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회에서 대우여부를 떠나서 재직자 애들 수준자체가 그냥 너무 떨어짐. 

이새끼들 보면서 내가 다니고 있는 대학이 인서울 명문대인지 지방 지잡 전문대인지 아님 실업계고 아직도 다니고 있는건지 구분이 안감 

그러다가 교양으로 일반 주간 학생들이랑 수업하면 진짜 너무 기분이 좋고 아 이게 명문대생이다 뭔가 품위가 있고 자유로운 영혼 비슷한 뭔가 프라이드가 확 느껴지드라 ㅇㅇ 

난 학창 때 수능 모의고사 평균 3등급대였다가 원서 잘못써서 입시 조져서 시간지나서 재직자전형으로 학교 들어왔는데 내가 옛날에 느꼇던 명문대생의 아우라가 진짜 재직자새끼들한테는 1도 안느껴짐 ㅇㅇ 

내가 대학갈려고 나름 수능공부하고 노력한게 나도 저런 멋진 명문대생이 되서 어울리고 싶어서 노력한것도 진짜 큰 몫이였는데 지금 재직자새끼들 보니까 진짜 여기애들 왜 내신1등급인데도 재직자전형으로 지원 안하는건지 알겠드라 ㅇㅇ 

나 지금 재직자새끼들 수준 낮고 교양없고 돈돈거리고 싼티나는거 너무 현타와서 휴학하고 다시 수능볼까 지금 심각하게 고민중이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