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탕파스타 4인분.ㅡ 4인분만 만들어봄...

스파게티면. 물500미리. 마늘 한숟갈. 고춧가루 한숟갈. 파 세숟갈. 할라피뇨 한숟갈. 명란 200그람. 굴소스. 후추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 고춧가루. 파. 할라피뇨를 넣고 볶아줍니다

같이 면을 끓일 물도 올리도록하죠




마늘이 갈색이 되도록 볶아준 다음

손가락 한마디 크기로 자른 황태를 같이 넣고 볶아줍니다
(황태가 기름을 빨아먹기에 꼭 마지막애)

제 경험상 이쯤에서 물이 끓고 있을 겁니다. 파스타면을 물에넣도 삶아줍니다.



황태가 어느정도 기름을 빨아먹어 발그스름해지면

물을 부어줍니다. 그리곤 팔팔팔팔팔팔팔



황태에서 고춧기름이 어느정도 빠져나오면

손가락 한마디 크기로 자른 명란을 넣어 줍니다.
(알탕파스타이기에 껍질 안벗김니다)


명란이 완전히 익으면 명란이 곱창처럼 피어오릅니다.

육수색도 제법 진하게 나옵니다.



그럼 거기에 스파게티 면이 8분이 되었는지 확인을 하고 넣어줍니다.

그리곤 거기에 굴소스를 추가 쉐킷쉐킷

굴소스량는 자율에 맡깁니다. 명란에 간이 전부 달라 어느정도로 간이 올라올지 제가 예상 할 수 없습니다.


어느정도 국물이 자작해졌다 싶으면 후추를 뿌려주어서 완송

비주얼이 개판이라 그렇지 좀 먹을만 합니다 ㅋㅋㅋㅋ


명란 주워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명란 많이 넣는거 추천햐요

대신 많이 넣으면 짜서 못먹어요

비싼 저염명란이면 기냥 때려넣어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