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호노카와 2학년 니코가 만나고 시작되는 이야기

*현재는 호노카랑 니코는 각각 2학년,3학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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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바보노카』

학원제 라이브에서 호노카가 쓰러진후,결국 라이브는 중단되었다.

들은바로는 학원제 전날 비오는날에 무리하게 연습을했다고...

니코「......」

호노카『있지,니코쨩 너무 무리하진말아줘』

니코 (바보노카...나한테 그렇게 말해놓고는...)

결국 러브라이브를 나가는건 중지되었고 집에서 쉬고있는 호노카에게 사실을 말해주었다.

멤버 모두가 호노카를 병문안간후,나중에 나 혼자서 따로 호노카를 찾아갔다.

드르륵-

유키호「어서오세...아,니코씨 오랜만이네요」

니코「안녕,호노카를 보러왔어」

유키호「언니는 지금 열은 내렸고 어느정도 괜찮아졌어요」

니코「그건,다행이네」

유키호「근데...언니가...」

니코「.....」

유키호「...자기때문에 러브라이브를 못나가게되서 많이 침울해져있는것같아서...」

니코「.....그렇구나」

유키호「왠지 니코씨라면 언니의 기분을 낫게해줄수 있을것같아요,부탁드려도될까요?」

니코「...알았어,나한테 맡겨」

벌컥-

니코「....뭘 하고있는거야」

호노카「...니코쨩」

니코「넌 그렇게 침울한녀석이 아니었잖아」

호노카「.......」

호노카「호노카 때문에 러브라이브를 못나가게되서...멤버들한테 너무 미안해서...」

호노카「내가 무리만하지않았아도....이런일은 안생겼을텐데...」

니코「......」

호노카「모두가..열심히 노력했는데...나 때문에....」울먹

니코「......」

니코「호노카,네가 스쿨아이돌을 시작한이유는 뭐야?」

호노카「.....」

니코「러브라이브를 나가기위해 스쿨아이돌을 시작한게아니잖아,폐교를 막기위해서였잖아」

호노카「응..맞아...하지만...」

호노카「니코쨩은...러브라이브에 나가고싶지않았어...?」

니코「......못나가서 물론 아쉽긴하지만」

니코「나는 이대로 멤버들이랑 스쿨아이돌활동을 하는걸로 만족해」

호노카「그치만....니코쨩은...」

니코「.....」

쭈우욱-

호노카「으에에!? 히호쨘..!? 아파아~」

니코「바보노카! 이번 러브라이브가 마지막도 아니잖아!」

니코「못나간다면 다음에 나가면되는거야! 못나간거에 너무 미련을 가지지말라고!」

니코「그리고 너는 뮤즈의 리더라고! 리더가 그렇게 침울해져있으면 되겠냐!」

니코「리더가 그런상태면 다른애들은 앞으로 어떻게 활동을하겠어!?」

호노카「우우우...」

니코「나는 너랑 멤버들이랑 스쿨아이돌을 하는 지금이 좋다고..그러니깐...원래대로 돌아와...」

호노카「.....니코쨩」

니코「나는 활기찬 네 모습이 보기 좋으니까」

호노카「엣」

니코「....핫!////」

니코「아..아무튼 또 침울해져있거나하면 가만안둘테니깐 알아두라고!///」

호노카「....응!」

그리고 다음날,기쁜소식이 들렸다.이 학교의 입학하고 싶어하는 신입생의 희망자가 늘어난것,

원래의 목적인 폐교를 막아내서 우리들은 전부 기뻐했다.

호노카도 소식을 듣고 원래의 상태로 돌아왔다.

이제 다시 원래의 일상대로 돌아가나 했지만...또 다른 일이 일어나고말았다.

우미「...죄송합니다...모두에게 할이야기가 있어요...」

우미「사실은...코토리가...」

.

..

...

하나요「.....코토리쨩...」

린「...거짓말..」

에리「...잠깐..그게 무슨..」

니코「......설마..유학을 간다니...」

우미「코토리는...2주후에 일본을 떠납니다...」

호노카「.....째서」

호노카「어째서야....코토리쨩...」벌떡-

호노카「어째서..말 해주지않은거야...?」

코토리「....말할려고했었어」

호노카「....!」

코토리「하지만 호노카쨩이 라이브랑 러브라이브에 열중을해서...라이브가 끝나면 말할려고했었어..」

코토리「그런데 호노카쨩이...그런일이 생겨서....」

호노카「.......」

코토리「가장 먼저 호노카쨩에게 말하고싶었는데..미안해...」

호노카「......」

호노카「...역시 호노카때문에...」

니코「......호노카」

호노카「......큭!」타다닷-!

에리「자..잠깐,호노카!」

린「호노카쨩!」

코토리「.......」

그렇게 호노카는 뛰쳐나가버렸다.코토리가 유학을 간다니 안타까운 이야기긴하지만

모두 코토리의 꿈을위해 응원해주기로하였다.그래서 코토리를 위해 다같이 마지막으로 라이브를 하기로하였다.

