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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창작] [물갤SS] 카스미「세츠나 선배가 만든 도시락을 먹고 싶어요!」앱에서 작성

니코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1.04 07:16:16
조회 1207 추천 29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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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리코「최근 고민이 생겼습니다」

시즈쿠「시오리코씨 쪽에서 먼저 상담하다니, 드문 일이네」

리나「우리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어」

카스미「흐흥~ 그럴 땐 카스밍을 의지해도 된다구!」

시오리코「여러분... 고맙습니다!」

시오리코「실은 최근 아유무씨의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걱정입니다」

시즈쿠「그렇구나... 응?」

카스미「그게 끝?!」

리나「하아...」리나쨩 보드 [허망]

시오리코「여자친구의 음식이 맛있는 건 고민거리죠...」

카스미「진지하게 받아들여서 손해봤어」

시즈쿠「한참 좋을 때네」

리나「자, 누구 다른 이야기거리 있는 사람?」

시오리코「네? 여러분은 이게 고민거리가 아니란 건가요?」

시오리코「아유무씨가 매일같이 해오는 달걀말이가 너무 맛있어서 점심시간만 기다리게 되는 게요?」

시오리코「그걸 저만 독점하고 싶은데도 유우씨의 입에도 들어가는 걸 옆에서 바라봐야만 하는 게요?」

카스미「시오코, 일단 진정...」

시즈쿠「...알 것 같기도 해」

리나「동감이야」

카스미「으에엥?」

시오리코「역시 모두들 공감하시는군요!」

시즈쿠「점심에 먹는 카나타씨의 도시락은 각별하지~」

시즈쿠「가정적인 느낌에다가, 매일같이 반찬이 다른 것도 포인트야」

리나「난 도시락보다는 집에 놀러갔을 때 먹는 몬쟈야키 쪽이려나」

리나「재료는 크게 다를 게 없는데도, 아이씨가 해 주면 왠지 맛있어」

카스미「다들 갑자기 무슨 얘기를 하는 건지...」

시오리코「그럼 이제 그 음식이 다른 사람 입에도 들어간다고 생각해 보세요」

시즈쿠「하루카씨도 똑같은 도시락을 먹겠지...」

시즈쿠「뭔가, 싫은 기분」뿌우

리나「매일 수백명이 그 몬쟈아키를 먹는 거라니」

리나「...」리나쨩 보드 [눈물]

카스미「정말! 카스밍만 빼놓고 다들 알 수 없는 얘기만 하고!」

시즈쿠「그치만 카스미씨도 여자친구는 있잖아?」

리나「꽤나 공감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는데」

시오리코「카스미씨는 세츠나씨와 사귀고 있었죠?」

카스미「얘, 얘기도 안 했는데 다들 어떻게 알고 있는 거야!」

시즈쿠「세츠나씨가 만나는 사람마다 자랑하던데」

시오리코「아마 전교생이 알고 있을걸요」

리나「말 그대로, 좋아함을 외치고 다닌 거네」

카스미「우으으...」

시오리코「자, 이제 숨길 필요도 없으니 카스미씨도 같이 공감대 형성을 해보도록 하죠」

카스미「...」

시즈쿠「...아」

리나「그렇네, 확실히...」

시오리코「두 분은 카스미씨가 왜 저렇게 완고하신지 이해되시나요?」

리나「저건 완고한 게 아니야, 시오리코쨩」

리나「공감할 경험이 없었을 뿐이지」

시오리코「네? 하지만 두 분이 사귄 지도 꽤 되었을 텐데...」

시즈쿠「시오리코쨩은 세츠나씨의 요리를 먹어본 적 없었지?」

시즈쿠「그 요리의 파괴력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어」

카스미「아무렇지도 않게 상처받는 말들을 하네...」

시오리코「흐음, 세츠나씨의 요리가 얼마나 맛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오리코「사랑하는 사람에게 받는 거라면 맛있게 느껴지는 법 아닐까요」

시오리코「저는 설령 아유무씨가 요리를 전부 태웠다고 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카스미「...」

