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 스포 있음
패턴 스포 당하기 싫은 사람은 뒤로가기
우라노호시, 방과후
루비「요시코쨩, 결국 학교 끝날 때까지 안 왔네...」
하나마루「또 등교거부라도 시작한 거유?」
루비「등교거부라기에는 생각나는 따끈따끈한 흑역사가 없는걸」
하나마루「요시코쨩은 하루하루가 흑역사인지라」
루비「틀린 말은 아니지」
하나마루「어디 보자... 저번 금요일에 요시코쨩이...」
하나마루「지나가다가 새똥에 맞았고」
하나마루「치카쨩이 먹던 귤즙이 눈에 튀었고」
하나마루「옥상에서 생쇼하다가 다이아씨한테 혼났슈」
루비「이렇게 정리해보니까 새삼스레 대단하네, 타천사라는 거」
하나마루「운도 지지리 없구먼」
하나마루「마지막은 아무리 봐도 요시코쨩 잘못이지만서도」
루비「흐으음... 역시 등교거부는 아닌 거 같아」
하나마루「아, 금요일에 요시코쨩을 쭉 보다가 느낀 게 있었는디」
루비「뭔데?」
하나마루「기분나쁠 정도로 실실 웃고 있었슈」
루비「요시코쨩은 항상 그렇잖아」
루비「크~윽큭큭큭, 이런 느낌으로」
하나마루「루비쨩은 그 웃음을 기분나쁘다고 생각하고 있었구먼...」빤히
루비「아, 아냐!」당황
하나마루「숨길 거 없슈」
루비「아, 아무튼! 그럼 요시코쨩이 어떻게 웃고 있었다는 건데?」
하나마루「말 그대로유, 실실 웃고 있었구먼」
하나마루「새똥을 맞아도 귤즙이 눈에 들어가도 다이아씨한테 혼나도」
하나마루「다이아씨한테는 반성 안한다고 두배로 혼났지라」
루비「우와... 그건 좀 기분 나쁜데」
하나마루「왜 그리 기분이 좋냐고 물었더니 뭐라 그랬더라...」
하나마루「뭐 자기는 오늘부터 빛바랜 자로서 황금률을 수호하러 간다 그랬슈」
루비「빛바랜 자? 황금률?」
하나마루「또 이상한 설정이라도 짠 거겠쥬」
루비「아니, 루비는 그 말에 뭔가 단서가 있다고 생각해」
루비「요하네는 뭔가를 수호한다기보다는 혼돈을 가져오는 쪽이잖아?」
하나마루「그것도 그렇구먼」
하나마루「저번에 슈크림 뭐시기에 빠졌을 때는 자기를 혼돈의 매드 타천사라 그랬던 거 같기도 하고」
루비「슈타인즈 게이트」
하나마루「그랴 그거」
루비「잠깐만, 그럼 이번에도 뭐 이상한 거에 빠진 거 아니야?」
하나마루「아~ 또 과몰입했다 이거구먼」
하나마루「요시코쨩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유」
루비「역시나... 인터넷으로 찾아보니까 무슨 게임이 나오네」
하나마루「게임?」
루비「엘든링이라는데, 루비는 잘 모르겠어」
하나마루「뭔지는 모르겄지만, 요시코쨩이 그걸 한다고 학교를 거른 건 알겄구먼」
루비「그렇게 재밌는 걸까... 루비도 관심이 가는데」
하나마루「지금 중요한 건 그게 아니잖슈」
루비「아차차, 일단은 요시코쨩을 게임기 앞에서 끌고 나와야지」
하나마루「그랴, 가서 혼쭐을 내 주는 게 좋겄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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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코의 집
루비「요시코쨩? 좀 나와 봐~」띵동
...
루비「요시코쨩~」띵동
...
하나마루「요시코쨩, 나와 보슈」띵동
...
