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딱 집중해서 공부하고 공무원증 걸고다님.
수도권 근무한다.

공부방법 알려줌.

택배 일하면서 공부하느라
시간 없어서 1타 이윤승 책 먼저 샀다.

1일차
강의 보기전에 기출 몰라도 걍 1회분 먼저 풀었음.
16점~20점 나오더라.
쌩노베로 봐도 3-4개는 맞춘다.
이렇게 눈에 한번 바르고
책 목차 계속 보면서 이윤승 책 전체

연필로 밑줄 그으며 예습으로


빠르게 한번 읽었음 (1회독)

이게 첫째날 한거.

2일차

인강 중고나라에서 싸게 샀음.
시험전전날이라 전 강의 볼 시간 없어서

강의 중간중간 이윤승이 정리해놓은
정리 강의 있다. 그것만 봤다.

한 열몇강 되나?
그거 1.5배속으로 빠르게 들으면서
목차랑 계속 비교해본다.
대충 고도로 집중해서 보다보면 저녁 된다.
밥 빠르게 먹고 다시 자동차 기능사 뽑아서 풀어본다.
30점 나오더라.
틀린부분 보면서
이윤승이 강조한거 다시 정리하고 계속 외움.
그날 잠 안잠.


3일차
자동차공학 자동차정비
이윤승 책보면서 자동차기능사 틀린거
왜 틀렸는지 졸라 찾아봄.
다음날 시험이라 다급하고 심장떨림.
그때쯤 되니까 40점~50점 정도 나오더라.

국어는 60점~70점 나오길래
버리고 자동차만 공부함.
아예 안자면 당일날 졸까봐
3시간 정도 잤고 무한회독 벼락치기함.

시험당일날

부모님께 부탁해서 시험장까지 차 얻어타고
시험장 가는 와중에도 앞자리서 계속 암기함.

이때쯤 되면 지치고 피곤해서 정신이 몽롱하고

머리가 깨질 것 같고 아픔.

다 포기하고 집에서 자고 싶다는 생각 계속난다.

이때 시험 끝나면 진짜 일요일 저녁까지 푹자자 생각하며

꾹 참고 계속 외움.

시험장에서 감독관이 책 집어넣으라고
할때까지 안 외워지는거 계속 외웠다.

감독관이 집어넣으라고 하면

책 집어넣고 눈감고 심호흡 하면서
진인사 대천명.
난 최선을 다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다짐하고 정신 바짝 차리고 시험봄.

결과는 찍은거 2개 맞아서 국어 80점
자동차공학 52점
자동차정비학 56점 맞음.

최합하고 연고지에서 꿀빨며 근무중이다.

진짜 다급했고 떨어지면 노가다 엠생 진입이라
3일간. 3년치 집중력을 발휘했음.

추천은 안하는데
나처럼 공부 시간 없고 다급하면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