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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디시 2017년 1월호 : 병신년(丙申年), 모릅니다. (1)

운영자 2017.01.06 19:12:42
조회 4727 추천 1 댓글 1

  12월 한 달 동안 디시인사이드에서 일어난 이슈, 트렌드, 소식을 정리했습니다. '월간디시' 그 서른여섯 번째 이야기입니다.



Ⅰ. 이슈키워드

 

아듀 2016, 이슈로 본 HOT 갤러리 10


직접민주주의 시작 주식 갤러리


"귀여운 뻥쟁이들" 허언증 갤러리


옆집이 불나서 구경 갔더니 우리 집이…웹툰 갤러리


힛갤곤볼 달성 러시


지진희 일어났다! '지진·지진희 갤러리'


"옛 영광이여, 다시 한번" 카툰 연재 갤러리


"유식대장도 빠졌다" 프로듀스 101 갤러리


팬들도 화나면 무섭다 JYJ, 슈퍼주니어 갤러리


유행어를 만들어내는 '고전게임 갤러리'


알면서도 낚이는 고급 레스토랑 드립 '히오스 갤러리'


Ⅱ. 이달의 BEST


Best of HIT


초개념 TOP10


Best of Wiki


Ⅲ. 뉴비들을 위한 따뜻한 말 한마디


코렁탕, 마티즈에 이어 이제는 '사발면'


특이점이 온 익스트림 제목


Ⅳ. 갤러리 순위


Ⅴ.신설 갤러리


Ⅵ. 흔한 디시의 갤러


Ⅶ. 디시대회




  Ⅰ. 이슈 키워드


  아듀 2016, 이슈로 본 HOT 갤러리 10



  '병신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지나갔습니다. 디시인사이드는 2016년을 보내며 지난 한 해 디시인사이드를 달궜던 이슈를 통해 어떤 갤러리들이 병신년을 뜨겁게 보냈는지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1. 직접민주주의 시작 주식 갤러리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가결할 정도로 대한민국의 근간을 뒤흔든 사상 최악의 사건인 '최순실 게이트'는 국내 정치지형까지 확 바꿨습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네티즌들이 정치에 직접 참여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중심에는 주식 갤러리가 있습니다.


  주갤 이용자들은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자마자 각종 드립을 쏟아내는 것으로 포문을 연 뒤 인터넷에 공개된 국회의원들의 전화번호로 문자를 보내 박 대통령을 탄핵하라고 직접 압박하기 시작합니다. 이 압박에 결국 새누리당 의원 절반 가까이가 박 대통령 탄핵에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주갤러들의 정치 참여는 '청문회'를 통해 더욱 빛났습니다. 청문회를 지켜보던 주갤러들은 증인으로 나온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조여옥 전 청와대 간호장교 등이 석연치 않은 답을 하자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자료를 청문회장에 있는 국회의원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했습니다. 덕분에 최순실을 모른다고 하던 김 전 실장은 자신의 발언을 철회했고, 단순 '도시락 배달자'라고 했던 우 전 수석의 청문회 동행 지인이 우병우 가족기업으로 알려진 '정강'의 이정국 전무이사인 사실도밝혀낼 수 있었습니다. 언론은 연이어 주갤을 주목했고, 학자들은 '직접 민주주의'의 실현이라며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2. "귀여운 뻥쟁이들" 허언증 갤러리



  병신년 상반기 혜성처럼 등장한 갤러리가 있습니다. 바로 '허언증' 갤러리입니다. 말도 안 되는 사진과 설명을 들이대며 '사실'이라고 우겨대는 허언증 갤러리의 거짓말은 갤러들의 재치와 겹쳐서 네티즌들에게 큰 사랑을 얻었고, 금세 '신드롬'이 되어 사회를 강타했습니다. 래퍼 데프콘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요즘 허언증 갤러리 보는 맛에 산다고 공개적으로 이야기할 할 정도였으니까요.


