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갤러들은 측정치 없어서 싫어하겠지만

약 오디오 한지 한 20년정도 됬는데, 진공관, A클래스증폭, AB클래스 증폭, D클래스 증폭 다양하게,

프리-파워앰프, 인티앰프 등등 나름데로 많은 제품을 사용 해 봤는데

2000년도 초기 어설프게 나온 D클래스 앰프말고, 2010년도 이후부터 나온 D클래스 증폭방식이 가장 마음에 들었음.

이젠 A클래스, AB클래스 증폭방식은 그냥 거름. 진공관은 눈으로 보는 맛이라도 있지 (관리는 졸라 귀찮음)

D클래스가 발열도 훨씬 적고, 나름 이름 있는 브랜드에서 만든건 내구성 문제도 없고,

무엇보다도 매칭이고 나발이고 싸그리 씹어버리고 사용가능.

그리고 예전 빈티지 스피커들 매칭이 어쩌고 저쩌고 지랄하던거 그냥 괜찮은 D클래스 앰프 연결하면

이게 원래 이런 소리였나 싶을정도로 차이났음.

결국 기존의 비싸게 주고 구입한 A클, AB클 앰프 대다수가 음.......이었음

(AHB2도 좋았는데 이건 스테레오로만 써봄, 아큐페이즈 E270 인티도 좋긴 했음) 

내일이면 Rotel RB-1572이거 오는데, 기존 브랜드에서 나온 D클래스 증폭 앰프들 하나씩 구해서 사용해 볼 예정임.

(티악 AP-701, 프라이메어 A35.2 같은거)

하이펙스Ncore랑, 퓨리파이 장착한거 한번 써 보긴 해야 되는데...

토핑 앰프 요즘엔 내구성 문제 없음? 예전에 PA5였나7이었나 그거 하루에 10시간정도 며칠 쓰니까 얼마 못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