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진누나 맛청,선희진희,여름향기 본방사수했고
영화관가서 처음 본 영화가 첫사랑사수궐기대회였어요
그 당시는  ㅅㅅㅅ의 이름이 정확히 기억안나지만 큐브
였던걸로 첫팬미팅 가고 싶었는데 못가고 그 후로 다 챙
겨보진 못하고 손배우 나랑 다른 세계사람이라 생각하며
살아왔죠 그리고 몇달전 여친이 불시착 본방사수 하더라
구요 전 피곤해서 그냥 쇼파에서 자고 옆에서 열심히 보
길래 전 2주전쯤 그냥 한번 봤는데 옛기억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래서 하루 꼬박 밤새서 다봤습니다 그 후로 손횽 못챙겨본 영화 다보고 프사도 영화 클래식 사진으로 해놨는데 여친이 묻더라고요 손횽이 이쁘냐 자기가 이쁘냐고 솔직하게 대답하라길래 손횽이 이쁘다고하니 그럼 손횽같은 여자 찾아가라고 하더니 이틀동안 연락없네요 ㅎㅎ 내일 찾아가서 빌 생각입니다 ㅋㅋ 여친보다 예진핸드 더 이뻐요 특히 그 눈웃음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난중에 팬사인회할때 꼭 한번 가볼려고요 ㅋㅋ 그럼 모두 손나잇~~


P.S 참고로 저 대구 달서구 삽니다 터널타면 수성구랑 가까워요 ㅎㅎ 대구미인 많다고 하지만 제가 느낀 건 케바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