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꾸역 꾸역 다봤는데 정말 고역이었다

드라마 자체가 초반에는 법정드라마 흉내는 내더니 후반가니까 이도저도 아니고 

연애+출생의 비밀로 한국식 막장화가됨 

일단이 드라마는 미드를 평소에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정말 1도 좋아할수가 없다 

우영우가 해외에서 인기가 떨어지는 이유랑도 비슷한데 

소위 레퍼런스라고 하는 여기저기서 따오는 기워 붙이기식 설정이 많아도 너무 많음 

그리고 그 참고한 드라마가 미국에서 한번씩은 후려쳤던 드라마라는게 문제임 

주인공의 스펙트럼 장애는 ->드라마 굿닥터(리메이크) (시즌6 방영중)

사건의 주제와 주변인물의 관계도 ->드라마 슈츠  (시즌9로 종료)

그냥 단순 배경 설정이나 비슷하면 말을 안하는데 장애를 가진 주인공과 주변인물의 변화과정

각인물들의 갈등의 원인 드라마 초반 법정다툼의 주제등 비슷한게 많아도 너무 많음 

위에 드라마 좋아했던 사람이면 이거 00드라마의 00네 바로 나올정도로 인물들을 가져와서 살짝만 바꾼뒤에 

짬뽕시킴 

그나마 오리지날이라고 할만한건 맥락없는 연애와 막장 가족화인데 이건 드라마의 해가 되는 부분이니 

오리지날이라고 부르기에도 뭣함 

다른나라는 모르겠지만 이걸 미국에서 리메이크 한다? 정말 힘들거라고 생각함 

우영우가 인생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굿닥터, 슈츠 꼭봐라 

똑같은 주제와 인물들로 이렇게 더 재미있을수 있구나 느낄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