  이런 허언증 신드롬에 대해 학자들은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하는 N포세대들이 자신의 고통을 '허언증'이라는 수단을 통해 웃음으로 승화시킨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3. 옆집이 불나서 구경 갔더니 우리 집이…웹툰 갤러리



  클로저스 성우의 메갈리아 논란이 게임 업계를 강타한 그때, 논란을 지켜보던 웹툰 갤러리에 불똥이 떨어졌습니다. 몇몇 웹툰 작가들이 성우를 지지하면서 웹툰 독자들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기 때문입니다. 성난 독자들은 당장 웹툰 보이콧을 선언했고, 이들은 문제의 작가들이 활동하는 웹툰 플랫폼 탈퇴를 인증하는 동시에 '더는 웹툰 규제를 반대하지 않겠다'라는 노쉴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웹툰 갤러리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웹툰 갤러리는 이와 함께 논란이 된 작가들 중 일부가 동인계로 옮기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그간 동인 문화에 문제점(저작권 위반, 음란물 판매 등)을 인식하고 있던 서브컬처 마니아들과 손잡고 관공서 및 대관처에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이 사건은 국내 서브컬처 역사에 길이 남을 사건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4. 힛갤곤볼 러시 HIT 갤러리



  2016년은 다른 해보다 힛갤곤볼을 모은 이용자들이 많은 해였습니다. '아모캣이 죽었음다'라는 유행어 창출(?)에 기여를 한 Hyuragon을 시작으로 카툰 연재 갤러리의 맜살, '희키', 아이돌 마스터 갤러리의 '쉐프로듀서', 전광판으로 유명한 갤러 '1.602*10^-19'까지. 요리에서 그림까지, 다양한 재능을 유감없이 뽐낸 이들은 7개의 힛갤곤볼을 모두 모으며 만신 소환에 성공했습니다.


  앞으로 나오실 모든 힛갤곤볼 만신 소환 이용자분들도 미리 축하드려요!



  5. 지진희 일어났다! '지진·지진희 갤러리'



  지진 안전지대로 생각했던 한반도에 모두가 깜짝 놀랄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9월 12일, 경주에서 규모 5.1, 5.8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한 것입니다.


  인터넷은 순식간에 지진 피해를 담은 사진들이 빗발치기 시작했고, 몇몇 SNS는 지진으로 혹시 피해를 얻은 지인이 있나 걱정돼 연락을 시도한 이용자들의 폭주로 마비되기까지 했습니다.


  문제는 지진이 실시간으로 국민들에게 보고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재난문자는 무려 지진 발생 10분이 넘어서야 전송됐고, 재난 주관방송인 KBS는 지진 속보를 지진 발생 수분 뒤에야 자막으로 내보냈을 뿐입니다. 오히려 일본 방송이 한국의 지진을 한국 방송보다 먼저 내보냈습니다.


  결국 네티즌들이 직접 '지진' 정보 확보에 나섰습니다. 한 네티즌은 지진이 발생할 때 지진과 이름이 비슷한 '지진희 갤러리'의 글이 급격하게 올라오는 점을 포착해 1분 당 지진희 갤러리에 올라오는 글을 바탕으로 지진 발생을 감지하는 '지진희알람'을 만들었습니다. 이 알람은 국가재난처의 지진 속보보다 더 빨리 지진 정보를 전달해 화제가 됐습니다.



  6. "옛 영광이여, 다시 한번" 카툰 연재 갤러리



  올 초부터 시작된 카연갤 부흥 운동의 덕분일까요? 카연갤이 고퀄리티 작품을 지속적으로 배출하며 예전의 영광을 되찾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부흥은 카연갤 작가들이 '카연갤 인기->외부 플랫폼 진출'이라는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크라우드 펀딩을 이용하여 자신의 작품을 직접 출판하는 형식으로 이뤄져 더욱 눈길을 끕니다.


  혼밥 문화를 재치 있게 다룬 카광의 혼밥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김케장, 둘기마요, 맜살, 희키 등이 독자적으로 단편집을 내거나 티셔츠를 제작 판매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목표 금액을 훌쩍 넘어서는 모금을 달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희키'는 카연갤에서 얻은 인기를 다른 이용자들에게 베풀기도 했습니다. 자신이 받은 힛갤곤볼 완성 경품인 디시 만두를 다시 경품으로 내건 공모전을 연 거지요. 이 대회에서 1등한 작가는 또다시 이 만두를 경품으로 내건 공모전을 열었고, 또 많은 작가들이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카연갤은 멋진 신작의 보고, 재능 있는 작가들의 인큐베이터가 되어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7. "유식대장도 빠졌다" 프로듀스 101 갤러리



