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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망스달 큥좁으로 보고싶긔앱에서 작성

ㅇㅇ(175.223) 2019.06.24 12:39:12
조회 523 추천 15 댓글 5

지원온냐가 사야듕기옵한테 속으로 내 무기는 너야하면서 주인님 하는거 놈딱 큥좁문학 같았긔 

고전물로 대제국 같은거 있고 오랑캐있는 배경이긔
그 대제국 황실에서 황제 자리를 놓고 싸움이 일어나긔
원래 황태자가 사촌 동생한테 암살 당하고 그 사촌이 황제가 되긔 
그리고 황제가 황태자비를 겁탈하긔 황태자비가 노무 치욕스럽고 뒤지고 싶어서 황궁에서 도망을 가긔 그러다가 임신한걸 알게 되긔 
그 애는 원래 황태자 좆기임 ㅇㅇ 황태자비는 빈민가에 숨어살다가 좆기를 낳게 됨 그게 쌍둥이 큥 혐이긔

황태자비는 그중에 큰 아이인 큥을 황실로 보내긔 
자기 남편죽이고 욕보인 황제한테 니 새끼라고 속이는거긔
황제 죽으면 큥이가 황위 이어받는게 복수라고 생각한거임
황제는 황태자비를 노무 사랑했어서 황태자비가 도망간 후로도 계속 황태자비를 찾고 있었긔
좆기큥은 황태자비 가문 문장이 새겨진 목걸이와 함께 황실로 보내졌긔 황제는 큥이를 낳다가 황태자비가 죽었다고 알고있긔
그래서 황제는 큥이를 사랑하면서도 미워하긔
다른 자식들보다 아끼면서도 매몰차게 몰아세우고 큥이 자라는 모습에서 황태자비 얼굴이 보여서 큥이를 보는걸 괴로워하긔
어느 정도 큥이가 큰 후로는 큥이를 전장에 계속 내보내긔 얼굴 보기 싫어서 


쌍둥이 동생 혐이는 앰인 황태자비랑 둘이 국경을 넘긔
황제가 계속 황태자비를 찾으려고 사람을 풀어서 황태자비가 오랑캐들 사는 북쪽으로 혐을 데리고 가긔
둘이 눈보라치는 밤에 어떤 오랑캐 마을에 다다르는데 그때 그 마을 입구에 어린애가 나와있긔
황태자비는 국경을 넘으면서 몸이 안좋아져서 죽기 일보직전이었긔 혐이는 그 어린애를 보고 울면서 도와 달라고 소리치긔
그걸 보고 있던 어린애는 마을 어른들을 데리고 나오긔
어른들이 황태자비를 옮겨서 간호를 하지만 결국 황태자비는 죽긔
혐이를 어떻게 하나 마을 어른들이 고민하던 때에
혐을 맞아준 어린애가 손을 들고 내 손님이니 내가 얘를 책임지겠다고 말하긔
그 어린애가 좁임 좁은 오랑캐족장의 아들이고 하늘의 소리를 듣는 무당유망주긔 혐이 오던 밤에 좁이가 자고 있다가 하늘의 소리를 듣고 밖에 나와있던거긔 
최종 결정권자인 좁앱은 사냥을 나가있어서 좁이 좆기여도 사회적 신분이 있고 해서 어른들이 암말 못하고 걍 수긍하긔 
그때부터 혐이는 좁이와 함께 자라게 됨 어 혐좁은 사랑도 하게 되긔 


오랑캐 정벌하면서 영토 확장을 하던 큥이네 나라에서 혐좁이 사는 지역까지 처들어오게 됐긔
부족 사람들 반은 죽고 반은 노예로 대제국에 들어오게 됨
노예들을 지배층들 집에 나누게 되는데 대제국으로 오는 도중 좁이가 저주를 내리고해서 재수없는 무당조무사(정식 무당은 못 됐긔)인걸 사람들이 알아서 좁이를 안데려가려고하긔
그때 큥이 전장에서 복귀하다가 무릎 꿇고 앉아 있는 좁이를 보긔 
큥이가 가끔 꿈을 꾸는데 꿈 속에서 좁이와 함께 눈 밭을 구르고 웃고 그런 장면들이 나왔어서 좁이를 마주하고 노무 놀람
큥은 좁이를 노예로 달라하긔
큥이가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는 황자지만 황제가 큥이를 막대해서 황실 사람들이 은근히 큥이를 무시하는게 있었긔
큥이 좁을 택하는걸 보면서 좁이 무당조무사라는 말을 아무도 안해주고 큥이가 큥이했네 반쪽자리라(황후핏줄이 아니니까) 보는 눈도 없고 노예도 자기 같은것만 데려간다고 뒷말을 하긔


