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로가 크리스를 구하지 못한, 오카베의 세계선라는 것까지는 알고 봤음

아직까지는 도파민은 못 느끼겠음 좀더 기다리면 도파민 찰려나?

보다가 k620, 마술 피리를 검색해봤는데(슈타게 관련 정보는 안봄, 못봄) 모짜르트가 죽기 2개월 전에 완성한 오페라라고 하네

아마데우스가 크리스가 죽기 3개월인가 2개월 전 기억을 이식한거라고 했나?

마술피리 스토리도 뭔가 관련 있을거같은데 줄거리(마술피리) 대충보고 넘겼음

카가리는 마키세 크리스의 타임패러독스 부산물 같은 건가?

마호도 마유시랑 뭔가 관련성이 있을거 같음

제로에서 새로 등장한 인물중에서 비중이 크다고 느껴지는게 카가리랑 마호인데

카가리는 대놓고 크리스랑 비슷하게 생겼다고 언급되고, 마호도 눈동자나 머리색+머릿결이 마유시랑 겹침

내생각에는 마유시의 경우에는 마호가 본체이고, 마유시가 부산물일거같네

뚜뚜루 ㅇㅈㄹ하는거부터 뭔가 오류난거 같음

마유시의 할머니에 뭔가 떡밥이 있을 거 같고, 

그리고 영본어 쓰는 교수는 리딩슈타이너거나 타임 트래블러 일거같음

외국인 교수랑 여자교수 연출이 대놓고 수상한 것도 그렇고

갑자기 사라진다거나, 갑자기 방에 나타난다? 시간과 공간은 같은 것, 마호의 대사에서도 나온 부분이고

그리고 8화에서 마키세가 오카베한테 마호선배에 대한 이야기는 했는데, 교수에 대한 대화는 전혀 언급도 없이 지나갔음

이부분이 의도된 떡밥일거같네, 8화의 알파세계선에 있는 마키세한테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인거지

외국인 교수같은 경우에는 베타세계선(맞나? 아무튼 제로 시점의 세계선)에 원래 없지만, 삽입된 인물같음 카가리 처럼

12화 제목 상호재귀의 머더구스 였는데, 제목때문에 노래의 출처가 결국 카가리한테 돌아갈거라고 생각했음

영화 타임패러독스가 생각나는 부분, 이런 순환오류는 이 장르에서 자주 나오는 소재고

슈타게 세계관에서는 순환오류 형식의 타임패러독스가 가능하다는 설정이고

오카베가 이걸 깨달아서 마키세 크리스를 구하는 방법을 찾을 거 같네

8화에서 마키세가 오카베를 처음 만났을 때 기억이 자기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르다고 눈치채기도 했고

오카베의 리딩슈타이너 능력때문에 슈타게 세계관의 과거 현재 미래는 우리가 느끼는 시간순이 아니라, 오카베의 축적된 기억에 달려 있다고 생각함

세계선이 바뀌어도, 기억을 과거로 보내도 오카베는 세계선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으니까 오카베의 주관에서 전후가 과거와 현재를 구성하는 것

어쩌면 오카베의 존재 자체가 타임 패러독스일려나?

1기에서 중요한 주제가 '과거를 없던 것으로 해서는 안된다' 였는데, 그게 제로에서도 중요하고 확장 되서 다뤄 질 거 같음

타임패러독스로 인한 부산물들도 단순한 오류가 아니라, 과거와 현재를 구성하는 인과가 되는것 (정확히는 오카베 주관에서 전후를 구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