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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R30 스카이라인 한강벙 후기
5년전이었던 2019년 7월.누적거리 12만km를 갓 넘겼던 저 녀석을 끌고 일본갔을 때의도치않게 일본에서 화제가 된 모양이었다.트위터에서 수많은 알림이 수신되었고, 그런 광경은 거의 일생에 있어 드문 편이었기에그때의 일이 마치 어제일처럼 생생하다.이때 트위터에서 수많은 일본인들이 내 계정에 팔로우를 걸어주었고지금도 그렇고 그때도 그랬지만, 나 또한 맞팔로우를 하고는 했었는데이 과정에서 지금부터 언급할 R30 스카이라인 차주분과 연이 닿게 되었다.과거 엄한 사진을 하도 자주 올려서스택이 쌓여서 일론 머스크의 서치제안밴에 걸려버린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는 계정.꼴에 이 계정에 미연시 디렉터가 팔로우를 하고 있어서그게 아까워서 사실상 방치중인 계정, 느슨한 계정에 살짝 긴장이 감돌만한 DM이 날아왔었다.대충 마이카로 한국에 갈 예정인데 정보를 구한다는 내용.근데 너무 막연한 질문이라서 테마를 정해달라고 말씀드리니그제서야 '자동차', '박물관', '카밋' 이런 단어를 말씀하셔서자동차 관련 박물관은 전국에 어느 정도 분포가 되어있고, 그 중 원탑은 용인 에버랜드 옆에 있는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이 최고다.이 외로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서울이 제격이다. 라고 말씀드렸다.카밋도 참가해보고 싶어 하셔서방문하시는 일정에 맞춰서 카밋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비정기적으로 모이는 것이 있고, 혹시나 해서 김포에 있는 자동차 카페 사장님께 말씀드려서모임을 주선해보기는 하겠다 라고 말씀드렸다.남산공원도 가고싶어 하셔서 남산공원에 잘 아시는 분 또한 어떻게 연이 닿아서조율이 가능하면 조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김포 카페의 사장님께서 작성해주신 내용.R30 스카이라인으로 오시는 분과는 27일 토요일 대구 방촌에 위치한 폴바셋DT점에서 만나는 것으로 약속했다.그리고 대망의 토요일.이 날 대구의 예상 최고 기온은 무려 30도.이번 여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다.카페에 미리 도착해서알싸한 룽고를 홀짝이는 찰나에매우 각진 모습의 차량이 들어오는 것이 발견되어즉각 1층으로 뛰어 내려갔다.차주와 간단하게 인사를 나눴다.차주만 오신게 아닌, 동승자 겸 운전자인 친구분과 함께 오셨다.차량은 닛산 스카이라인 R30.쇼와시대인 1984년식번호판을 보아하니 아이치현(나고야)의 북쪽에 위치한 기후현에서 온 차량이다.여정을 들으니부산과 오사카를 이어주는 선사인 팬스타크루즈를 이용한 것이 아닌부산과 시모노세키를 이어주는 부관훼리를 이용해서 오셨다고 한다.팬스타크루즈는 이번 5월까지 선박검사가 있어사실상 지금은 영업을 할래야 할 수가 없는 상황.기후에서 오사카까지는 그렇게 긴 거리가 아니지만시모노세키까지는 약 700km의 거리가 되는데 이미 고생을 하고 오신 모습이 역력했다.뜨거운 햇볕을 피해 카페로 들어가서 메뉴를 주문하고차려나온 메뉴를 받아 2층으로 올라가서 이야기를 나눴다.이 와중에 지인이 도착했다.이 지인은 닛산 350Z를 타는 양반인데, 호기심에 같이 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미리 R30 차주분께 양해를 구했다.그러나, 이 지인은 지난 주중에 냉각수가 터져버려 차량이 카센터에 입고 되어결국 토요일까지 차량이 출고되지 못하는 시련을 겪고 말았다. 정오즈음에 이분들을 만나서한국의 교통문화나 신호체계, 도로시스템을 알려드렸다.