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

니코「.......」안절부절

니----쨩!

니코「!」

호노카「니코쨔아아앙~」타다닷-

니코「호노...」

호노카「니코쨔아앙~!!」와락-!

니코「끄악!,갑자기 달려와서 안기지마!」

호노카「그치만~니코쨩을봐서 기분좋은걸!」꼬오옥-

니코「것보다 너무 늦었잖아!!」

호노카「미안해,늦잠을 자버려서있지」데헷-

니코「연약한 소녀를 30분이나 기다리게하다니 제정신이야?」

호노카「고멘~고멘~」

니코「다음부터 지각하면 한동안 데이트는 안해줄꺼니깐」

호노카「에에! 그건 너무 호노카한테 가혹해!」

니코「니코니를 오랫동안 기다리게한 벌이라고」

니코「그리고...조금 걱정했으니깐...호노카한테 무슨일이 생긴건지..///」

호노카「니코쨩...」두근

니코「그러니깐,다음부턴 일찍일찍다니라고 알겠어?」

호노카「응! 니코쨩을 위해서 담부턴 노력해볼게!」

니코「그래그래」쓰담쓰담

니코「그럼 어디로가볼까?,코스는 정해왔어?」

호노카「무턱대고 나오느라 못정했어」

니코「하아~그럼그렇지...」

호노카「호노카는 니코쨩과 함께라면 어디든지 좋아!」

니코「///」

니코「그래도 한곳은 정해놓는게 좋지않을까?」

호노카「그럼 노래방이라도 갈까? 오랜만에 둘이서 노래부르는건 어때?」

호노카「점수대결해서 진사람은 점심쏘기야!」

니코「흐흥,니코니의 갈고닦은 노래실력을 보여줄때가왔군!,각오하라구!」

호노카「호노카도 니코쨩한테 절~대로 안질꺼니깐!」

노래방 안------

호노카「니코쨩,먼저 부를래?」

니코「아니,나는 아직 고르고있는중이야」

호노카「그럼 호노카부터 부를게!」

노래 : 마법사 시작했습니다!

니코「호오,니코의 노래를 선택하다니 제법인걸?」

호노카「니코쨩의 노래로 이겨보이겠어!」

반주중~

호노카「Hi hi hi! 닛코리 시테미테요~♪」

호노카 「Hi hi hi! 닛코릿테 다이지다몽~♪」

니코 (호노카가 부르니 뭔가 곡이 다른느낌이야...)

호노카「~~~♬」

니코 (....듣기좋다)

니코 (혼자서 호노카의 솔로라이브를 본다니, 이것이 천국이 아닐까?///)

몇분후...

호노카「후아~재밌었어!」

니코「호노카 주제에 꽤하네」

니코 (사실,엄청 잘불렀지만)

호노카「호노카는 니코쨩의 노래 엄~청 좋아하니깐!」

니코「그..그래?///」

호노카「사실,니코쨩의 솔로앨범집을 구하고싶은데 구하기가 힘들어서말이지...」

니코「당연히 우주 No,1아이돌의 앨범이니깐~」니콧☆

호노카「응,그리고 다른멤버들것도 마찬가지로 구하기어렵더라구」

호노카「뮤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한편으로는 기뻐..헤헷」

니코「.....」

호노카「아차차! 다음은 니코쨩차례야,뭐부를꺼야?」

니코「니코는 이걸로할까」삑삑-

노래 : 행복을 향한 SMILING!

호노카「와아~호노카의 곡이네!」

니코「니코의 곡 다음엔 호노카의 곡이지」

호노카「니코쨩 너무좋아~!」와락-!

니코「얌마! 노래부르는 타이밍을 놓치잖아!!」

니코「SMILING! 오나야미 Bye-bye SMILING!~♪」x2

호노카 (헤헤헤...)

니코「팟-토 아사노 마부시사가 홋페타오 츠네루~♪」

호노카 (혼자서 니코쨩의 솔로라이브를 보다니 호노카는 행복한사람이구나...)싱긋-

니코「~~~~♬」

몇분후....

니코「후...기분좋았어...」

호노카「호노카의 노래를 불러서?」

니코「맞아...앗,그..그게 아니라..///」

호노카「헤헤헤///」

니코「////」

니코「에이잇! 아직 승부는 나지않았어! 더 간다!///」

호노카「좋아! 호노카도 안져! 파이토다요!!」

그렇게 노래 계속 부르고...

