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미는 구미호인 엄마와 인간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구미호다.

그리고 어릴 적에 삼족구(구미호를 잡는 발이 세 개 달린 개)한테 엄마를 잃고 구미호의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다.

여고생쟝 한아미는 정체와 능력을 숨긴 채 대놓고 자기를 쪼아대는 고모네 집에서 서럽게 살아가는 것이어요.

설화 덕후인 단짝친구 설예지의 아빠가 용산파(용팔이)라는 조폭들에게 돈을 빌렸다가 못 갚아서 가족이 ㅈ될 위기에 처했다고 놀리는 노는 여고생들

그 뒤 조폭에게 가족이 납치되자 아미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오랫동안 숨겨왔던 구미호의 능력을 사용한다.

드디어 밝혀진 화이트 폭스가 쓰고 다니는 가면의 기원

주웠음(...)

요즘 여고생쟝 무서운것이어요

근데 용산파의 간부(김경태 씨)가 원수인 삼족구였다?!

보통 삼족구는 인간을 도와주는 신성한 동물 아녔나

여우로 변신한 아미한테 한방먹은 김경태 씨는 꼬마 구미호 보고 끝이 아니라며 도망친다.

기원 이야기랑 동시에 아치 에너미를 얻은 화이트 폭스

친구를 구한 아미는 용산파를 쫓고 있다는 국정원한테 같이 일해보자며 스카우트당했다.

....미성년자를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