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차 극복하며 다이아 온 덱 2개 적음. 결국 이 게임은 레벨차가 나면 2~3마리씩 유닛이 밀림. 그런 상황에서도 상관없이 이득을 보면서 라인을 미는 덱 2개로 

시즌 마지막날인 오늘 겨우겨우 다이아 와서 적어봄.

1. 중독 토드 덱

첨탑을 최대한 살려서 나오는 유닛마다 족족 중독을 묻히면 결국 저코 어그로도 녹이기 쉽고 고코도 흡수로 처리하기 쉬워짐. 그렇게 계속 이득을 보다보면 카드 레벨 1~2차도 극복이 가능해짐.

카운터 덱은 엘더 덱. 만나면 그냥 닷지하셈. 근데 플레에서 엘더 덱 하는 애들 거의 없더라.

가시 많은 밤나무는 피의 성직자나 다른 카드로 대체 가능. 난 다른카드들 레벨이 낮아서 그냥 이걸로 넣은거.

2. 건물 컨스트럭트 덱

이 덱은 라인 관리가 핵심. 최대한 상대에게 라인을 밀 기회 조차를 주지 않으며 건물을 하나라도 살려 놓는게 중요함. 건물이 하나라도 건재할 시 레벨1~2차는 중요치 않게 됨. 건물들은 최대한 뒤에 배치하되 "업그레이드 포인트"는 앞배치가 중요함. 능력도 좋지만 몸빵만 해줘도 코스트 값은 하는듯.

카운터 덱은 동일하게 엘더 덱 그리고 체력이 터무니 없이 높은 카드를 사용하는 덱(Ex : 레이디 라임, 위험한 기소자). 결국 이 덱도 지속딜로 이득을 봐야 하는데 엘더 덱은 때릴수록 더 강해짐. 

다시 말하지만 이 덱들이 가장 강한 덱은 아님. 분명 동등한 레벨에서는 다른 덱이 더 우세하겠지만 뉴비거나 카드 레벨이 낮을 때 다이아를 찍먹 해보고 싶다 할 때 시도해보기 좋은 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