랑 만난거야?」


호노카「가끔씩,노조미쨩이나 에리쨩한테 공부를 가르쳐달라고 부탁했거든」


니코「...그랬구나」


니코 (...조금은 질투가 나는걸)


호노카「니코쨩은 대학생활은 어때?」


니코「그냥 평범하게 수업을 듣거나 하고있어,최근엔 과제때문에 좀 바빴지만」


호노카「나루호도...」


니코「오토노키자카는 어때? 최근에 우미랑 코토리랑 같이 한번 들리지않았어?」


호노카「신입생이 많이늘어서 우리때랑은 완전히 달라졌어 학년별 반도 많이 늘어났고」


니코「헤에,우리가 스쿨아이돌을 한게 확실히 효과가있었네」


호노카「아,스쿨아이돌하니깐 생각난건데 아이돌연구부 부원들도 많은 늘은모양이야」


호노카「유키호한테 듣기로는 하나요쨩이 항상 부원들에게 둘러싸이면서 고생하고있대나...」


니코「아이돌연구부 부장의 자리란 원래 그런거라구」


호노카「그래도 잘하고있는것같아 역시 니코쨩이 인정한 부장이라 그런걸까」


호노카「린쨩이랑 유키호,아리사쨩도 하나요쨩 곁에서 도와주고있고」


니코「마키는?」


호노카「마키쨩은 학생회장일 때문에 바쁘지만 가끔씩 일이끝나면 아이돌연구부로 가서 도와주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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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그녀석들도 이제 어엿한 선배들이 되었네」


호노카「응응,정말로 훌륭한 선배들이야!」


니코「그정도면 우리들이 걱정하지않아도 되겠구만」쪼오옵-


호노카「아 맞다,니코쨩 3명이서 러브라이브에서 라이브한 영상봤어?」


니코「그야 당연하지,실력은 녹슬지 않고 그대로던데?」


호노카「아쉽게도 러브라이브에선 준우승으로 그친모양이야」


니코「뭐,실력좋은 스쿨아이돌들은 계속나오고있으니깐 아쉽지만 어쩔수없지」


호노카「만약에 9명이었다면 우승했을까...?」


니코「.....잘 모르겠네」


호노카「.......」


니코「.......」


니코「뭐야,갑자기 조용해지고」


호노카「아니,이야기를 하다보니 9명이서 뮤즈로 활동할때가 생각나서...」


니코「.....나도 가끔씩은 그때를 생각하고 그래」


호노카「그때는 참 재밌었지,라이브를하러 해외까지 가기도했고」


니코「맞아맞아,인생처음으로 해외로 가는거라 엄청 두근거렸다구!」


호노카「둘이서 몰래 숙소에서 나가서 데이트를 하려다가 우미쨩한테 걸려서 혼나기도하고!」


니코「그때 우미는 엄청 무서웠었지...몇시간동안 잔소리를 들었는지...」


호노카「아하하....다리가 저려서 무척 고생했었지...」


호노카「그리고 거리에서 여러 스쿨아이돌하고 단체라이브도 했었고」


니코「정말 잊을수없었던 라이브였지...」


호노카「....응,정말로 즐거웠었지......」


니코「.......」


호노카「...있지,역시 호노카는 스쿨아이돌을 하길잘했다고생각해」


호노카「뮤즈를 하면서 모두와 만나고...좋아하는 학교를 폐교로부터 구하고...」


호노카「이렇게 니코쨩과 연인사이가 되고...」


니코「...엣///」


호노카「역시 호노카는 스쿨아이돌을 하길잘했다고생각해...」후훗


니코「....후후,그렇지」


니코「나도 뮤즈에 있으면서 실패했던 꿈을 다시 꿀수있게되었어」


니코「꿈에만 그리던 러브라이브에서 나가서 우승도해보고,혼자였던 나에게 소중한 친구들도 생기고...」


니코「이렇게 니코가 세상세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랑 연인사이가 되고...」히죽


호노카「....엑////」


호노카「저..정말 니코쨩도 참! 그렇게말하면 부끄러워지잖아..////」


니코 (....귀엽다)


호노카「...///」쪼오옵-


니코「.....이제 나갈까?」


호노카「응...////」


.


..


...


