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1. 케빈 파이기가 이제 일 안 해서 어차피 로키 설정은 로키 제작진만의 것이다. 다른 마블 영화나 멀티버스 워까지도 로키 설정 100% 신경 안 쓴다

2. 그냥 로키 드라마 전용. Mcu는 그냥 프랜차이즈로 묶어둘뿐 이미 일본 특촬 수준으로 갖다붙이는 건 갖다붙이고 서로 딴 세계라 봐도 되게 독자적으로 하는 상황. 이미 편의주의적 mcu임. Mcu 타임라인, 설정 자체가 아주 가변적일 거란 이야기
(예시: 제임스 로즈는 엔드게임과 팔콘윈터에샤 어떤 작가는 스크럴이었고 어떤 작가는 제임스로즈이고 작가가 자기 드라마나 영화에 쓰고싶은데로)




로키 드라마에서 제작진 의도를 추측.
1.로키 시즌1까지는

엔드게임까지 이어지는 신성한 타임라인 하나밖에 없었음.
Mcu 라인업 자체가 하나의 시간선인 인피니티 사가뿐이었으니까

2.
그런데 엔드게임 타임하이스트 이후
로키 시즌1을 시작으로

Tva, 계존자 이슈 발생

로키 시즌2 엔딩으로 인피니티 사가뿐이던 단일 타임라인은 폐기되고
타임라인이 무한한 세계선 스타트

Mcu 616 시간선에 따르면

인피니티 사가 엔드게임까지는 신성한 타임라인 -> 로키 시즌1, 로키 시즌2 -> 스파이더맨 노웨이홈부터 멀티버스 사가

이게 제작진 의도인 거지.

엔드게임 방영 때까지는 신성한 시간선이나

로키 드라마 자체가 평행세계 여행뿐만 아니라 시간여행도 포함한 드라마라

로키 시즌2 이후로

인피니티 사가의 mcu도 엔드게임 이전 시간대까지 싹다 멀티버스가 있는 타임라인으로 대체된 개념인 거임


그 뒤 멀티버스가 있는 로키 시즌2 이후 설정에서 노웨이홈이 벌어지고
닥터스트레인지2 벌어지고 앤트맨3 벌어지고

이게 로키 드라마 제작진 의도.


그러면 인피니티 사가, 아이언맨1보다 이전에 있던 토비 스파이더맨 타임라인은?

로키 제작진은 거기까지 생각 안 했겠지만 짜맞추면

영화 개봉 시기는 예전이지만 토비나 앤드류나
그 스파이더맨 멀티버스(영화)도 로키 시즌2 이후 무한한 멀티버스 중에 생겼다는 개념이겠지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될듯

물론 케빈 파이기부터 다른 영화, 드라마 제작진은 로키 제작진 의도따위 알지도 못하고 적용도 안함

당장 닥터스트레인지2 샘레이미부터 완다비전 감정선이나 설정 체크도 안 하고 영화 만들었는데 말 다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