호노카「뜨아아~설마 호노카가 질줄이야...」

니코「흐흐흥! 니코를 이기려면 아직 10년은 더 훈련하고오라구!」엣헴

니코「자,약속했으니 점심은 기대할게 호노카쨩?」

호노카「네에...」시무룩-

패스트푸드점------

니코「....」

호노카「.....」

호노카「미...미안! 돈이 별로없어서 이런곳밖에 못와서...」

니코「뭐,햄버거 싫어하는건 아니니깐,괜찮아」

호노카「니코쨩..고마워...」

띠링-

점원「주문하신거 나왔습니다~」

호노카「감사합니다아~」

호노카「우물우물」

니코「천천히 좀 먹어 다흘리잖아」

호노카「히호향도 빵리헉어」웅냠냠

니코「나,참...얼굴좀 가까이대봐」

호노카「웅!」슥-

니코「고등학생씩이나 되서 어린애짓하지말라고」슥슥-

호노카「호마허~」

니코 (이러니깐 여동생이 하나더 늘은 기분이네..킥킥)

호노카「니코쨩!」

니코「?」

호노카「아아~앙♥」*감자튀김

니코「윽!?///」

니코 (단 둘이서면 몰라도 사람들 있는곳에서 하는건 좀..///)

호노카「호노카의 포테이토...안먹어줄꺼야...?」울먹

니코「으으...알았다고! 먹으면되잖아!///」

냠

호노카「헤헤헤♥」

니코「////」우물우물

니코「자,호노카도 아..아앙♥」

호노카「아아앙~」

냠

호노카「음!역시 니코쨩이 먹여주는건 다 맛있어지는걸!」우물우물

니코「바보노카...///」

호노카「.....」

니코「뭐야」

호노카「왠지 그립구나싶어서~」

니코「헤에? 그립다니?」후루룹-

호노카「응,옛날에 니코쨩이 호노카의 포테이토를 훔쳐먹은게 생각이나서...」

니코「케흡! 콜록! 콜록!」

호노카「우와앗!? 니코쨩 괜찮아!?」

니코「괘..괜찮아...」

니코 (생각해보니 그런적이 있었지...완전히 잊고있었어...)

니코「그..그때는 미안...」

호노카「괜찮아,그것도 니코쨩과의 추억인걸!」

호노카「그때,니코쨩의 볼 무지 말랑했었지」

니코「니코는 아팠다구」

호노카「맞다,생각해보니 그전에도 니코쨩이 호노카에게 딱밤을...」

니코「자..자! 다먹었지? 그럼 다음장소로가자!!」허겁지겁

호노카「??」

니코「다음은 어디로갈래?」

호노카「으음...니코쨩은 가고싶은곳있어?」

니코「딱히없네~」

호노카「앗,좋은곳이 생각났어」

니코「어딘데?」

호노카「아키바에서 최근에 스쿨아이돌 굿즈샵이 생겼대」

호노카「거기로 가보는건어떨까?」

니코「헤에,꽤 좋은곳을 알고있는걸」

호노카「응! 운이좋으면 뮤즈멤버들의 굿즈를 구할수도있을꺼야!」

호노카「뭐...호노카는 돈이없어서 많이사지는 못하지만...하하」

니코「....」

니코 (오늘 지갑에 얼마정도있더라...)

호노카「자~가자가자~」쭈우욱-

니코「우앗! 갑자기 잡아당기지마아!」

스쿨아이돌 굿즈샵------

호노카「호에~스쿨아이돌 굿즈들이 잔뜩있어!!」

니코「그러게,꽤 유명한 스쿨아이돌도 많이있잖아?」

호노카「뮤즈멤버들 굿즈는 어디있으려나」

니코「있지,호노카」

호노카「응?」

니코「여기 좀 넓은것같으니깐 둘이서 나눠서 찾아다녀보자,발견한다면 문자를 주는걸로 어때?」

호노카「에~니코쨩이랑 같이 구경하고싶었는데」

니코「찾으면 둘이같이 오붓하게 구경하면되잖아」

호노카「그런가? 알았어 빠르게 찾아다녀볼게!」타다닷-

니코「사람들 많으니깐 뛰지는마! 바보노카!」

니코「나 참...」

니코 (그래도 계획대로인걸 어차피 호노카는 구경하느라 시간좀 걸릴테고)

니코 (설마,예전에 와봤던적이있었던 곳 일줄이야,분명 이쪽에 뮤즈 코너가....) 저벅저벅-

니코 (찾았다,여기네)

니코「.......」

니코「혼자였을때는...이런거 상상도못했는데...」

니코「언제나 봐도 뭉클하단말이지...」

니코 (어디보자...호노카의 굿즈가...)

니코 (캔뱃지..아크릴 스탠드...여긴 미니 피규어도있네...)

니코 (이건 최근에 나온 굿즈니깐 이걸로 사고...)