부산에서 대구로 오는데, 신대구-부산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못하고경부선을 타고 올라오다가 울주분기점에서 밀양-울산간 고속도로를 이용하고, 밀양분기점에서 신대구-부산고속도로를 이용하여대구로 올라오셨다고 하시던데하이패스 전용 차선을 잘못타서 계산하는데 애먹었다고 말씀도 하셨고실선과 점선의 차이를 물어보셔서, 그 차이를 말씀드렸지만그런데 사람들 실선인데도 차선변경 하던데요? 하는거 보고쓴웃음과 함께 여기 사람들 잘 안 지켜요 하고 웃어넘겼다.1시가 되어서야 카페를 나와 동대구IC를 거쳐 서울역으로 향해 움직였다.이 날 루트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동대구JC)-경부고속도로-(김천JC)-중부내륙고속도로-(여주JC)-영동고속도로-(신갈JC)-경부고속도로로 가는 빠른 루트보단신대구부산고속도로-(동대구 분기점)-경부고속도로-한남대교-서울역 루트를 이용했다.중부내륙고속도로가 빠른 편이기는 하지만왕복 4차선의 혼잡성과 난잡하기 그지없는, 야생 그 자체인 중부내륙을 추천하기에는 힘들었다.차량 속도는 90~100km/h 정도를 유지했었고내가 선두, R30이 중앙, 350Z 대신 스포티지를 끌고온 지인은 맨뒤이런 행렬로 주행했었는데저 뒤에서 내 차까지 추월한 차가갑자기 문득 하위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고는R30과 나란히 주행하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서는 다시 추월하는 경우가매우 많이 보였었는데정체행렬에 들어서자썬팅이 약한 차량은 R30을 향해 카메라를 들이미는 모습이 많이 보였었다.아무래도 일본 번호판에각진 모습을 한 차량이니 눈에 띌 수 밖에 없긴하다.솔직히 추풍령까지는 어찌저찌 버틸 수 있었다.바깥 기온이 30도라고 하지만그래도 습도는 높지 않고 건조한 편이었기에창문을 내리고 달리면 적당한 온도의 바람이 차 내에 불어닥쳤기 때문에버틸 수가 있었다.문제는 정체행렬에 들어선청주~천안 구간.속도는 좀체 내지를 못하는데바깥의 뙤약볕이 더 심하면 심해져서결국 청주 휴게소로 빠져서 쉬고 있는데R30 차주분이 눈에 띄게 지친 모습이 보였다.이대로 가다가는 서울 가기도 전에 탈진할 것이 분명해서차량은 R30 차주분과 함께 오신 동승자 겸 친구분이 대신 운전하고R30 차주분은 스포티지에 올라타서조금 안정을 취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R30에 에어컨이 있는데 왜 작동을 하지 않느냐, 고장이라도 났냐 라고 물으니켤 수는 있는데 작동하면 차량 출력이 낮아진단다.아, 그럼 어쩔 수가 없긴하다.가뜩이나 운전석 창문마저도 닭다리봉으로 여는 마당인데...어찌저찌 안성휴게소를 지나 죽전휴게소까지 도착했다.R30 차주분과, 친구분은 누가봐도 지친 모습이 역력했다.이대로 서울 숙소 가서 체크인 하시고 바로 김포 카페 ㄱㄱ 하시죠라고까지 권유하기에는 아닌 것 같아서카페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가는 것으로 하고숙소에서 쉬시고 자정 직전이 되면 남산에서 뵈는 걸로 하고 당분간 잠깐 헤어졌다.그 사이 김포로 넘어 가서사장님께 양해도 구하고, R30을 기대하고 모인 사람들에게도자정 직전이 되면 남산에서 보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라고 이야기를 전달했다.오후 10시가 되었다.김포에서 그동안 얼굴 제대로 못 봤던 지인들을 만나서웃고 떠들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같이 떠들었던 지인들을 뒤로 하고, R30 차주분의 숙소인 후암동을 향해 운전대를 잡았다.