카스미「카스밍도...」

카스미「카스밍도! 연인이 주는 음식 정도는 맛있게 먹을 수 있거든요!」울먹울먹

탓탓탓

리나「아, 가 버렸다」

시즈쿠「이번 건 시오리코씨가 잘못했어」시즈쿠 춉

시오리코「아얏」

리나「카스미쨩한테는 나중에 다같이 사과하자」

시즈쿠「그러네... 생각해보면 나도 카스미씨 앞에서 세츠나씨의 흉을 봐 버렸으니」

시오리코「지금 카스미씨한테 가보지 않아도 되는 걸까요?」안절부절

리나「카스미쨩, 아마 지금은 아무 말도 머릿속에 안 들어올 걸」

시즈쿠「너무 걱정하지 마, 아마 진심으로 사과하면 받아줄 거야」

시오리코「카스미씨...」

~~~~~~~~~~~~~~~~~~

카스미「정말... 다들 뭐야!」

카스미「리나코도 시즈코도 시오코도!」

카스미「다들 그렇게나 당연하다는 듯이...」

카스미「카스밍도 마음만 먹으면!」

카스미「음... 그래도 그 음식은...」

카스미「아냐! 사랑하는 사람의 음식인걸!」

카스미「두고 봐, 백 배는 더 대단한 경험담을 들려줄 테니까!」

벌컥

카스미「실례합니다!」

나나「카... 나카스 카스미씨?」

카스미「나나 선배, 지금 바쁘세요?」

나나「주번이라 교실 청소 중입니다만...」

동급생 1「에이~ 나나쨩은 먼저 가도 돼」

동급생 2「남은 건 우리끼리 할 테니까」

나나「하지만...」

동급생 2「얼마 남지도 않았는걸」

동급생 1「연인을 기다리게 할 셈이야?」

나나「...감사합니다」///

카스미「도대체 어디까지 자랑하고 다닌 건가요...」

카스미「그럼, 저흰 가볼게요~」

벌컥

동급생 1「...청춘이네」

동급생 2「눈앞에서 세츠카스를 볼 수 있다니~」

동급생 1「너, 그쪽이었냐」