하나마루「없는 거 아니유?」
루비「이상하다... 전화벨 소리는 안에서 들리는데」
하나마루「참 귀찮게 하는구먼」
하나마루「어디 누가 이기나 한 번 해 보쥬」띵동띵동띵동
...
하나마루「이 정도면 진짜 없...」
요시코「아!!!! 누가 이렇게 초인종을 눌러 대는 거야!!!」집 안에서
루비「이 목소리, 요시코쨩이지?」
하나마루「저렇게 화가 난 목소리는 처음 듣는디」
요시코「이번엔 진짜 클리어 각이었는데...」벌컥
루비「요시코쨩...? 몰골이 말이 아닌데...」
하나마루「이게 사람이여 판다여」
요시코「...루비? 즈라마루?」
요시코「왜 교복을 입고 있는 거...」
요시코「...」창백
하나마루「얼굴이 하얘지니까 다크서클만 보여서 더 판다 같구먼」
루비「일단 들어가서 얘기하자, 요시코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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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코「어떡하지... 등교일수 위험한데...」
하나마루「자업자득이유」
루비「도대체 뭘 했길래 월요일인 것도 모르고 있었던 거야」
요시코「큭큭큭, 타천사 요하네는 잠시 빛바랜 자가 되어...」
하나마루「아직도 정신 못 차렸슈?」
요시코「...게임에 중독되어 날짜가 지나가는 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하나마루「부모님이 아신다면 통탄할 거유」
루비「언니도 엄청 화낼걸」
요시코「하지만 이건 요하네가 나쁜 게 아닌걸!」
요시코「분명 어제 새벽에 여기까지만 깨고 자려고 했단 말이야!」
하나마루「요시코쨩이 말하는 '여기'는 시작부터 끝까지라도 된다는 거유?」
요시코「아니, 나는 이 맵만 깨고 자려고...」
하나마루「뭔놈의 맵?이 깨는 데 반나절 넘게 걸린단 거유」
하나마루「근데 맵이 뭐시여」
루비「이 경우에는... 책으로 비유하자면 챕터같은 걸까나」
하나마루「아, 1장 2장 같은 건가 보구먼」
하나마루「...그럼 더 이해가 안 되는디?」
하나마루「뭔 해리 포ㅡ타라도 읽고 있는겨?」
하나마루「반나절 있으면 암만 그래도 비밀의 방까지는 읽겄구만」
요시코「나는 즈라마루의 비유를 더 이해 못하겠어」
루비「일단 하나마루쨩은 놔두자」
요시코「그게 좋겠네」
루비「그래도 하나마루쨩이 하는 말 자체는 틀리지 않았어」
루비「도대체 뭘 했길래 맵 하나에 반나절이 걸린 거야」
요시코「그게 이 게임의 무서운 점이지」
요시코「루비는 게임을 할 때, 이런 적 없어?」
요시코「갈래길에서 왼쪽으로 갔는데 보스룸 앞이면 다시 갈래길로 돌아가서 오른쪽을 확인한다던가」
루비「그야 오른쪽에 아이템이 있을 테니까」
요시코「맵을 구석구석 뒤지다 보면 시간이 걸리는 것도 어쩔 수 없지」
루비「응... 그것까진 알겠는데, 그게 반나절이나 걸릴 일이야?」
요시코「가다가 죽으면 맵의 처음부터 시작」
요시코「중간 지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워낙 띄엄띄엄 있어서 처음부터라고 봐도 무방하려나」
루비「우왓, 웬만한 고전게임보다 힘들어 보이잖아」
요시코「역시 루비는 공감해주는구나!」