니코「여기야」


호노카「호에에...여기가 니코쨩이 자취하는 곳이구나...」


니코「설마,대학에가고 자취할줄은 몰랐는데 말이지...마마한테는 언제나 감사해도 모자랄지경이야...」


니코「호노카,너는 괜찮아?」


호노카「응,엄마한테 말하니깐 흔쾌히 허락해주섰어」


호노카「니코쨩한테 폐만 끼치지말라고하시면서...」


니코「후후...그렇구나 여전하시네」


호노카「정말이지 졸업했는데도 호노카를 아직도 애로 보신다니깐...」뿌우-


니코 (...하는짓보면 옛날이랑 달라진게없는데)


니코「자,그럼 들어가서 네 짐부터 풀자」벌컥-


호노카「......」


니코「.....뭐해? 안들어오고?」


호노카「아니...이제부터 니코쨩이랑 둘이서 동거한다고생각하니깐...좀..///」우물쭈물


니코「....윽!////」


니코「그..그냥 친구끼리 같이 지낸다고 생각하면되잖아!////」


호노카「그...그치만 지금은 니코쨩이랑 연인사이니깐...뭐랄까,...」


호노카「....신혼부부같은..느낌이 든달까.../////」에헤헤


니코「....!?/////」퍼엉-


니코「이...이상한 소리하지말고 빨리들어오기나해! 바보노카!/////」



그렇게 짐정리가 끝난후...



호노카「후우...어찌저찌 끝냈네...」풀썩-


니코「수고했어」



꼬르륵~



호노카「앗..///」


니코「....배고파?」


호노카「으..응...////」


니코「그럼,둘이서 밥이나 먹을까?」


호노카「와아! 오랜만에 니코쨩이 요리한 밥을 먹는다!」


니코「어디보자...호노카,뭐 먹고싶은거있어?」


호노카「니코쨩이 해준 음식은 어떤거라도 다맛있어!」


니코「니코가 피망으로 만든음식도 맛있게 먹어줄꺼야?」


호노카「그..그건 노력해볼게...」;;;


니코「......」


호노카「.....」;;;;


니코「....오므라이스로 괜찮지?」


호노카「응!」





니코「~♪」지글지글-


호노카「니코쨩,호노카가 뭐 도와줄껀없어?」


니코「그럼...밥상에 수저랑 젓가락좀 진열해줄래?」


호노카「알았어!」타다닷-


니코「....」싱긋-



몇 분후...



니코「자,니코의 특제 오므라이스야 맛있게 먹으라구」


호노카「오오오! 잘먹겠습니다!!」


와구와구-


니코「천천히 먹어...그러다 체한다?」


호노카「그치만,니코쨩이 해준 밥은 맛있어서 빨리먹게되는걸!」우물우물-


니코「.....정말이지」우물우물-


호노카「있지 니코쨩,그럼 월세랑 전기세 같은것들은 니코쨩이 내는거지?」


니코「뭐,그렇지 그래서 아르바이트도 하고있어」


호노카「음...호노카가 그럼 전기세랑 가스비랑 수도세를 낼게」


호노카「호무라에서 간간히 일을 도와주고있으니깐 돈도 어느정도는 벌고있고」


니코「고마워,덕분에 부담은 좀 덜겠네」


호노카「에헤헤,니코쨩에게만 신세를 질수는없으니까」


니코「후후후...그렇지...」


.


..


...


호노카「잘먹었습니다~!」


니코「맛있게 먹어주니 기쁘네」


호노카「...나중에 호노카도 요리를 배워두는게 좋겠지?」


니코「응? 딱히 내가 해도상관없는데..?」


호노카「그치만 니코쨩한테 계속 부탁할수는 없으니깐...」


니코「....뭐, 가끔은 다른사람이 해준요리가 먹어보고싶긴하네..」


호노카「으음...노조미쨩이 자취를 오래했으니깐 노조미쨩한테 가르쳐달라고할까나」


니코「.......」


호노카「니코쨩?」


니코「나한테 배우면 되잖아,왜 굳이 노조미한테 배우려는건데」


호노카「아니...니코쨩한테 너무 부담될것같아서..」;;;


니코「....나,누구 가르치는거 좋아하니깐 요리는 나한테 배우도록해 알겠지?」


호노코「네..넵...」


호노카「......」


호노카「...니코쨩 혹시 질투하는건아니지?」


니코「.....흥////」휙-


호노카 (아,질투하는구나)






호노카「~♪」뒹굴뒹굴-


니코「~♪」뒹굴뒹굴-


호노카「어라,뒹굴거리다보니 벌써 해가 져버렸네」


니코「그러게...아,맞다!」


호노카「?」


니코「오늘 장보러가는날이었는데 잊어버릴뻔했네,호노카,같이좀 가줄래?」


호노카「응! 알겠어!」



그렇게 둘이서 장보러 가는길...



