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판의 엘프전 이후 과거편에서 다 언급되는 내용인데 대충 정리해봄

중구난방 할수도 있으니 알잘딱깔센 정리해서 알아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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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코 세계관은 신이 존재함

신이란 보유할수있는 에너지의 그릇이 조오오오온나게 큰 생물을 총칭함

우주에 존재하는 신들을 대표적으로 나누면

용과 거신의 2강과 그 외가 있다함

그러던 와중에 어느날 갑자기 갑툭튀해서 신들을 앞뒤안가리고 발견하는즉시 척살하려드는 천사세력 등장

세계 자체가 신들에 대항해서 만들어낸 백신같은 존재라 신들은 추측한다 카더라

그 근거로 실제로 천사가 어느 별에서 신을 죽이면

그 별의 생물체는 천사의 손에의해 죽임당한 신하고 닮은 외형으로 진화한다함

D는 천사 등장 이후에 태어난 신인듯

D는 신들중에서 혼자 유일하게 완벽한 불로불사를 이뤄낸 신임

D와 사리엘의 첫만남 당시, 사리엘은 천사로서의 사명감조차도 뒷전으로 미루고 D를 보자마자 죽여야한다고 직감하고 행동에 옮겼었는데

사리엘이 천사이고 천사의 발생에 세계 그 자체의 의지가 깊이 관계되있다는 정황상

D의 불로불사에는 세계의 백혈구 역할이라는 천사가 본능적으로 조져야한다 느낌을 받을만한 무언가가 있지않나 추측해봄

D와 붙어서 자주 만담하고다니는 메이드는 D와 동격인 최고신인데, 단순 전투력만 따지만 D보다도 강하다한다

하지만 D가 불로불사라서 별 의미가 없다는듯

천사는 설정상 신을 죽임으로서 힘을쌓으며 진화한다 함

생물형 신을 죽이면 생물형 천사가 되고 그런느낌 (이부분좀 기억이 애매하다 틀린것일 수 도 있음)

천사라는 종족은 본디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기계적으로 수행하는 AI에 가까운 종족임

로봇대원칙을 못어기지만 나름 이래저래 판단하고 사명을 수행하기위한 AI가 실려있는 킬링머신같은 느낌

대게 별의 원생생물에게 간섭하려는 신을 적대하고 이를 저지하거나 지키는일을 하는듯

예외로 단시간에 급격히 힘을 크게 쌓아버린 천사는 힘에 취해서 사명조까!! 하며

무리에서 벗어나서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고다니는 타천사가 되는일이 있다함

거미코의 본작 배경이되는 별은 본디 천사들의 세력권 내 별이었다

사리엘은 본디 하구레 천사가 아니었지만

D의 동료인 최상위신 메이드에 의해서 강제적으로 하구레 천사가 되버렸다

(하구레 천사 : 다른 동료 천사들의 무리에서 벗어나서 혼자활동하는 천사)

정황상 메이드가 옛날에 날뛰고 다녔던무렵에 사리엘이 있는 천사세력권에서 거하게 날뛰면서

천사고 신이고 별이고 안가리고 무작정 썰고다녔었고, 사리엘은 이사건의 유일한 생존자로서

강제 하구레천사행이 되버린듯

이뒤로 하구레천사가된 사리엘은 혼자서 묵묵히 천사로서의 사명을 계속 이어나감

전투형 천사였던 사리엘에게 주어진 사명은 원생생물을 보호하라 였었음.

사리엘은 전투형 천사인 자신에게 이러한 사명이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이를 원생생물에 간섭하는 신들을 척살함으로서 지켜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활동함

그리고 메이드가 벌인 난장판으로 사리엘 혼자서 남은상황이었을때

이 틈을 노리고 본작의 무대인 별에 찾아온 종족이 있었으니

규리에를 포함한 일부 용들이었음

용들은 처음엔 별을 지배하려했으나 사리엘에게 방해받았음

사리엘은 혼자서 용들을 상대할수 있을정도로 강한 상위신이었고

용들도 외우주에 있는 상위신인 용신을 데려오면 어쩌이찌 밀수도 있겠다고 견적을 짰지만

그것조차도 확실치 않다 할정도로 강한게 사리엘이었음

그래서 용들은 별을 지배하지않고 구석탱이에 짜져서 적당히 숨만쉬고 살기로함

(신은 별이 내뿜는 에너지를 양식으로 살아가는 존재인데

신과 별은 일종의 공생관계로

신이 살아가면서 내뱉는 에너지를 별이 흡수하고

별이 살아가면서 내뱉는 에너지를 신이 흡수하는

사이클을 형성한다고 함

물론 서로가 내뿜는 이 에너지도 각자 종류가 다 다르며 호환을 탐

이것에서 기인된 전개가 바로 포티머스가 사리엘을 기계로 갈아서 에너지로 치환한뒤

이 에너지로 하여금 별을 재생시킨다는 계획이 실패할수밖에 없었다는 전개이다

단순히 포티머스측에서 이를 어떻게 해볼만한 의지가 없었다 통수치려했다 이전에

사리엘을 갈아서 만든 에너지와 별의 에너지는 종류가 달라서

어차피 사리엘을 갈아서 만든 에너지로는 별을 재생시킬수 없었다함

D가 만든 시스템을 통해서

그제서야 사리엘이나 규리에같은 애들이 자신의 몸을 갈아서 MA에너지를 채울수 있게된것

신은 자신과 궁합이 맞는 에너지를 뿜는 별에서 산다함

그리고 이 별같은경우 대게 먼저 자리잡고있는 신들이 있음

그러니 거미코가 만약에 우주로 나가서 자신에게 적합한 별을 찾을경우

아무도 없으니 운좋다 하는일은 거의없겠고

그별에 이미있던 신하고 싸움이 일어나거나 밑으로 들어가거나 포기하고 딴데간다거나 해야된다는듯)

용들은 사리엘에게 밀리면서도 별의 지배권을 와전히 포기하진 않았는지

인간들 사이에서 용들을 숭배하는 종교조직을 만드는 등의 활동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별을 지배할 각을 재고 있었는듯 하다함

MA에너지 관련 기술이 나오기전 상태의 별의 문명상태는 비유하자면

고질라가 있는 현대지구 정도의 문명레벨

현대 지구가 격고있는 에너지부족문제부터 온갖 사회문제같은것들 또한 그나물 그밥으로다가 똑같이 격고있음

과거에 외우주에서 흡혈귀와도 같은 종이 왔었으나 지금은 다 멸종하고 없다는 언급이 있다

포티마스가 불로불사를 노리고 연구하기 시작하면서 모든것이 시작됨

포티마스가 당시 발견한 MA에너지 기술이 가져오는 효과는 매우 놀라운것으로

후진국에서는 에너지문제가 단숨에 해결됬고

선진국에서는 인체진화같은 응용기술들을 통해서 온갖 문제가 단숨에 해결되는 등

가히 혁신적이어서 당시 인간들은 이 기술을 국제지명수배자였던 포티마스가 내놨음에도

이 결과에 대해서 아주그냥 정신을 못차릴정도로 파격적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