니코 (이런모습,호노카한테는 부끄러워서 못보여줘...///) 저벅저벅-

니코 (앗,이건 호노카의 미니 네소베리잖아 새로운 의상인걸...신상품인가?)

니코 (뭐,호노카 네소베리야 집에 몇마리있으니깐 안사는게 낫겠지...)

호노베리「 」초롱초롱

니코「.....」

호노베리「 」초롱초롱

니코「끄으으...」

니코「아!진짜 호노카랑 똑닮아서가지고 짜증나게하네!」덥석-

니코「하아...또늘어나 버렸어...」

니코「다른멤버들것까지 사고싶지만...지갑이 좀 위기니깐 나중에 사는걸로하고...」

니코「뭐,좀 더둘러볼까나...」

니코 (앨범코너...유명한 스쿨아이돌 곡이많이있네...)

니코 (어라이즈도 있고...헉!)

니코 (이..이건! 호노카의 솔로앨범집이잖아!)

니코 (구하고싶어도 못구한건데 최근에 들어온건가!?)

니코 (게다가 단 한개남았어...이건 살수밖에없겠는데...)

니코 (예상보다 지출이 크지만...그래도 이건 살수밖에없어!) 덥석-

니코 (요시! 가장 가지고싶었던걸 얻었어! 역시 니코는 슈-퍼럭키아이돌이야!)

니코 (집에가면 바로 복사해서 듣고다녀야겠는걸)

니코 (좀더 둘러볼까...앗) 슥-

니코 (이 앨범은...)

니코「.....」

덥석-

호노카「니코쨩,미안해...결국못찾았어」

니코「아,니코가 이미 찾았으니깐 괜찮아」

호노카「에에에에!? 어째서 문자를 안보내준거야!?」

니코 (아차! 호노카 굿즈를 구경하느라 깜빡했어!)

니코「미..미안, 나도모르게 구경하는데 정신이팔려서...」

호노카「뿌우-」

니코「정말 미안해...」

호노카「뭐..호노카도 구경하느라 피차일반이니깐...기분좋은일도 있었고」

니코「기분좋은일?」

호노카「응,운좋게 중고굿즈 파는곳에서 찾았어」뒤적뒤적-

호노카「짜잔-! 니코쨩의 캔뱃지야!」

니코「......」

니코「니코의 굿즈를 중고로 팔다니 어떤녀석이야...」부들부들

호노카「그래도 싸게구할수있어서 기분좋았어」

호노카「호노카의 가방에 달아놓고 다닐꺼야!」

니코「우주No.1 아이돌의 굿즈라고? 깨끗하게 쓸것,알았지?」

호노카「소~중히 간직할꺼니깐 걱정하지마!!」

니코「훌륭한 마음가짐이야」

니코「자,둘이서 굿즈 구경하러가자」

호노카「응! 어라? 근데 니코쨩 그 쇼핑백...」

니코「응?,아아 몇개사버렸어 뮤즈멤버들꺼랑 그외 스쿨아이돌굿즈」

니코 (전부 호노카의 굿즈밖에 안샀지만...///)

호노카「부럽다~호노카는 돈이 없어서 니코쨩의 캔뱃지밖에 못샀는데...」

니코「용돈받고 다음에 또와서 사면되지」

호노카「그것도 그렇네,다음에도 둘이서 또 오자?」

니코「그래그래」

몇분후...