~~~~~~~~~~~~~~~~~

나나「정말, 다른 학년의 교실에 멋대로 찾아가는 건 예의가 아니라는 건 알고 계신가요」

나나「문도 벌컥벌컥 여닫고는...」

카스미「그치만! 오늘은 세츠나 선배가 빨리 보고 싶었는걸요!」

나나「우으...」/// 안경 해제

세츠나「정말! 사랑해요! 카스미씨!」

카스미「우왓! 캐릭터 변경 너무 빠르다구요!」

세츠나「그치만 이 '좋아함'을 지금 당장 말하고 싶었어요!」

카스미「선배는 항상 사랑이 무겁다고요, 아유무 선배와는 다른 의미로」

세츠나「무거워도 좋아요! 그만큼 카스미씨를 사랑하니까!」

카스미「정말, 그런 낯간지러운 대사가 끊임없이 잘도 나오네요...」

세츠나「그보다, 오늘은 어디로 데이트 갈까요?」

세츠나「저를 빨리 만나러 오셨다는 건, 혹시 오다이바 밖에서 데이트를 하고 싶으신 건가요?」

세츠나「그럼 도쿄역의 일루미네이션을 보러 가죠!」

세츠나「가서 스노하레를 재현해 보는 거예요!」

카스미「아니, 저 아직 한 마디도 안 했는데요...」

세츠나「앗! 또 저 혼자 폭주해 버리고 말았어요...」

카스미「...오늘은, 같이 장이라도 보러 가지 않을래요?」

세츠나「무슨 장이요?」

카스미「그, 식재료라던가」

세츠나「요리로군요! 카스미씨가 해 주시는 건가요?」

카스미「저, 이번엔 세츠나 선배의 음식을 먹어 보고 싶어서...」

세츠나「...진심이신가요?」정색

카스미「엣, 세츠나 선배?」

세츠나「그 소원은 들어드리기 좀 힘들겠네요」

세츠나「다른 거라면 뭐든지 해 드릴 테니...」

카스미「하지만 저희도 연인이고, 이런 이벤트 하나 정도는 있어도 되지 않아요?」

세츠나「그래서 더더욱 안된다는 거예요」

세츠나「저도 제가 요리를 못한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어요」

세츠나「제가 좋아함을 듬뿍 넣어 만든 요리를 먹고 쓰러지는 분들도 계시고...」

세츠나「저는 예전에도 이미 제 좋아함을 밀어붙이다가 카스미씨를 상처입혔어요」

세츠나「다시는 카스미씨가 상처입지 않았으면 해요」

세츠나「...아니, 사실은」

세츠나「카스미씨가 절 싫어하게 되는 게 두려워요」

카스미「...정말, 아까까지 그렇게 활기찼다가 갑자기 울 것 같이 되어버려서는」

세츠나「그치만...」

카스미「음식이 맛없을 수도 있어요」

카스미「하지만 고작 그런 걸로 카스밍이 세츠나 선배를 싫어하게 될 거 같아요?」

카스미「기억해 주세요, 먼저 고백한 건 저였어요」

카스미「카스밍은 유키 세츠나를, 나카가와 나나를 정말 좋아하니까요!」

세츠나「...치사해요」///

세츠나「그럼 거절할 수가 없잖아요」

카스미「자, 그렇게 정했으면 빨리 가죠!」

세츠나「네! 내일 도시락은 맡겨 주세요!」

탓탓탓

시오리코「갔죠?」

리나「응, 이쪽을 눈치채지는 못한 거 같아」

시오리코「다행이네요...」

시오리코「세츠나씨가 울상이 되었을 때는 저희 때문에 파경을 맞나 생각했어요」

시즈쿠「그래도 꽤 뜨거운 고백이었지~」

시즈쿠「나한테 했던 말이랑 거의 똑같았지만 말이야」

리나「뭐, 이대로라면 카스미쨩은 내일 세츠나씨의 도시락을 먹겠지」

시즈쿠「우리는 카스미쨩이 생환하면 따뜻하게 맞아 주면서 사과하는 걸로 하자」

시오리코「생존을 걱정해야 할 수준이란 거군요...」

~~~~~~~~~~~~~~~~~

다음 날, 학교 옥상

카스미「이야~ 날씨 좋네요!」

세츠나「그러게요! 학생들도 많이 나와 있고요!」

세츠나「그런데 굳이 옥상에서 먹자 하신 이유가 있나요?」

카스미 (환기라도 잘 하려고 나왔다고는 죽어도 말 못해)

카스미「그...그야! 순정만화라던가 보면 커플은 항상 옥상에서 먹잖아요?」

세츠나「역시 카스미씨! 뭘 좀 알고 계시네요!」

세츠나「그럼 부끄럽지만 이 도시락을...」쭈뼛쭈뼛

카스미 (꿀꺽)

카스미「여, 열게요?」

카스미「...」

카스미 (어제 장을 본 재료로 어떻게 이런 비쥬얼이...)

세츠나「사랑을 듬뿍 담았어요!」

카스미「...」

세츠나「말이 없으시네요...」

세츠나「역시 제 요리는 카스미씨에게 상처가 될 뿐인가요...」

카스미「아, 아니예요!」

카스미「그, 순정만화를 보면 아~ 해주는 장면 있잖아요」

카스미「사실 그걸 좀 동경하고 있었다고나 할까...」

세츠나「정말, 그런 건 빨리 말해주세요~」

세츠나「그라탕부터예요, 아~」

카스미 (보라색의 그게 그라탕이었나)

카스미「아~」

카스미「????」

카스미 「매워요! 써요! 셔요!」

카스미「도대체 뭘로 그라탕을 끓인 거예요!」

세츠나「건강을 위해 인삼을」

세츠나「고기 냄새를 잡기 위해 레모나를」

세츠나「맛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마라를 넣었어요!」

카스미「제발 어제 산 걸 써주세요!」

카스미「웃는 얼굴로 그러시니까 제가 잘못한 거 같잖아요...」

세츠나「다음은 가라아게네요!」

세츠나「자, 아~」

카스미「아...」

카스미「!!!!!」

카스미「매워요오오오오!」

카스미「아까는 혀가 매웠는데 지금은 코가 매워요!」

세츠나「오, 처음부터 당첨인가요?」

세츠나「카스미씨처럼 와사비로 러시안 룰렛을 해 봤어요!」

카스미「마음속에 담아두셨던 건가요!」

카스미「이건 가라아게에 와사비를 넣은 게 아니라 와사비 튀김이잖아요!」

카스미「그보다 빨리 마실 것 좀 주세요!」

세츠나「여, 여기 된장국이요!」

세츠나「매일 아침 카스미씨에게 된장국을 끓여드릴 수 있다면 하는 생각으로 만들었어요!」

카스미「꿀꺽꿀꺽」

카스미「뜨거워요!」

세츠나「제 사랑의 불길이요?」

카스미「된장국이요!」

카스미 (아, 이제 더는 무리...)

카스미 (눈앞이 캄캄해져...)