니코「읏챠,이정도면 한동안은 걱정없겠네」


호노카「엄청 사버렸네」


니코「이제 둘이서 동거하니깐 많이 사둬야지」


호노카「그렇구나」


「어라? 니콧치랑 호노카쨩?」


호노카「...아! 노조미쨩이다!」


노조미「여어-안녕들하신가,둘다 오랜만이구마」


호노카「노조미쨩,안녕!」


니코「안녕,노조미」


노조미「둘이서 동거한다더니 오늘부터였구마 축하한데이」


호노카「에헤헤,고마워...호노카가 니코쨩네 자취방에 얹혀사는것뿐이지만...」


노조미「둘이서 장봤다가 오는길이고?」


호노카「응! 맞아!」


노조미「동거하자마자 둘이서 장을 볼줄이야...완전 신혼부부구마」히죽히죽


니코「....부끄러우니깐 그런말은 하지말아줄래?」


호노카「아하하...///」


노조미「둘이서도 살고 부럽데이~내도 니콧치네 집에가서 살까나~」


니코「하아아!?」


노조미「농담농담~내도 눈치는 있구마 걱정말래이」


니코「노조미,너..진짜..」하아


노조미「가끔씩은 내 자취방에도 놀러오래이,이 내가 특제 불고기덮밥을 만들어주겠데이」


호노카「오오...노조미쨩의 불고기덮밥...」꿀꺽-


니코「뭐,시간이 나면 놀러가줄게」


노조미「후후후..그럼 이만 가보겠데이~」


호노카「노조미쨩,바이바이~」


니코 (..하아,노조미만 만나면 피곤해진다니깐...어라?)


뾰롱-


노조미 : 호노카쨩이랑 알콩달콩하게 잘 사시길~


니코 (....이녀석이 진짜///)


호노카「니코쨩,왜그래?」


니코「아..아무것도 아니야..빨리 가자///」


.


..



호노카「후우..드디어 도착했네...」


니코「....」


호노카「...니코쨩? 왜 현관문 앞에서 가만히있는거야?」


니코「호노카,잠시만 기다려줘」벌컥-



쾅-



호노카 (어라? 왜 들어가자마자 현관문을 닫는거지?)



벌컥-!



니코「......」


니코「..어서와,호노카」


호노카「......!」


호노카「......」후훗


호노카「다녀왔어,니코쨩」방긋-


니코「....////」


니코 (어..엄청 부끄럽네..////)





호노카「으음...」뒤적뒤적-


니코「뭘 찾고있는거야?」


호노카「니코쨩에게 줄 선물을 찾고있어」


니코「선물?」


호노카「어디보자..아! 여깄다!」


호노카「짜잔! 커플잠옷이야 이쁘지?」펄럭-


니코「....!?」


호노카「니코쨩이랑 어울리는걸 찾느라 힘들었다구」


니코「아니,왜 굳이 잠옷을 사온거야!?////」


호노카「응? 그냥 니코쨩이랑 같이 사는김에 새로 사온건데?」


니코「그..그것도..커플 잠옷으로...////」


호노카「그야,호노카랑 니코쨩이랑은 연인사이니깐~어차피 집에서만 입을꺼니깐 상관없잖아?」


니코「아으으...정말..////」


호노카「에헤헤...///」


호노카「니코쨩! 빨리 입어보자!」


니코「지..지금?////」


호노카「어차피,곧 잘시간이고 이대로 안입으면 아깝잖아! 호노카도 입을테니깐!」


니코「...알았어////」


그렇게 잠옷으로 갈아입고온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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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호노카「니코쨩한테 잠옷이 딱맞아서 다행이야,어림짐작으로 산건데」


니코 (호노카랑 동거하자마자 커플잠옷이라니..상상도못했어...////)


호노카「잠옷입은 니코쨩,무지 귀여워~」


니코「뭐..니코는 어떤걸 입든 귀여우니깐...」


호노카「음음,니코쨩은 우주제일로 귀여우니깐!」


니코「.....」


니코「고..고마워...///」


호노카 (앗,부끄러워하는 니코쨩 귀엽다)


.


