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후기 못본거 같아서 한번 써봄..

2500원짜리 무지노트(66매)고

5천원짜리 128매짜리도있음. 속지 흰색, 크래프트지 두가지...내가 찍은건 크래프트지

종류별로 사봤음.

180도 실제본이라는데 아직 내구성은 모르겠으나. 랜덤으로 펼처보면 쫙쫙 잘펴지는게 좋다.

얅기는 이정도..? 좀더 얇아지면 감자튀김 포장할거같은 느낌.

A4용지랑 그 감자튀김 봉다리? 중간쯤...? 

위에 2줄은 연필

중간 2줄 플러스팬

아래 2줄 만년필

세가지다 번짐은 없음.

뒤에서보면 빛때문에 좀 비침있음. 바닥에 내려 놓으면 안보임.

테스트를 위해서 잉크도 방울로 떨굼.

뒷장 번짐은 없으나 뒷면이 우는 현상은 있음. 

그리고 난 드로잉이 목적이여서 그림도 그려봄.

총평

만년필, 팬 연필자체는 잘 먹는다. 얇은거 같으면서도 뒷장에 눌림은 없는 수준.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종이면 괜찮은거같다. 네이버에서 잴 많이 팔린거라서 사긴했는데.

기존에 내가 서점갈때마다 사던 무지노트들이랑 비교하면 이거만한게 없는거같음.

지금은 이케아 무지노트 쓰고있었는데 앞으로 이것만 쓸거같음. 가격도 더 싸고. 품질은 비슷.

그리고 마지막 사진엔 안보이는데 3번 덧칠하고 4번덧칠할때부터 연필이 쌓이는건 별로없고

종이만 까지는 현상나옴...그냥 드로잉 단순이 할때나 써야지. 이걸로 한두시간 작품파겠다. 이러기엔 좀 부족한 종이..

쓰다보니깐 만년필로 쓴거에 대한 내용이 별로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