그래서 라이브에 대해서 상의를할려고 코토리만 제외하고 모두 옥상에 모였다.

호노카「.......」

린「호노카쨩?」

호노카「....내가 좀더 주변을 살폈다면 이런일이 되진 않았을꺼야」

마키「호..호노카,아직도 자기자신을 탓하고있는거야?」

에리「호노카,너의 탓만 있는게 아니야」

호노카「....차라리 아무것도 하지않았더라면...」

우미「........」

니코「....너,지금 무슨말을」

에리「....그럼 호노카는 어떻게하면 좋을거라고 생각해?」

호노카「....저는」

호노카「저는 스쿨아이돌을 그만두겠습니다」

니코「.......」빠직

호노카「.....」

니코「....용서못해」

마키「...! 안돼!!」덥석-!

니코「이거 놔! 이 멍청이가! 그만둔다는 말을 그렇게 쉽게하는게 어딨어!!」

니코「니가 스쿨아이돌을 시작했을때,나한테 했던 말은 뭐가되는건데!?」

호노카「.....」

니코「멋대로 스쿨아이돌을 시작해놓고 갑자기 홀랑빠지겠다니 그런 바보같은 말이어딨어!?」

니코「네가 진심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고 우미와 코토리가 들어오고,1학년들이 들어오고..에리랑 노조미가 들어왔어!!」

에리「...니코」

하나요「...니코쨩」울먹

니코「나도 그런 네 모습을 보면서 뮤즈에 들어왔어!」

니코「그리고 너의 모습을 보고 나는..너를..!」

노조미「....니콧치!」

니코「....!」

호노카「.......」터벅터벅-

니코「.......크윽」꽈악-

타다닷-

철썩-!

니코「....!」

우미「......당신은」

우미「당신은...최저에요!」

그렇게 호노카는 뮤즈를 그만둬버렸다.

니코「.......」

노조미「....니콧치」

니코「....노조미,아까는 고마웠어」

노조미「...별말씀을」

니코「뮤즈는 이제 어떻게 되는거야?」

노조미「일단 활동을 중지하기로했데이...에리치랑 상의해보고 결정한거래이」

니코「.....그래」

노조미「...저기,니콧치는 호노카쨩을...아직도 좋아하나?」

니코「....좋아해」

니코「그녀석이 몹쓸짓을 한건 사실이지만,좋아한다는 마음은 변하지않아」

노조미「응,다행이구마....」

니코「앞으로 어떻게할 생각이야?」

노조미「글쎄,앞으로 뭘해야할지 생각이 좀 필요할것같데이...니콧치는?」

니코「.....나는」

니코「스쿨아이돌을 계속할꺼야」

노조미「.....」

니코「뮤즈가 없다고해도 계속 해보이겠어」

니코「나는 아이돌이 정말로 좋으니까」

노조미「후훗,니콧치 답데이 이것도 호노카쨩 덕분인가?」

니코「.....흥」

그렇게 나는 계속 스쿨아이돌을 하기로하였다.

뮤즈가 사라진다고해도 나는 포기하고싶지않아

일단,나는 린과 하나요를 설득하러갔다.두사람도 다행이 응해주었고

셋이서 스쿨아이돌을 계속하기로 마음을먹었다.

그렇게 셋이서 저녁때까지 연습을하고있을때 누군가 찾아왔다.

호노카「....린쨩,하나요쨩?」

하나요「호노카쨩?」

니코「.......」

호노카「....니코쨩」

니코「...뭣하러 온거야」

호노카「그냥 지나가는길에...니코쨩네는..?」

니코「보면몰라? 스쿨아이돌 연습이잖아」

호노카「....」

니코「뮤즈가 활동중지됐다고 스쿨아이돌을 하지말라는법은 없잖아?」

호노카「....그렇구나」

호노카「니코쨩은..역시 대단하네...」

호노카「역시 뮤즈의 리더는 니코쨩 같은사람이 했어야했을지도 몰라...」

니코「......」빠직

니코「린,하나요 잠시 이 바보랑 둘이서 이야기좀하고올게」

린「..으,응」

하나요「니코쨩...화난것같아...」

덥석-

호노카「에엣? 니코쨩?」

니코「따라오기나해」쭈우욱-

호노카「으에에에...」질질-

.

..

...