..


...



그렇게 호노카랑 둘이서 수다를 얼마나 떨었을까,어느새 밖은 밤이 되어있었다.

좋아하는 사람이랑 있으면 왠지 시간이 빨리가는 느낌이든다.참으로 신기하다.


니코「.....벌써 밤이네」


호노카「....응,그러네」


니코「......」


호노카「.....」


서로 몇분간 아무말이없는 고요함에서 호노카가 말을 걸어왔다.


호노카「저기 니코쨩,정말로 괜찮은거야?」


니코「...뭐가?」


호노카「호노카랑 같이 동거하는거말이야」


니코「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이있고싶은건 당연하잖아」


니코「설마,니코랑 같이 동거하는게 싫은거야?」


호노카「아니아니아니! 절대 그런게아니라!」


호노카는 손짓을하며 당황스러워했다.당황스러워하는 호노카도 귀엽게느껴진다.


호노카「나중에 호노카가 니코쨩에게 폐를 끼치는건 아닐까해서...」


니코「.....」


어이가 없어진 나는 호노카의 볼을 쭈욱-잡아당겼다.


호노카「으에에,히호쨘! 아파아!」바둥바둥-


니코「바보노카,함부로 그런 생각 하는거아니야」


니코「내가 왜 자취하자마자 너한테 같이 동거하자고 말했겠어? 내가 원해서 한거니깐 그런생각 안해도된다구」


호노카「....죄송합니다」


니코「뭐,가끔씩 너의 무대포정신 때문에 고생할때도있지만...」


호노카「....」시무룩


니코「그런 너의 모습도 나는 좋아해」


호노카「엣///」두근-


니코 (...말하고나니 좀 부끄럽네)


니코「크흠! 어쨋든 그런 생각은 하지말도록해///」


호노카「...고마워,니코쨩」


니코「아,그리고 동거하게된 기념으로 너에게 줄게있어」


호노카「....?」


그리고 나는 서랍에서 작은 상자를 꺼내서 호노카에게 주었다.

상자를 받은 호노카는 무척 궁금해했다.


호노카「우와아! 이게 뭐야?」


니코「....열어봐」


호노카가 작은 상자를 열자 그 상자안에선 커플반지가 들어있었다.


호노카「..니코쨩,이건...?」


니코「커플반지야,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산거라 그리 좋은건아니지만...///」


호노카「......」


니코「...왜,말이 없는건데」


호노카「너무 기뻐서 말이안나와....」


호노카「정말로 고마워...,소중히할게...」글썽


반지를 받은 호노카의 눈은 약간 눈물로 글썽거리고있었다.

호노카가 좋아해주니 다행이야...응.....


호노카「.....♪」싱긋-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빤히-보는 호노카,기쁜 미소를 짓는 호노카의 얼굴은 어느때보다 아름다웠다.

역시 나는 호노카의 미소가 좋다.이 미소를 가까이서 볼수있는 나는 정말 행운아가 분명하다.


니코「...슬슬,자러갈까?」


호노카「에에...니코쨩은 반지 안끼는거야?」


니코「내일부터 끼고다닐껀데 뭐」


호노카「뿌우-」


니코「....하아」


어쩔수없이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호노카한테 보여줬다.


니코「자,됐지?////」


호노카「에헤헤,이러니깐 진짜 연인사이란 느낌이네! 니코쨩!」


니코「...흥///」


니코「자자,이제 잠이나 자러가자 니코는 내일 오전수업이라 지각하면 안된다구///」


니코「너도 내일부터 가야할거아니야」


호노카「응!」



그렇게 잘 준비를 하기위해 방으로 들어가는 순간



호노카「...니코쨩!」


니코「뭐야」


호노카「....사랑해♥」방긋-


니코「....뭐..뭣..!?///」


호노카「.....////」두근두근


니코「...끄으으...////」


니코「나도..사랑해..호노카...////」


호노카「....////」싱글벙글


니코「아아! 진짜! 갑자기 훅들어오지말라고!!////」


호노카「네에~그럼 빨리 자러가자,니코쨩」


니코「으으...바보노카..////」중얼-



앞으로는 우리 둘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일상으로 바뀔것이다.


호노카와 함께 행복하게 보낼수있기를





- The End - 


이제 진짜 끝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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