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붕이들아. 중국인이 출몰해서 개좆같다는 사실은 백번 인정한다. 중국인이 건드린 옷은 건드리기도 싫은 것 또한 사실이겠지.

하지만 생각해 봐라.
니가 산 옷을 만들기 위해 어린 흑인 아이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목화를 따고, 옆 땅에 석유가 터진 압둘 아미드(3x세 무직)씨는 독한 원유냄새에 고통받고 있으며, 석유에서 나온 합성섬유공장의 노동자 쏼라쏼라 띵호와(24세 생산직)씨는 백혈병, 재생불랑성 빈혈, 기타 좆같은 산재를 겪으며 살고 있다.

그러니까 아껴서 잘 입어야겠지?

그런 바붕이들을 위해서 팁을 몇가지 주고자 한다.

1.사람은 도구를 쓰는 동물이다.
지질학적 관점에서 중국인은 사람의 엄청난 선배다. 하지만 걔네에게 없고, 우리 사람에게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도구'라는 것이다.

몇 천원짜리 모기장, 약 만원 정도하는 데카메트린계 잔효성 살충제는 절대적 안전구역을 만들어 준다. 2만원이면 된다는 말이다.

제습기라는 첨단과학기기는 집안의 습도를 낮추어 중국인이 살 수 없는 환경을 선사한다. 습도가 10~20퍼센트 대인데 중국인이 우예 사노? 설령 들어와도 살기가 고달플 것이고, 부화에 습도가 절대적 여건을 미치는 중국인 생태 습성상 노무나도 치명적이다.

2. 중국인은 그래봐야 중국인.
중국인은 더러운 곳에 살며, 다양한 기생충, 세균, 바이러스의 매개체로 기능한다. 똥도 여기저기 싸지른다. 그걸 부정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그래봐야 그 수준이다. 사람은 '세제'라는 최첨단 물질을 발명했다. 이 세제가 섞인 물에서 버틸 수 있는 병원체는 변성 프리온 같은 극히 예외의 경우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세탁기라는 공전절후의 발명품은 이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중국인에게 좀비 바이러스라도 있는게 아닌데 왜 그러냔 말이다.

3. 인간 사회는 분업사회다.
인간 사회가 발전하며, 자급자족식 경제에서 고도의 분업화된 시장경제사회가 형성되었다. 돈만 있다면 다양한 전문가들이 팔을 걷고 도와줄 것이란 말이다.

요약하자면,
모기장, 데카메트린 유제로 안전지대를 만들고, 깨끗이 세탁한 세탁물을 안전지대에서 제습기 돌려가며 잘 말려라. 중국인이 그래봐야 중국인일 뿐이고, 그 흔적은 세탁 과정에서 세정, 소독된다.

집이 좁으면 세탁소에 맡기거나 세탁방에서 잘 세탁해 건조기 빵빵 돌려라.


중국인이 좋아하는 목재 옷장, 서랍은 버리거나 소독하고, 밀폐 기능이 있는 플라스틱 상자(다이소에 많음)에 차곡차곡 정리해 보관해라. 제습제를 넣으면 더욱 좋겠지. 아니면 진공백에 제습제 넣고 공기 빼서 보관해라. 더욱 편리하겠지?

중국인이 개좆같긴 한데 그거 좀 있다고 옷 싹 갖다 버리겠다는건 심각하게 오바싸는 짓이다. 그럴거면 먼저 가스렌지, 전자렌지, tv, 모니터, 컴퓨터 먼저 갖다버려라. 중국인 선호도 조사에서 1등이 음식물, 습기이고 2등이 가전제품이다.

가전제품 안 갖다버릴거면 옷은 버려서 뭐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