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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귀화 일기 7일차... (메이드 카페와 우에노 공원)

■ㅏㅇㅓl∧│ロLοㅏㅁㅣEㅏ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22 00:23:30
조회 266 추천 1 댓글 2

 

321 화요일

부제 메이드 카페와 우에노 공원

 

오늘은 게스트하우스에서의 마지막 날이다어젯밤 웹툰을 보다가 늦게 자버린 탓에 11시에 기상했다엊그제 만난 C 아사쿠사를 둘러보고 있다고 하여우에노에서 벚꽃을 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가벼이 약속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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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르게 세안을 마치고내일 체크아웃의 준비를 마무리한  외출 준비에 나선다아침  점심으로 숙소  마츠야에서 규동 야채 세트를 먹었다야채는 오이양배추옥수수 기반으로  혜자스러운 구성이었다.


 

 우에노역까지는 도부토죠선을  , JR 야마노테선으로 갈아타면 도착하지만혹여나 패스가 없는지 확인해본다 모르겠다평소와 마찬가지로 suica 긁은 전철에  30 정도 걸려 우에노 역에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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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지인 우에노 공원 옆에는 우에노 동물원이 있어가족끼리 방문하기에 아주 적합한 장소이기도 하다그래서일까우에노역에서 공원 방면으로 내리니 사람이  가득이었다가정적인 일본인들의 모습을 나는 오늘도 확인할  있었다유모차를 끌고 온다던가아이들의 손을 잡고 걷고 있는 부부의 모습일본에서는 이러한 풍경이 너무나도 일상적이다조선에서 유모차를  기억이 있었는지 가물가물하다세계 출산률 최저 국가인 조선의 미래는 어둡기만 하다.

 

 그렇다 하더라도너무 많았다평일 대낮에 공원에 꽃놀이를 오는 것일까내가 아는 일본인들은 그렇지 않다그러나 나는 뒤늦게 오늘이 일본의 춘분 공휴일이라는 것을 듣게 되었고내가 오해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도심 한복판에서 공휴일의 여유를 틈타 꽃놀이를 즐기는 일본인들의 모습은 마치 무릉도원의 신선과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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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많은 인파 사이에서 우에노 공원에 피어있는 벚꽃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포장마차에서 간단히 오뎅꼬치 구이를 주문한  맥주 한잔의 여유를 만끽하며 일본의 여유로운 일상에 조금이나마 다가간 듯한 기분을 내어보니 깜짝할 사이에 시간이 흐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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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나는  우에노  남쪽에 위치한 오타쿠의 성지아키하바라 방면으로 향하였고근방에 위치한 해산물 덮밥집에서 점심  이른 저녁을 떼우기로 하였다나는 六角丼이라는 메뉴를 주문하였는데연어마구로이카네기토로단새우등으로 이루어진 해산물 덮밥이었다조선이었으면 필히 3만원은 족히 나가는 비쥬얼이었으리라참으로 미미(美味)하였다.

 

  아키하바라에  김에 우리는 메이드카페로 향하였다.

 

 메이드카페그것은 마치 거대한 장벽과도 같은 존재였다처음 향한 아키하바라 중심지의 메이도리밍 카페는 지나치게 많은 인파와 외국인들로 인하여 정신이 없었고나름 항마력이 있다고 생각한  마저도 들어갔다가 바로 나올 정도였다 광경을  나는일본어를 모르는 , (물론 실제로 못한다아임 쏘리를 연발하며 자리를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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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구글 네이버 검색 등을 통해 다른 메이드 카페를 찾아보았으나, at home café , 절대영역 카페  전부 만석이었기에 이용하는 것은 불가능하였다솔직히 말하자면해당  카페의 메이드들은  마디로 절세미인만약 내가 연수입 1억의 재벌이라면 나는 매일같이 해당 메이드 카페에 다녔으리라.