~~~~~~~~~~~~~~

카스미「여, 여기는?」

아유무「어서와, 아즈나랜드에!」

시즈쿠「카스미씨, 생각보다 빨리 왔네?」

시즈쿠「한 80년쯤 빨리 온 거 같은데?」

아유무「정말, 성질도 급하다니까」

카스미「아즈나랜드... 진짜 있었군요」

아유무「얘도 참, 진짜인 게 당연하지」

시즈쿠「안에는 원더랜드도 있어」

카스미「카스밍의 원더랜드?」

시즈쿠「그럼, 세계에서 제일가는 원더랜드」

아유무「모든 귀여움이 공존할 수 있는 꿈의 장소」

카스미「진짜? 갈래!」

아유무「아까부터 들어오라고 말하고 있잖아~」

카스미「랄랄라~」

카스미「...?」

카스미「근데 여기 아즈나랜드 맞지?」

시즈쿠「그럼~」

카스미「...그럼 세츠나 선배는 어딨지?」

아유무「...너처럼 눈치 빠른 꼬맹이는 싫다니까」

세츠나「카스미씨! 눈을 떠 보세요!」

시즈쿠「자, 카스미씨? 안에는 원더랜드도 있다구?」

세츠나「카스미씨! 카스미씨!」

카스미「...난 가 볼게」

카스미「세츠나 선배가 부르고 있어」

~~~~~~~~~~~~

카스미「크헉!」

세츠나「아, 눈을 뜨셨군요!」

카스미「아... 여기는...?」

세츠나「니지가사키 학원 옥상인 게 당연하잖아요」

카스미「돌아왔구나...」

세츠나「다행이다... 다행이예요!」그렁그렁

카스미「정말이지, 울지 좀 마시라니까요」

카스미「근데 가슴 쪽이 왜 이렇게 시원하죠?」

세츠나「흉부압박을 하려면 셔츠를 벗겨야죠」

세츠나「제 심폐소생술이 효과가 있어서 다행이예요!」

카스미「심폐소생술...?」

카스미「그럼 설마 호흡도...」

세츠나「...」///

카스미「처, 첫 키스가 이렇게 기억도 못 하는 상태로...」

부회장「나나씨! 응급 환자가 생겼다고 해서...」

부회장「...낮부터 대담하시네요, 정말」

카스미「아, 아니예요! 이건 심폐소생술 때문에!」

동급생 1「아, 그 제세동기 여기로 주세요」

동급생 1「친구가 둘의 진한 키스를 보더니 쓰러져서요」

카스미「그러니까! 그게 아니라니까요!」

시즈쿠「...」

리나「...」

시오리코「...」

카스미「너희들은 또 언제 온 거야?!」

시오리코「그... 죄송합니다」

리나「나, 나도 미안해」

시즈쿠「진심으로 사과할게」

시오리코「따지고 보면 저희 때문에 일어난 일이고...」

카스미「우에엥~ 카스밍 시집은 다 갔어!」



갤에서 추천받은 1학년끼리 애인자랑하는 내용에서
과연 얘들이 서로 무슨 자랑을 할까 생각하다
요리자랑하면 세츠나 커플만 못끼겠다 싶어서 만들어봄

세츠카스는 카스미가 츳코미가 되는 게 재밌음
자연스럽게 세츠나는 더 시끄러워지고
사메가메 센세 만화에서 꽁냥만 더하면 커플링 완성

어째 글은 새벽에 더 잘 써지는 거 같다
그럼 난 자러감 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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