요시코「오늘부터 너를 가장 작은 악마에서 중간 관리직으로 승급...」
루비「그건 필요없어」
요시코「좀 받아줘!」
루비「하아... 결국은 탐험이 너무 재밌어서 학교를 안 갔다는 얘기잖아」
요시코「뭐... 그것도 있지만」
루비「그것'도'?」
요시코「사실 아직 못 깼다고나 할까... 열이 받아서 얘는 깨야겠다고 생각했다고나 할까...」
루비「아, 그래서 아까 그렇게 소리를 질렀구나」
요시코「루비도 볼래? 얘 진짜 어렵거든」
하나마루「지도 볼 거구먼유」
하나마루「가져온 과자가 엄청 맛있어질 거 같구먼」
루비「하나마루쨩...」
요시코「그럼 둘에게 소개하도록 하지」
요시코「미켈라의 칼날, 말레니아를!」
~~~~~~~~~~~~~~~~
루비「저게 요시코쨩 캐릭터야?」
하나마루「요시코쨩답지 않게 멋있는 친구구먼」
요시코「뭐가 나답지 않다는 거야」
요시코「그리고 요하네라고」
루비「아니, 요시코쨩이라면 대검보다는 역시 마법사 쪽으로 하지 않을까 생각했거든」
요시코「...이 회사 게임에선 마법 같은 건 안 쓰는 거야」
하나마루「그럼 이게 저번에 얘기한 소ㅡ도 아트 온라인인가 하는 거유?」
요시코「그건 진짜 마법이 없는 거고」
루비「그럼 마법이 있는데 안 쓰는 거야?」
요시코「자, 보스 들어간다」무시
루비「저게 말레니아구나」
하나마루「뭔 칼이 지 몸만하디야」
요시코「...」집중
구르기 평타 간보기 구르기 평타 간보기 구르기 평타
루비「요시코쨩, 겁쟁이인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요시코「와 진짜 어이가 없네, 굴렀는데 이걸 맞아?」
하나마루「요시코쨩이 못 피한 거겠쥬」우물우물
요시코「네가 한 번 피해봐」
요시코「아니 쟤는 때린다고 손을 들면 바로 때렸어야지」
요시코「왜 한 박자 쉬고 때리냐고」
요시코「때ㅐㅐㅐㅐㅐ린다 이러고 있어」
요시코「멀기트 때부터 보스들이 다 이 모양이야」중얼중얼
하나마루「요시코쨩은 재밌자고 게임 하면서 불만이 참 많지라」
루비「욕하면서 보는 드라마가 있듯이, 욕하면서 하는 게임도 있는 거야」
하나마루「아하, 쥿키를 누구보다도 까면서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사람들 같은 거구먼」
루비「근데 보스 HP가 거의 안 깎였는데?」
하나마루「답답하게 한대씩 치고 있으니 죽기야 하겄슈?」
요시코「쟤가 비겁하게 피흡 한다고!」
하나마루「피흡은 또 뭐여...」우걱우걱
루비「보스가 흡혈? 좀 치사하긴 하네」
하나마루「아까 보니까 요시코쨩 캐릭터도 뭐 마시더만, 쌤쌤이유」와구와구
요시코「...」부글부글
루비「...흐아아암」하품
루비「저기, 언제 끝나?」
요시코「...」
하나마루「루비쨩, 과자라도 먹을텨?」쩝쩝
루비「응, 고마워」오물오물
요시코「야, 저거 봐봐! 저게 진짜 억까라니까」
하나마루「점마 하늘에 떠서 뭐 하는겨」
요시코「이번에는 이 타이밍에 굴...」
요시코「굴렀잖아!!!!!」버럭
루비「깜짝이야」
요시코「아니 굴렀는데 왜 맞냐고!!!」
YOU DIED
루비「죽었네」
요시코「풀피에서 저거 한 번 맞고 죽는 게 말이냐고!」
요시코「나 굴렀다니까!」
하나마루「요시코쨩 요시코쨩」
요시코「왜?」까칠
하나마루「침대 위에서 한 번 굴러 보슈」
요시코「응? 뭐 즈라마루가 그러라면야...」
루비「하나마루쨩, 설마...」
퍽
요시코「아파! 왜 때리는데!」
