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일본만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어
주인공 과 여주인공이 서로 애인사이고
주인공의 절친 A  와 여주인공 절친 B 도 서로 애인사이에 동거를 해
그런데 졸업을 앞두고 A가 B 에게 청혼을 하는데 B가 거절하고 헤어지자고 말해
모두 놀라지
두사람다 서로를 너무 아꼇고 그래서 모두들 두사람이 잘될거라 생각 햇으니깐
그래서 여주인공이 자신의 절친인 B에게 물어봐
왜 결혼을 안하겟다고 햇냐구
그러니깐 B가 자신의 아픈 과거를 이야기해
B는 어릴때 부터 부모님이 심하게 싸우는 것을 보고 살았되
얼마나 심하냐 하면 서로 마주보면 으르렁 거리고 헐뜻고
마루바닥을 뒹굴며 주먹질하고 칼들고 설치기는 다반사
그래서 차라리 부모님이 이혼하길바랫되
그러면 사랑하는 부모님을 더이상 미워하지 않을 태니깐
그러다 B가 고등학생이 되던해 부모님이 정말 이혼을 한거야
차라리 잘됫다 생각햇되
그리곤 엄마 B 그리고 동생 3식구가 이사를 갓더래
그런데 이사할때 예전물건도 다꺼내놓고 다시정리 하구 그러잔오
이사하고 이것저것 정리하던 B는 처음보는 왠 상자를 보게됫어
그리고 호기심에 열어 봣지
그런데 이게 왠걸
그상자안에는 B의 부모님이 연예할때 서로 주고 받앗던 편지하며
둘만에 추억이 가득한 사진들이 빼곡히 들어 있는거야
B는 충격을 받았되
그렇게 싸움질만 해되던 부모님들이 그 사진속에선 해맑게 웃으며
너무나 행복한 모습들이엿거든
그리고 엄마는 그렇게 으르렁 거렷던 아버지와 이혼까지 하고서두
그 추억과 사랑을 못잊고 그 상자를 소중이 간직한거야
그리고 그후로도 엄마가 밤마다 그 상자를 열어 보며 혼자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본거야
그래서 B는 생각햇되
난 사랑을 해도 결혼을 하지않을 꺼라고
그사랑하는 사람과 그렇게 아픈추억을 남기지 않을 꺼라고

만화속에 이야기 엿지만 이 이야기 읽으면서 참 마이 공감햇엇어

사랑해서 헤어진다는 말이 참 말되안되는 이별의 변명이구 다 그렇진 않겟지만

어쩌면 정말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져야만 하는 일도 있지않을까

하하횽 내가 눈팅만 하면서두 횽 아이디는 마니 봐와서 남갓지 않아서 글올려

이렇게 말하면 섭섭하구 내가 밉겟지만
 
그래두 세상살이에 정답은 없잔오

너무 실망말구 잊을 사람이면 빨리 잊구 좋은 추억마니 간직하구 더 좋은 사람만나

너무 슬퍼마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