  병신년 상반기 가요계 최대 이슈는 누가 뭐라고 해도 Mnet '프로듀스 101' 열풍일 겁니다. 아이돌 기획사에 소속된 여자 연습생 101명이 서바이벌을 통해 11조 아이돌 걸그룹으로 탄생하는 '프로듀스 101'은 방송 전 "연습생 대방출"이라는 비아냥을 극복하고 출연자들 대부분을 인기 아이돌로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열풍의 중심에는 '프로듀스 101' 갤러리가 있습니다. '프듀' 팬들의 집결지가 된 프듀갤은 참가자들을 향한 무한 애정과 그에 따른 따끔한 질책까지 하는 말 그대로 '프로듀서'들의 글로 넘쳐흘렀고, 참가자들 역시 이런 팬들을 '프로듀서님'이라고 부르며 존경과 감사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8. 팬들도 화나면 무섭다 JYJ, 슈퍼주니어 갤러리



  지난 5월,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음주 교통사고를 내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간 몇 건의 사건사고로 자숙 시간을 갖다가 오랜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벌어진 두 번째 음주운전 사고였습니다. 결국 사건 다음날, 슈퍼주니어 갤러리 이용자들은 강인의 퇴출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내보냈습니다.


  그리고 6월, 그룹 JYJ의 박유천이 네 건 연달아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이 사건의 피해자는 유흥업소 종사자로 피해 장소가 화장실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충격은 더 했습니다. 결국 JYJ 갤러리는 박유천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두 건의 성명서가 팬덤을 대변한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이 일으킨 사건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감싸지 않는 팬덤 문화를 보여주면서 성숙해진 팬덤 문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9. 유행어를 만들어내는 '고전게임 갤러리'



  '디시 문하수도'라는 묘한 별명을 받고 있는 고전게임 갤러리. 그 이름에 걸맞게 고갤발 유행어가 디시인사이드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건 아무래도 '특이점' 같네요. 고갤러들은 지난해 말부터 특이한 사건 혹은 짤방을 담은 게시물 제목을 '특이점이 온 XXX'라는 형식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특이점'은 '인공지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기점'을 뜻하는데요, 고갤러들은 이를 기존에 사용하던 '공포의~'를 대신해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이 '특이점'은 3월 이세돌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바둑 대결을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합니다. 알파고가 이세돌에게 승리한 것을 네티즌들이 '기술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었다'라고 판단하면서 이 뜻을 가진 '특이점'을 적극적으로 사용한 것이지요.


  그리고 그 특이점 열풍이 가라앉은 11월부터 고갤에서는 특이점 대신 '익스트림 XX'라는 제목을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익스트림'의 뜻에서 알 수 있듯 해당 제목을 클릭하면 극단적으로 황당하거나 어이없는 상황의 짤방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익스트림'도 조금씩 유행어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네요.



  10. 알면서도 낚이는 고급 레스토랑 드립 '히오스 갤러리'



  지난해 여름, 한 네티즌은 리그 오브 레전드를 분식집,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오스)를 고급 레스토랑으로 비유한 글을 올립니다. 그 이후 히오스는 '레스토랑'이라는 별칭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몇 달 후, 하스스톤 갤러리에 제목은 그럴 듯 하지만 실제 글을 클릭해보면 히오스를 자동으로 다운로드하게 하는 내용의 낚시글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이 낚시글은 온라인 도박 광고 등을 패러디하며 점점 퀄리티를 높여가더니 이제는 멀쩡한 글, 이미지 끝에 히오스 로고를 넣는 고퀄리티 낚시를 선보입니다.


  이런 낚시꾼들을 '레스토랑스'라고 부르며 짜증 내던 갤러들도 이들의 근성과 노력에 감복한 듯합니다. "레스토랑스가 또..."라는  댓글을 달며 이들의 노력을 칭찬한 거지요. 이제는 레스토랑스뿐만 아니라 평범한 네티즌들도 히오스 낚시 짤을 만들어낼 정도로 고급 레스토랑 드립은 제대로 흥했습니다. 