하나마루「사람은 구른다고 공격을 피할 수는 없는겨」
요시코「이건 게임이야!!!」
~~~~~~~~~~~~~~~
요시코「이제 알겠지? 미켈라의 칼날 말레니아를」
하나마루「그려, 아까 점마도 그 소리 하더만」
요시코「내가 저 대사를 몇 번을 들었는지...」
루비「몇 번이나 들었는데?」
요시코「세보지는 않아서 모르지만... 어림잡아 60번은 들은 거 같은데」
루비「아까 대강 4분 정도 걸렸으니까...」
루비「보스에서만 4시간 있었다고?!」
요시코「가끔 운 좋게 방금 패턴 맞고 안 죽을 때는 6분 정도 걸렸지」
하나마루「그 정성으로 공부를 했으면...」
요시코「그런 얘기는 하는 거 아니야!」
루비「이 정도쯤 되면 장비나 레벨 문제 아닐까」
요시코「그걸 극복해야 게이머라고 할 수 있지」
루비「무기라도 바꿔 보는 건 어때?」
루비「오는 길에 찾아 봤는데, 무기마다 기술이 있다던데...」
요시코「그건 나에게 마법을 쓰라는 것과 같은 말이야」
루비「못 깨면 마법 좀 쓸 수도 있지 뭐」
루비「아니면 친구라도 불러 보던가...」
요시코「...」부들부들
요시코「꾸짖을 갈!!!!!」
하나마루「미쳤슈?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난리여」
요시코「프롬 소프트웨어의 게임에서는!」
요시코「마법같은 꼼수는 쓰는 게 아니야!」
요시코「진정한 게이머라면 특대검을 써야만 하는 거야!」
요시코「하물며 백령이라니!」
루비「이거 안 깨면 학교 안 나올 거잖아」
요시코「이건 자존심의 문제라고!」
루비「알았어... 그럼 다른 게이머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 번 들어나 보자」
요시코「다른 게이머?」
루비「여보세요? 리나쨩? 지금 전화 괜찮아?」
리나「마침 한가하던 참이었어」
리나「무슨 일이야?」
루비「요시코쨩이 엘든링을 하고 있거든」
리나「오... 역시 요시코쨩이야」
리나「겜잘알」
하나마루「근데 말레니안지 밀레니엄인지에서 60번을 죽었디야」
리나「그 정도까지는 아닌데...」리나쨩 보드[물음표]
요시코「아니, 리나의 기준에서 생각하지 말라고」
리나「아, 혹시 특대검? 그럼 그럴 수도 있지」
리나「참고로 나는 특대검 20트」
하나마루「뭐라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시코쨩보단 잘하는 모양이유」
루비「리나쨩, 그럼 보스 깨는 방법 좀 알려줄 수 있어?」
리나「알려줄 수야 있지만... 요시코쨩, 엄청 싫어할걸」
요시코「공략을 보다니 언어도단!」
하나마루「이상한 부분에서 고집이 세구먼」
루비「요시코쨩이 이거 깨기 전에는 학교에 안 나갈 거 같아서...」
리나「어쩔 수 없지, 그럼 루비쨩한테 알려줄 테니까 그대로 따라해 봐」
루비「루, 루비가?」
리나「우리끼리 하는 얘기지만, 게임 재능 자체는 루비쨩이 더 있는 편」
요시코「스피커폰은 좀 끄고 말하지」
리나「이제부터 공략 들어간다, 스피커폰 꺼」
루비「알았어」
~~~~~~~~~~~~~~~~~
잠시 후
루비「요시코쨩, 잠깐 좀 해 봐도 될까?」
요시코「어차피 못 깰 텐데」
루비「한 판이면 되니까」
요시코「알았어」
요시코「이게 공격이고, 이게 구르기야」
루비「아, 조작법은 아까 리나쨩한테 들었어」
요시코「그래? 그럼 얼마나 잘 하나 한 번 보자」