암튼 좁이는 큥의 노예가 됐긔
큥은 꿈에서 본 좁이 실재한다는게 놈딱 신기하고 꿈속에서는 늘 웃고 있었는데 자기만 보면 노려보고 말을 틱틱 뱉는게 거슬리긔
좁이는 큥이를 보자마자 혐이 쌍둥이라는 것을 알았긔
혐이도 가끔 꿈을 꿨는데 그때 꿈 속 자기 모습을 묘사한게 딱 큥이였긔 좁이는 혐이 꿈 얘기를 듣고 자랐으니까 큥을 보고 혐큥인 쌍둥이었구나 함
큥인 좁이가 웃는게 보고싶어서 좁이한테 좋은 것도 보여주고 이래저래 노력을 하긔
근데 좁이는 계속 ㅆㅏ가지없게 굴고 혐이만 찾긔
잘 때도 혐아..이러면서 잠꼬대를 하니까 큥은 혐이 누구인지 뒷조사를 하긔


혐이는 대제국으로 오는 도중에 탈주를 함 군사들이 쫓았지만 절벽으로 떨어짐 좁이는 혐이가 절벽으로 떨어진걸 모르고 언젠가 자기를 구하러 올거라 믿고있긔
큥이는 자기가 잘해주려고 하는데도 맨날 혐이만 찾는 좁이 괘씸해서 니 친구 혐이 죽었다고 말하긔
좁이는 그럴리가 없다면서 혐이 죽었다는걸 부정하긔
그때부터 식음을 전폐한 좁이
큥이는 놈딱 맘에 안들긔 산 사람은 살아야하지 않냐고 어르고 달래도 말을 안듣긔
줘패서 밥 먹이려고해도 혀나 깨물고 자기를 죽여달라고하긔
빡돈 큥옵 너 같은 오랑캐년 죽든 말든 상관없다고 니 좆대로해라하면서 화를 내긔
좁은 큥이네 나라때문에 왜 죄없는 우리 부족이 죽어야 하냐고 화를 내면서 울긔
다같이 평화롭게 잘 살면 되는데 우리를 내버려두지 왜 여기에 끌려와서 노예 생활을 하게 하냐 
니들이 원하는게 뭔데!!!! 이럼서 울부짖긔
큥옵 
"네가 힘이란걸 가져보고 그런 자리에 오르지 않으면 알 수 없겠지. 너희 부족이 왜 그런 일을 당했는지, 자기가 왜 죽는지, 아무것도 모른 채 그렇게 죽겠네." 
이렇게 도발하고 방을 나가긔

밤새 좁은 혐이를 생각하고 큥의 말을 곱씹긔
황실 이런거 좆도 모르지만 대충 눈치로 큥이 한자리 하고 있다는것 큥의 야망이 상당하다는것을 알고 있는 좁이는 앞으로 어떻게 할지 생각하긔 

다음날 자기 도발에 좁이가 살자라도 했을까봐 뜬눈으로 밤을 지샌 큥이 좁이를 찾아오긔
큥이를 보자마자 좁은 무릎을 꿇고 공손하게
"주인님 저를 버리지 마세요. 당신은 오직 저의 하나뿐인 주인님이십니다. 힘을 다해 모실게요. 제 목숨은 당신께 있습니다."
라고 함 큥은 좁이가 낯설면서도 죽진 않겠다는 생각에 안도하긔
좁은 저렇게 공손히 말했지만 속으로는 큥이에게 주문을 걸고 있었긔 '주인? 누가 주인이 될지 어디 한번 내 주문을 받아봐라..큥.'
그때부터 시작되는 좁의 큥꼬시기
큥이는 좁이가 고분고분 자신의 말과 애정을 받아준다 생각하지만 좁이는 그런 척하는 것일뿐 큥이의 모든 것을 이용해서 큥이네 나라를 좆망하게 하려는거긔

그러다가 좁이도 큥이한테 진심이 조금 생기기도 하고
지옥에서 돌아온 혐이 좁이를 구하려고 하는데 큥좁을 오해하기도 하고 혐이 살아있다는걸 알고 좁이 떠날까봐 불안해하는 큥 자신들의 출비를 알게된 큥혐이 황위 싸움도하고 암튼 이렇게 저렇게 엮이고 싸우고 읍뜨고 지랄하는 큥좁혐이 보고싶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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