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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쿠 백작의 일생(클론 전쟁 이전까지)(캐넌)앱에서 작성

시즈ㅡ탱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12.30 20:10:16
조회 5054 추천 84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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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 전쟁 이전까지의 두쿠의 행적인데, 중요한 부분만 쓰겠음

1. 출생부터 제다이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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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쿠는 세레노 행성의 지배자인 고라 백작의 아들로 태어남. 고라 백작은 포스 센서티브로 태어난 두쿠를 무서워했고, 그는 제다이 기사단에 두쿠를 데려가라고 연락을 취한 후, 제다이가 오기도 전에 두쿠를 자신의 궁전 밖에 버렸음. 두쿠는 다행히도 죽기 전 제다이에게 발견되어, 공화국에 수도 코러산트에 위치한 제다이 사원으로 오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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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시누브>

두쿠는 다른 몇몇의 영링들과 함께 제다이 마스터 테라 시누브의 아래서 수련을 하게 됨. 두쿠는 규칙을 따르고, 다른 영링들보다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했고, 영링 기간 내내 가장 뛰어난 영링이었음. 두쿠 본인도 사이포 디아스를 제외한 다른 영링들과 친하게 지내려 하지 않았고, 그의 재능을 시기한 다른 영링들도 두쿠와 친하게 지내지 않았기 때문에 영링 기간동안 그의 친구는 사이포 디아스 한 명이었음.
요다와 다른 제다이들과 세레노의 파티에 참석한 두쿠는, 자신의 누이 젠자를 만나고, 이후 그녀와 비밀리에 연락하게 됨.

두쿠는 제다이 마스터 르네 코스타나에게 관심을 가졌고, 그녀의 파다완이 되고 싶어 했음. 파다완 시합 당일 두쿠는 한 손은 뒷짐을 지고 눈 가리개를 한 상태로 사이포에게서 승리함. 그러나 르네는 사이포를 선택했고, 두쿠는 실망함. 그러나 실망도 잠시, 이례적으로 요다가 자신의 파다완으로 두쿠를 골랐고, 두쿠는 엄청난 영광을 누림. 두쿠는 요다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함.

그러나 두쿠가 공화국과 제다이에 실망하게 된 사건이 있었음. 사이포는 프로토브랜치라는 행성을 태양 폭풍이 덮치는 것을 포스 비전으로 봄. 그러나 요다는 미래는 유동적으로 바뀐다며 행동을 하지 않았고, 프로토브랜치를 대표하는 공화국 의원 또한 인명 피해가 아닌 자원 손실을 걱정함. 두쿠는 요다, 사이포, 르네와 함께 프로토브랜치로 갔는데, 불행히도 사이포의 비전이 적중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제다이들 또한 간신히 생존함. 이 사건으로 두쿠는 인명 피해가 아닌 자원 손실만 신경쓰는 은하 공화국을 혐오하게 되고, 평의회에도 실망함.

두쿠는 이후 어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나중에 자신이 사용하게 될 커브드 힐트 광선검에 대해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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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술 시범을 보이는 두쿠>

두쿠는 제다이 마스터가 되어 첫 제자로는 라엘 아베로스를, 라엘이 기사가 된 후엔 콰이곤을 제자로 들임.  이 시기 두쿠는 대모 탈진과 접촉해 그녀에게 그의 머리카락을 주고, 자신의 첫 번째 제자 라엘을 통해 나부의 의원 쉬브 팰퍼틴을 알게 됨.
이후 콰이곤 또한 기사가 되고, 그의 제자로 오비완을 들임. 두쿠는 콰이곤에게 오비완이 매우 훌륭하다는 이야기를 들음.

2. 제다이 기사단을 떠나다


두쿠는 여전히 무능한 공화국과 의회에 환멸을 느끼고 있었음.
이 때 결정적인 일이 터지는데, 42~40 BBY 사이 두쿠의 고향 행성 세레노에서 반란이 일어남. 젠자의 연락을 받은 두쿠는 세레노로 가서 반란을 진압하고, 반란을 주도하던 자신의 형제 라밀을 암살하고 세레노의 지배자가 됨. 두쿠는 요다에게 제다이 기사단을 떠나겠다고 하고, 요다는 두쿠의 선택을 존중해줌. 두쿠는 사이포와 작별인사를 하고, 이로서 두쿠는 잃어버린 20인의 마지막 일원이 됨.