니코「......」

호노카「......」

호노카「저기...니코쨩은 어째서 계속할수가있는거야?」

니코「....좋아하니까」

니코「모두와 노력해서 의상과 곡을 만들고」

니코「모두와 노력해서 노래하고 춤을 추고」

니코「라이브를 하면서 관객들을 미소짓게하는 아이돌이,나는 좋으니까」

호노카「.....응,니코쨩은 처음 만났을때부터 그랬었지」

니코「....하지만 1학년때 나라면 그대로 포기했을지도몰라」

호노카「....?」

니코「그때는 실패를 경험하고 두려워져서 결국 포기했었지만」

니코「지금은 포기하지않고 내가 좋아하는걸 계속하고싶은 마음이 생겼어」

호노카「.....」

니코「그리고...지금의 나를 이렇게 만들어준건...바로 '너'야」

호노카「......호노카가...」

니코「말했잖아? 우미와 코토리,다른 애들도 전부 네 모습을보고 뮤즈에 들어온거라고」

니코「네가 뮤즈라는 그룹을 만들었기때문에 이렇게 모일수있었던거야」

호노카「........」

니코「....호노카,지금의 너는 아이돌을 좋아해?」

호노카「호노카는...」

니코「.......」

벌떡-

호노카「니코쨩?」

니코「이만,연습하러 가봐야겠어」

호노카「....응,린쨩하고 하나요쨩이 기다리고있으니깐...」

니코「......」

니코「.....예전에 네가 나에게 뮤즈에 들어오라고 권유하기전에 했던 말을 생각해봐」

호노카「......」

호노카『우미쨩이 가사를 써주고,코토리쨩이 의상을 만들어주고,마키쨩이 작곡해주고...』

호노카『모두가 노력해서 라이브를 하는게 이렇게 즐겁구나..하고 깨달은거야』

호노카『그래서 스쿨아이돌을 하면서 계속 노래하고 춤추고싶어』

호노카「......맞아,나는 분명」

니코「......」

니코「다들,너랑 코토리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있어」

니코「물론,나 역시도」

호노카「니코쨩...」

니코「....이만 가볼게」

타다닷-

호노카「...나는..아이돌을...」

.

..

...

....

.....

다음 날...학교 강당....

하나요「우우...긴장된다...」

린「것보다 우리 교복인데 괜찮은거냥?」

마키「스쿨아이돌 답고 좋잖아? 나는 괜찮다고생각해」

니코「....」안절부절

노조미「니콧치,호노카쨩이랑 코토리쨩이 늦을까봐 걱정하는기고?」

니코「하아!? 그..그럴리가없잖아?」

우미「....반드시 올껍니다」

에리「응...나도 그렇게 생각해」

「하아..하아...!」

벌컥-!

호노카「모두들...우와앗!」철푸덕-!

코토리「호노카쨩 괜찮아!?」

하나요「호노카쨩! 코토리쨩!」

린「정말 조마조마했다냐~」

호노카「에헤헤...미안」

니코「....바보노카」

에리「자,그럼 모두 라이브 할준비를...「잠깐만!」

호노카「...라이브 하기전에 모두가 들어줬으면좋겠어」

호노카「....모두들 미안해」

호노카「이번에 깨달았어,나는 역시 노래하고 춤추는게 좋다는걸!」

호노카「나는 모두와 노력하고 함께하는 아이돌이 정말로 좋아!」

호노카「뮤즈를 만들어서...정말로 다행이라고생각해!」

호노카「모두들 정말.. 정말로 고마워!」

하나요,린「....호노카쨩」글썽글썽

마키「뮤즈의 리더가 이제야 다시 돌아왔네」후훗

에리「후후...자,그럼 이제 라이브를 해볼까? 관객들이 기다리고있어」

노조미「그전에! 전원이 모였으니 여기서 부장이 한말씀하는걸로!」

니코「......흥,이럴줄알고 이미 준비해왔다고」

니코「오늘...우리를 보러와준 관객들을 최고로 미소짓게하는거야!」

9인「오~!!」

호노카「하나!」

코토리「둘!」

우미「셋!」

마키「넷!」

린「다섯!」

하나요「여섯!」

니코「일곱!」

노조미「여덟!」

에리「아홉!」

호노카「모두들...가자!!」

I say~~~~♪

그렇게,우리들은 라이브를 시작했다.

관객들이 가득찬 강당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노래를하고 춤을췄다.

뮤즈 9명이 전부 모여서

라이브가 끝난후...

타다닷-!

호노카「니코쨩~!!!」

니코「....?」

호노카「하아하아...」

니코「뭐야」

호노카「으응,다시한번 고맙다는 말을하고싶어서!」

호노카「니코쨩이랑 이야기하고...에리쨩이랑 우미쨩이랑 이야기를 하고...」

호노카「코토리쨩에게 진심을 말해서 이렇게 다시 돌아올수있게되었어!」

호노카「정말로 고마워!」싱긋-

니코「윽..!? 뭐..서...선배로써 그냥 하고싶은 말을 한것뿐이야////」

호노카「니코쨩?」

니코 (오랜만에 호노카의 미소를보니 두근거리네..///)

호노카「그래서..앞으로 민폐를 끼칠지도 모르겠지만...」

호노카「다시한번 잘부탁할게! 니코쨩!」

니코「......」

니코「정말 바보같은 후배라니깐...」

호노카「...?」

니코「...어서와,호노카」싱긋-

호노카「.....!」

호노카「...////」화아악-

니코「....호노카?」

호노카「핫! 그..그럼 우미쨩이랑 에리쨩한테 가볼게! 그럼 이만!」타다닷-!

니코「....??」

그렇게 우리는 다시 원래대로의 일상으로 돌아왔다.

-To Be contiuned-

이제 얼마 안남았다아아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