루비「그럼 그 전에...」
요시코「뭐, 뭐 하는 거야!」
루비「어디 보자, 무기를 타도로 바꾸고 전회에서 서리 밟기를 찾아서...」
요시코「루비, 너 지금...」읍읍
하나마루「좀 조용히 하슈」
루비「영체에서 화신의 물방울, 오케이」
루비「보스 들어간다」
루비「여기서 영체를 소환하고...」
요시코「읍! 읍!」
루비「빨간 약을 마시고 보스가 올 때까지 대기」
루비「공격을 영체에 유도하고 옆에서 서리밟기 난사」
쾅쾅쾅쾅
하나마루「아까 걔 맞슈? 아무것도 못하는구먼」
요시코「...」
루비「리나쨩이 그랬어, 요시코쨩한테 이걸 보여주면 학교에 나올 거라고」
쾅쾅쾅쾅
요시코「내가 저 정도 깎으려면 3분은 걸리는데...」
루비「아, 다 깎았다」
요시코「2페이즈 있어」
하나마루「이젠 아예 날아다니는구먼」
루비「저 패턴은 구르지 말고 뒤로 달려서 회피」
하나마루「이거 깨는거 아녀?」
요시코「...」
루비「아, 죽었다」
루비「그래도 재밌네, 이 게임」
루비「...요시코쨩?」
요시코「루비가 게임하는 걸 보고는 뭔가 허망해졌달까... 상쾌해졌달까...」
요시코「게임은 즐기려고 하는 거였단 걸 이제서야 알게 된 거 같아」
요시코「앞으로는 비는 시간에 적당히, 스트레스 안 받는 선에서 즐겨야지」
요시코「특대검은 2회차에서나 하지 뭐」
루비「그럼 내일 학교 나오는 거지?」
요시코「당연하지!」
하나마루「다행이여유」
요시코「애써 와줬는데 미안하지만... 나 지금 엄청 졸리거든」
요시코「내일 학교 가야 되니까 슬슬 자도 될까?」
하나마루「좋은 꿈 꾸슈, 그렇다고 늦잠 자서 늦지는 말구」
루비「그럼 내일 봐!」
요시코「Zzzz..」
~~~~~~~~~~~~~~~
며칠 뒤
요시코「...」
하나마루「왜 그러슈? 입이 댓발만치 튀어나와서는」
요시코「아니, 나 분명 루비랑 똑같은 세팅이란 말이야?」
하나마루「세팅? 무슨 소리를 하는지 원」
요시코「왜 나는 말레니아를 못 깨는 거지?」
하나마루「또 게임 얘기유?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구먼」
요시코「루비가 진짜 게임에 재능이 있는 건가?」
루비「아, 요시코쨩!」
루비「루비도 엘든링 샀어! 나중에 같이 하자!」
요시코「으, 으응...」
요시코「근데 루비, 혹시...」
루비「왜 그래?」
요시코「서리밟기 진짜 좋은 거 맞아?」
루비「아 그거? 얼마 전에 너프 먹었어」
요시코「???」
루비「루비는 벌써 다른 무기로 갈아탔는데」
요시코「...이쯤 되면 세상이 요하네를 억까하는 게 아닐까?」
엘든링 붐이 슬슬 꺼질 즈음에 써보는 SS
모르는 사람들도 볼 수 있도록 최대한 설명하긴 했는데
역시 100%를 전달하기는 힘들다
세츠나 오타쿠 SS 쓸때랑 비슷한 느낌
이쪽 게임은 난이도부심도 하나의 밈이 되어버린 느낌이 있어서
요시코라면 무조건 그쪽일 거 같았음
참고로 저는 패치 전 명도 월은 서리밟기 타도 쌍수로 깬 씹게이입니다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
다음에는 아마 시즈쿠 생일 맞춰 쓸 듯?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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