안성휴게소에 있을때, 일본 분께서 숙소의 지배인에게 전화를 걸어서 숙소 체크아웃 시간과 주차장 여부, 체크아웃 하고나서 차량이동이 필요한지, 되도록이면 조금 더 차량을 둘 수 있는지 라는 질문을 대신 해달라고 하셔서기꺼이 대신 전화를 해드렸고, 주차장은 따로 별도의 공간이 있고, 차량이동은 체크아웃 당일 내에 하면 된다는 답변을 받아 이 또한 전달해드렸다.이 과정에서 숙소의 위치를 어렴풋이 예상할 수 있게 되었다.차량을 인근 편의점 앞에 주차하고R30을 찾기 위해 주위를 둘러보는 와중에우연히 주황빛 조명 아래에 주차된 R30을 발견했다.그리고 머지않아 나타나는 R30 차주분과 친구분.슬슬 출발할까요 하는 타이밍에남산에 미리 도착한 지인 일행의 전화가 왔다."형, 여기 남산공원 입구 삼거리인데 여기 꽉 찼어요. 경찰도 있고요."대충 자정쯤 되면 붐비는 곳이니까 그러려니 했는데보내준 사진을 보니 생각이 달라졌다.이와중에 카와사키 번호판을 단 벤츠도 온 모양.행렬이 미쳐돌아가는 건 사실이었다.이 사진을 즉각 R30 차주분께 보여드렸고아무래도 장소를 옮겨야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느냐 라고 말씀드리니옮기는 것이 좋아보이는데, 남산보다 넓은 곳이 있느냐 라고 물어보셔서있다고 말씀드리고 장소를 옮겼다.그렇게 옮기게 된 곳.여의도한강공원 제1주차장.지인행렬이 제1주차장이 아니라 2주차장을 처음에 잘 못 알려줘서꼬일 뻔했지만, 다행스럽게도 1주차장을 잘 알고 있는 지인이 나타나 옮길 수 있게 되었다.회차하는 와중에, R30의 번호를 인식하지 못하고 차단기가 열리지 않아서상담사를 연결하는 해프닝도 일어났었는데일본 번호판이라서 차단기가 열리지 않아 회차가 되지 않는다 라고 말씀드리니"일본 번호판 달고 차량이 다닐 수 있어요?"하는 상담사의 말이 포인트.드문 일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https://youtube.com/shorts/ZWHN9-DGaG8?si=wlUhn73PnKDlBlPq 한국에서 일본차를 타면?한국에서 일본차를 타면?youtube.com이 녀석이 생각나는 건 덤이다.예상외로 이 주차장에도 사람이 꽤 많았었는데 아무래도남산은 이미 차량들로 꽉찼으니까우리끼리 놀자 라는 생각으로 모인 모양.근데 그런곳에 R30 이 떡 하니 나타나니환호성이 어마무시 했다.적당히 주차하기 좋은 자리로 안내해드리고인근에 따로 주차했다.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차량 주변에 무슨 경매하듯 사람이 엄청났다.이런 상황에서 엔진룸을 공개하는 건 나쁘지 않아보여R30 차주분께 지금 엔진룸을 보여드리면 어떨까요 말씀 드리니기꺼이 열어주셨다.여기서 차량 스펙도 조금 더 알 수 있게 되었는데배기량은 2000cc에 터보단 차량.마력은 205마력튜닝내역은 흡배기와 서스펜션. 그리고 점화계열만 하는 간단한 튜닝이었다.엔진형식은 FJ20 였었던 걸로 기억한다.시간이 좀 더 지나자JDM들이 속속 들어오기 시작했다.왼쪽에서부터닛산 스카이라인 R33닛산 스카이라인 R34닛산 스카이라인 R30역대급 라인업이 완성되었다.이런 와중에 등장했던 또 다른 차량들.국산 올드카다.현대 엑셀과대우 르망사진은 차마 찍지 못했지만기아 콩코드기아 캐피탈기아 세피아현재 엘란트라현대 스쿠프현대 티뷰론대우 레간자이런 과거에 한반도의 도로를 도배하고 다녔던과거 누군가의 아빠차, 삼촌차, 동네형차들이 속속 등장했다.그렇게 새벽 3시까지한강벙은 진행되었고그렇게 해산하게 되었다.이분들도 28일에 또 다른 일정이 있으니더이상 있는 것은 아무래도 체력적인 한계에 봉착하게 될 수 있을테니배려해 드리는 것이 상책이다.그렇게 해산.29일 새벽현재 이 차량은 용인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을 거쳐 속초에 있을 것이다.5월 3일에 부산으로 가서 배타고 다시 일본으로 가셔야 한다고 말씀하셨고아마 5월 2일이면 다시 대구로 오시지 않을까 싶다.그때는 서울이 아닌 대구와 부산을 안내해드리면 어떨까 싶기도 생각이 든다.후기 끝.