호노카「둘이서 구경하고다니니 벌써 해가질려고하네~」

니코「그러게~」

호노카「이제 어디로갈까?」

니코「....둘이서 공원 산책이라도 할래?」

호노카「...?」

니코「뭐야,모처럼 니코가 의견을 내줬는데!」

호노카「아니,좀 의외다 싶어서...」

니코「....니코를 어떻게 생각하고있는거야」

호노카「에헤헤,농담이야 그럼 가자?」

니코「흥」

호노카「앗! 니코쨩!」

니코「뭐야」

꼬옥-

호노카「손잡고 가자구?」

니코「...바보노카///」

저벅저벅-

호노카「....」

니코「.....」

호노카「분위기 좋네~」

니코「...그러게」

호노카「오늘 니코쨩이랑 데이트 재밌었어」

니코「나도 재밌었어,호노카랑 함께해서」

호노카「다음엔 또 언제 데이트할까?」

니코「조만간 라이브가 있으니 좀 나중에 해야할껄?」

호노카「그런가아...」시무룩-

니코「뭐,시간이야 금방가겠지 너무 시무룩하지말라구」

호노카「응~」

저벅저벅-

니코「....」

호노카「.....」

니코「있지,호노카」

호노카「응?」

니코「너에게 줄게있어」

호노카「와아~니코쨩의 선물이야?」

니코「....」뒤적뒤적-

니코「자」

호노카「이...이건,,,」

호노카「니코쨩의 솔로앨범집이잖아!!?」

니코「그 굿즈샵에 우연히~있었더라구,그래서 하나샀어」

니코「너,니코의 앨범 가지고싶어했으니깐..///」

호노카「니코쨩...」글썽

호노카「니코쨔아아앙~!」와락-

니코「으왓! 갑자기 껴안지마! 바보노카!///」

호노카「니코쨩이 호노카를 위해서 구해준게 너무기뻐!」

니코「...후훗,다행이네」

호노카「근데 왜 갑자기 호노카한테 선물을...?」

니코「....」

니코「너에겐 잊을수없는 은혜를 입었으니깐」

호노카「은혜..?」

니코「스쿨아이돌샵에서 뮤즈멤버들 굿즈가 장식되있는걸 보면서 옛날생각이 났거든」

니코「혼자있었을땐...이런거 상상도못했어....」

니코「보면서 가슴이 엄청 뭉클해진거있지?,나도 당당히 스쿨아이돌이 되었구나하고...」

호노카「......」

니코「너를 만나고,스쿨아이돌이 되는 꿈을 이루었어」

니코「또,뮤즈멤버들과 만나서 나는 혼자가 아니게되었어」

니코「그래서 호노카는 나에게 잊을수없는 은혜를준 사람이라는걸 느꼈어」

호노카「...그..그렇게 말하니 좀 부끄러운데///」

니코「...///」

니코「어..어쨋든 그래서 은혜를 조금이라도 갚을까하고 사온거야///」

호노카「응...확실히 느껴졌어..니코쨩의 마음...」

호노카「그치만...니코쨩한테 받기만하니 좀 미안한걸...」

호노카「......」

호노카「니코쨩」

니코「?」

스윽-

쪽

니코「 」

호노카「...헤헤,작지만 호노카의 보답이야///」

니코「.../////」푸쉬익-

니코「기..기습공격은 반칙이잖아...이..바보노카!!!////」팡팡-

호노카「와악! 아파! 니코쨩!」

니코「바보바보바보바보노카!!////」팡팡팡-

호노카「아파아팟!」

니코「하아..너는항상 비겁해..///」

호노카「부끄러워하는 니코쨩 굉장히 귀여워~」

니코「시...시꺼////」

호노카「사실 호노카의 솔로앨범집을 주고싶지만 구할수가없어서 이걸로한건데...///」

니코「아,그거 이미 구했어」

호노카「....에에에!?」

니코「우연히~하나가 옆에있길래 사버렸지뭐야」

니코「그냥 아이돌덕후로써 산것뿐이니깐 오해말도록」

호노카「....거짓말」

니코「하아?」

호노카「니코쨩의 얼굴 엄청 빨개져있는걸?」

니코「그..그건 아까 기습공격때문에..///」

호노카「후후훙~호노카의 노래를 계속들을수있는 니코쨩은 정말 운이좋은걸~」

니코「...흥////」

호노카「...고마워 니코쨩」

니코「뭐야,갑자기」

호노카「호노카를 계속 생각해줘서...」

니코「너는 니코의 소중한연인인걸...생각을 안할수가없잖아」

호노카「응!」

호노카「그럼,이제 저녁먹으러갈까?」

니코「이번에도 니가 사라」

호노카「에에!? 호노카,점심도 사느라 돈이 별로없는데!?」

니코「앨범이나 굿즈들 사느라 나도 지갑이 빈털털이라구?」

호노카「그럼 니코쨩의 집에서 밥먹자!」

니코「하아? 갑자기 뭔...」

호노카「뭐,어때~간단한 재료라면 둘이서 살수있을것같기도하고」

호노카「오랜만에 니코쨩이 만들어준 음식 먹고싶고~」

니코「어쩔수없네~호노카가 그렇게 니코의 음식이 먹고싶다면~」

호노카「가면서 코코로쨩들 간식거리도 좀 사두자」

니코「그래그래」

호노카 (호노카는 오늘 니코쨩이랑 데이트도하고 잊지못할 선물을 받았어)

호노카 (니코쨩과의 추억..잊지않을꺼야...)

니코 (기뻐해주니 다행이네...덕분에 지갑은 빈털털이지만...)

니코 (그래도 호노카와 또다른 추억이 생겼으니 상관없어)

호노카 (앞으로도 계속 니코쨩이랑)

니코 (앞으로도 계속 호노카랑)

호노니코 (소중한 추억을 만들수있기를)

-끗-

뒷이야기까지 썼는데 짤려서 결국 빼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