3. 시스 군주 다스 티라누스가 되다


세레노의 지배자가 됨으로서 두쿠는 권력, 부, 명예를 얻은 두쿠는 갑작스럽게 은둔함. 대부분은 제다이 관련된 일 때문이라고 생각했으나, 두쿠는 이 시기 시스 군주 다스 시디어스와 접촉함. 시스 군주는 두쿠에게 자신의 제자가 되어 제다이 기사단을 파괴하고, 부패한 공화국을 갈아엎자고 제안함. 공화국의 부패를 뿌리뽑고 싶었던 두쿠는 찬성하고, 다스 티라누스라는 이름을 받음. 두쿠 백작은 시스 군주가 된 이후 스승의 계획인 클론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준비작업을 함.
가장 중요한 건 공화국의 클론 군대 생산이었는데, 시스의 개입을 감추기 위해, 자신의 절친한 친구였던 사이포 디아스에게 공화국에 내전이 발생할 수도 있다면서, 공화국은 클론 군대가 필요하다고 설득함. 불안한 공화국 상황을 우려하던 사이포는 제안에 찬성하고, 카미노인들에게 클론 군대 생산을 명함.
이제 두쿠에겐 두 가지의 일이 남아 있었는데, 누구를 클론 군대의 원본으로 할 것인가와, 자신의 친구의 입을 막는 것이었음. 두쿠는 파이크 조직을 시켜 사이포가 탄 셔틀을 폭파하여 암살하고, 모체로는 보그덴의 위성 중 한 곳에서 돈과 순수한 클론 하나를 조건으로, 우주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장고 펫을 고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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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렵 나부 사태가 터지고, 몰이 실종되고 콰이곤이 사망함. 그러나 이미 시스였던 두쿠는 아쉬워하기만 할 뿐, 큰 문제는 없었음. 그리고 스승의 사망 후 타락한 아사즈 벤트리스를 제자로 들임. 젠자는 이런 두쿠의 계획을 공화국에 말하려 했고, 두쿠는 벤트리스를 시켜 젠자를 암살하려 함. 젠자는 두쿠에게 지금이라도 기사단에 연락하고 더 이상 어두운 길을 걷지 말자고 하나, 두쿠는 별 관심 없었고 결국 젠자는 살해당함

4. 분리주의 연합의 수립


콰이곤 진이 죽은 지 몇 년 후, 두쿠는 화려한 모습으로 대중의 시선 앞에 다시 나타남. 락서스 계의 홀로넷에서, 공화국의 부패와 타락을 철저히 파헤치는 격앙된 연설을 함. 공화국의 부패한 제도와 무능함 아래 많은 외곽, 중부 은하의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 두쿠의 연설은 분리주의 운동의 발판을 마련했음. 그는 여러 행성의 일에 간섭하기 시작했는데, 라일로스와 같은 행성들의 반공화국 쿠데타를 지원하고, 카쉬크와 온데론의 정치에 간섭하기 시작함. 두쿠는 또한 분리주의 연합의 수립을 위해 행성계와 기업들을 자신의 이름으로 공개적으로 규합하기 시작했고 공화국의 팰퍼틴과 협상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공개적으로 포기했음. 이렇게 여러 행성계와 기업들을 규합하는 과정에서, 두쿠는 에리아두 행성의 총독 윌허프 타킨을 분리주의 연합과 함께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타킨을 여러 번 만남. 두쿠는 타킨에게 전쟁은 불가피하며, 분리주의 연합을 위해 강력한 외곽 은하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넌지시 말했음. 그러나 사실 이 회의는 타킨의 충성을 시험하기 위한 팰퍼틴의 시험이었고, 타킨은 공화국에 충성하기로 함으로서 시험을 통과함. 두쿠는 무역 연합의 누트 건레이에게도 분리주의 연합에 참여하면, 공화국과 파드메에게 복수를 해주겠다고 했고, 건레이 또한 동참함. 두쿠는 나부 사태 이후 공화국이 부과한 기업세에 반발한 무역 연합, 금융 연합, 테크노 유니온, 상업 길드, 광업 길드, 기업 연합같은 대기업들을 분리주의 연합에 가입시켰고, 그들에게 제다이와 공화국은 분리주의 연합의 드로이드 군대가 압도할 거라고 장담했음. 이후 클론 전쟁 시작.

두쿠는 진짜 시스라기보단, 자신의 목표를 위해 시스와 다스 시디어스를 이용하려고 한 거였음. 비록 결과적으론 자신이 이용당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두쿠는 착한 놈은 절대 아님. 목표야 공화국의 부패 척결이지만 그걸 위해 한 짓들은 악행들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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