          



  Ⅱ. 이달의 BEST


  Best of Hit


no.1

새누리 국회의원들이랑 카톡방 만들었다.

no.2

이나이쳐먹고 집에서 쫒겨남 ㅋㅋㅋㅋㅋㅋㅋ


  초개념 TOP10 


1

안녕하세요.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박영선입니다.

2

주념요청) 4월 16일 퍼즐 맞춘것 같다

3

우병우 이놈 시민제보를 바탕으로 추노중인데 잡기 빡센가보다 ㄷㄷㄷㄷㄷㄷㄷ

4

이런 음탕한 X들은 대체 왜 삼?.gif

5

주진형 전 한화증권대표 청문회 후기..................txt

6

이 시각 공무원 갤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오늘 아침뉴스] 최순실 모른다더니....'말 뒤집기' 논란

8

재업)누나 사랑해...

9

실시간 안민석 갓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어느 노처녀 클라스


  12월 Best of Wiki 


희키

김종민

반기문

박근혜 탄핵 소추 발의


윈도우 10




  Ⅲ. 뉴비들을 위한 따뜻한 말한마디!


  코렁탕, 마티즈에 이어 이제는 '사발면'



  '정부 비판 글을 올리면 쥐도 새도 모르게 어딘가로 끌려갈 수 있다.' 2010년 이후부터 인터넷에는 이런 내용을 짧게 표현하는 단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최초는 '코렁탕'일 수 있겠네요. '코로 먹는 설렁탕'의 줄임말인 '코렁탕'은 과거 군사정부 시절 행해졌던 물고문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물' 대신 '설렁탕'에 얼굴을 억지로 집어넣는다는 의미지요. "코렁탕 하겠네", "코렁탕 먹고 싶냐" 등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코렁탕'은 그러나 박근혜 정부 들어서 점점 사라지게 되고 대신 '마티즈'라는 단어가 이를 대신하게 됩니다. '코렁탕'이 가상의 상황을 상정해서 만들어진 것이라면, '마티즈'는 실제 있었던 사건이 모티브입니다. 2015년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도입 논란 당시 국정원 직원 임 모 씨가 마티즈에서 자살하는 사건이 단어의 어원인데요, 네티즌들이 임 씨가 자신의 의지가 아닌 타인의 의지로 죽음에 이르게 된 것은 아닌가 의심했기 때문입니다. 정부 비판글 아래 "이미 마티즈가 배달된 게시물입니다","작성자 마티즈 조심하라" 등이 달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마티즈'는 그러나 12월 17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이후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그리고 그 자리는 '사발면'이 차지했습니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는 박근혜 대통령 5촌 살인사건을 전달하면서 당시 살해당한 박 대통령의 5촌 조카 박용철의 보디가드 황 모 씨가 사발면을 먹다가 사망했다고 밝혔는데요, '사레가 들려 죽었다'라는 주변인의 증언이 있었음에도 시청자들은 '살해당한 것 아니냐'라는 의심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특히, 이 사건에 연루된 사람들의 이후 행방이 사망 혹은 행방불명이었던 점이더욱 컸지요.


  때문에 '사발면'은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한 임팩트를 주게 되었고, 이후 인터넷에 올라오는 정부 비판 게시물 아래에는 "사발면 먹고 싶냐" 등의 댓글이 달리는 모습입니다. 



  특이점이 온 익스트림 제목



  '공포의...', '흔한 반도의...', '특이점이 온...', '엽기적인...'. 이 단어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으세요? 네, 맞습니다. 디시인사이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본 적 있는 '꾸준 제목글'입니다. 보통 이 단어들은 쉽게 보기 어려운 상황 혹은 어이가 없어 웃기는 상황의 사진 혹은 움짤을 담은 게시물 제목으로 많이 사용되는데요, 게시물의 비현실성을 더욱 강조하기 위한 제목입니다. 이 꾸준 제목글들은 어디서 탄생한 걸까요. 네. 바로 '문하수도' 고전게임 갤러리입니다.  


  이 '꾸준 제목글'에 하나가 더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익스트림'입니다. 최근 고갤에서는 '익스트림 XXX' 형식의 게시물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해당 글을 클릭해보면 황당하고 기가 막혀 보는 순간 자기도 모르게 '빵'하고 터지는 움짤과 사진들이 담겨 있습니다. '극단'이라는 '익스트림'의 뜻과 잘 어울리는 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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