작성자 : 카나치고정닉
李 ‘12개 의제’ 물었지만 尹 일부만 답변…합의는 없었다
- 관련게시물 : 尹, 이재명 대표와 첫 영수회담..JPG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93434 - 싱글벙글 세상에서 가장 어색한 웃음 사진- 같이 앉아도, 각자 지지층만 바라봤다…자기말만 한 130분130분 간 같이 앉았지만, 마주 바라보지는 않았다. 29일 오후 2시 용산 청사 2층 대통령 집무실. 연신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 속 라운드 테이블에 나란히 앉으며 시작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회담은 130분 뒤 이렇다 할 합의문 발표 없이 끝이 났다. 양쪽 모두 민생을 최우선으로 얘기했고 회담 시간 역시 예정됐던 1시간을 훌쩍 뛰어넘었지만, 양쪽 모두 공통분모를 찾아가려는 노력보다는 자신의 입장을 강변하는 데 급급했다. 배석자를 물리친 1대1 대화도 없었다. 선공은 이 대표가 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인사말을 주고받은 후 기자들이 퇴장하려 하자 이 대표가 “퇴장할 것은 아니고”라며 정장 주머니 안쪽에서 원고를 꺼냈다. A4 용지 10장 분량으로, 윤 대통령을 향한 비판과 요구가 주를 이뤘다. 이 대표는 “우리 국민이 혹시 말 한마디 잘못 했다가 잡혀가는 것 아닐까 걱정하는 세상이 됐다”며 “독재화가 진행 중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날을 세웠다. “국정의 방향타를 돌릴 마지막 기회” “행정 권력으로 야당을 굴복시키려 하면 성공적인 국정은 쉽지가 않을 것” 등 수위 높은 발언도 있었다. 비공개로 전환된 뒤에는 윤 대통령이 대화를 주도했다. “주제별 대화 시간이 윤 대통령 85%, 이 대표 15%가량으로 윤 대통령의 말을 이 대표가 대부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는 게 민주당 배석 인사들의 전언이다. 회담 결과 언론 브리핑도 각기 따로 했는데, 대부분 현안에서 양측은 충돌했다. 이도운 홍보수석은 오후 5시 10분 청사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민생협의를 위해 여야정 협의체 같은 기구가 필요할 수 있다’고 제안했지만, 이 대표는 ‘여야가 국회라는 공간을 우선 활용하자’고 말했다”고 전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이태원참사특별법에 대해서도 이 대표의 “수용” 요구에 윤 대통령은 법리적 문제 해소가 먼저라고 반대했다. 용산 브리핑 후 20분 뒤 민주당은 회담에 배석한 박성준 수석대변인 등이 국회에서 브리핑을 가졌다. 박 대변인은 “영수회담에 대해서 큰 기대를 했지만, 변화를 찾아볼 수 없었다”며 “상황인식이 너무 안일해서 향후 국정이 우려된다”고 총평했다. 민주당이 역점을 두고 주장해 온 ‘전국민 1인당 지원금 25만원’에 대해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윤 대통령은 ‘그렇지 않아도 민주당의 그런 제안이 나오자 (내 주변의) 다른 경로에서 더 크게 지원하자는 얘기가 있었지만 내가 국가재정이나 인플레이션이 우려되기 때문에 단칼에 잘랐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간 민주당이 강하게 주장했던 채 상병 특검법, 김건희 특별법 등은 비공개 회담에서 전혀 논의되지 않았다. 야당 협조가 필요한 국무총리 인선 얘기도 나오지 못했다. 다만 이도운 수석은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총론적·대승적으로 인식을 같이 한 부분은 있었다”면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의료 개혁이 필요하고, 의대 정원 증원이 불가피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의료 개혁이 시급한 과제이며, 대통령의 정책 방향이 옳고 민주당도 협력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 수석은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앞으로도 종종 만나기로 했다”며 “두 분이 만날 수도 있고 여당 지도체제가 들어서면 3자 회동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민생이 가장 중요한 정치적·정책적 현안이라는 데도 인식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대표와의 회담에서 김대중(DJ) 정부에서 민정수석실을 없앴다가 2년 뒤 부활한 일을 거론하며 민심 수렴의 필요성도 언급했다고 한다. 이 수석은 이날 채널A에 출연해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에도 민정수석의 여러 부작용을 감안해 법무비서관으로 대신했는데, 결국 2년 만에 민정수석 기능은 필요하다고 다시 결정하지 않았느냐”며 “우리도 유의해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다음 달 10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한다고 봐도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회담을 두고 대통령실에선 “협치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이 수석)고 평가했고, 민주당도 “소통의 첫 장을 열었다는 데 의미를 두겠다”(이 대표)고 자평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반응은 냉랭했다. 윤종빈(정치외교학과) 명지대 교수는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지만, 대통령과 제1야당 회담에서 양쪽의 접점이 사실상 전무했다”며 “이는 윤 대통령과 이 대표 모두 대화 상대방을 바라보기보다 자신의 지지층만 의식하고 협상 테이블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도 "성공적 회담의 조건은 상호존중하는 것"이라며 "이 대표는 일방 통보식으로 의제를 쏟아냈고, 대통령도 경청은 했지만 정치로 풀지 못했다. 보여주기식 회담에 그쳤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57335- 尹 "연금개혁 22대 국회서 다시 논의" 제안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42952781 尹 尹 www.hankyung.com- 재명10조 ㅋㅋㅋ- 홍준표 "패장이 나와서 설치는 건 정치도의 아냐"- 좆국 글 너무 투명해서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두창이는 sns도 안하는데 사진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리고싶었던 사람 본인 김진표 언급으로 결론 국가의전서열 2위 워딩으로 야당대표 이재명 까내림 국회의장 선거에 촉각을 기울이며 작업중 정성호 악마화하며 추미애로 - 김용태 "킹재명, 사실상 국정 포기하라 협박한 듯…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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