 

 하지만 현실은 가난한 여고생이다그만한 돈을 갖고 있진 않다우리는 호갱 당하지 않을그러면서도 적당히 괜찮을 다른 메이드 카페를 찾아보니 메이도리밍의 다른 점포를 발견하였다우리는 즉시 그곳으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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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국료(입장료를 입국료라 한다꿈의 나라로 들어가는 비용이랄지도.) 770드링크가 600~900엔가량그리고 오므라이스가 1100기념사진 촬영이 1100엔이었다다소 비싼듯 보이지만 최근 조선에서 오픈되는 애니플러스의 창렬함을 떠올려보면 가히 혜자에 가깝다이것저것 기념품을 받을  있는 코스메뉴를 주문하고 싶었지만최근 지출된 비용을 떠올리며 자제하도록 하였고상술한 메뉴 정도로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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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는 몇가지 규칙이 있다메이드를 호출할 때는 스미마셍이 아닌냥냥으로 호출할  부끄럽지만 어느덧 익숙해지기 시작하여  소리로 냥냥외치며 메이드에게 주문을 부탁한다 테이블에는 최소 150kg 나갈  같은 그리고 비쥬얼은 슈타게 다루와 같지만 90kg 정도  듯한 서양인 남성 두명이 앉아있었다그들도 냥냥 외치는 모습을 보니  신선한 풍경이었다우리는 노미호다이를 주문하려고 했지만생각보다 비싼 가격이었기에 포기하였다먼저 드링크가 나오자섹시빔의 주문을 외워준다메이드가 세쿠시하면우리는 카라노라고 외쳐준다이를 5 반복하였다 창피하였다메뉴로 나온 드링크인 우롱하이는 평범한 맛이었다오히려 우롱챠에 가깝다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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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플레인 오므라이스를 주문하였는데메이드분께서 자리로 와서 메뉴를 가져다준 케쳡으로 그림을 그려준다고 한다무엇을 그려주면 좋겠냐는 말에혹시 글자 되냐고 물어봤다가 생각해보니 내가 한자를 모르기에 관둔 가볍게 토끼로 부탁한다메이드상이 열심히 토끼를 그려주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었다즉석에서 주문받은 메뉴임에도 굉장히 프로페셔날한 손놀림으로 토끼를 그려나갔다만약 내가 다람쥐 같은 것을 주문했다면 어땟을까조선의 츄시떼는 과연  정도의 정성이 있을지 의심된다이후메이드는 마법의 주문, ‘모에모에큥 함께 해야한다고 하였고이에 응하였다존나 쪽팔렸지만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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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적인 구성은 여기에서 끝나야했지만다른 테이블에서 Live Stage  오더가 있었기 때문에 메이드분의 즉석 Live 공연을   있었다. Live 전에 펜라이트와 함께 1회성 뽑기의 물판이 진행되었는데 이를 놓칠  없었던 나는 펜라이트만 받아도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1 뽑아본다. 4 상품미니 캔뱃지를 받았다.

 

 

 Live 오더를 주문한 손님의 요청곡 2개로 이루어지며가게의 불이 꺼지고 스피커로 음악이 흘러나오며 즉석 Live  진행되는 방식이기에  흥미진진했다특히옆에 앉았던 서양인 테이블도 뽑기와 함께 받은 야광봉을 들고 즉석 응원을 함께하였기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있다. 그의 얼굴에는 웃음 꽃이 피어있었다. 최근 뷰잉라이브 공연에 소홀했었던 나이기에 오래간만에 씹덕질하던 시절의 혼이 불타올랐다라이브가 끝나니우리의 불타오르는 호응에 대해서 감사의 말을 전해주었다

 

 

 라이브가 끝나고이용시간인 1시간이 거의  되어갔기에 남아있는 오므라이스를 빠르게 먹어치우기 시작한다생각보다  맛있었다. 1150엔의 가격인데 양도 준수하고맛도 상당했기에 솔직히 말하자면 애니플러스에서 분기마다 개최되는 콜라보 카페에 비하면 정말 혜자라는 생각이  정도이다노랗게 구워진 타마고야끼의 달달함이 인상적이었다.

 

 

 이후처음에 주문한 데카제키(사진촬영 버전) 위해 어떠한 메이드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할  물어보았기에오늘 라이브를 진행해주신 메이드분과 함께 사진을 찍고 싶다고 대답하였다이렇게 귀여운 메이드와 함께 사진을 찍을  있다니, 1100엔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잠시동안의 대기 사진촬영을 진행하니 폴로라이드 형태로 사진이 나온다 사진에 메이드 xx상이 직접 테쯔꾸리로 사인을 해주고감사의 말을 남겨준다단순히 사진만 전하는 것이 아니었기에누가봐도 정성  가득 들어가있음을   있다이것은 일본의 서비스 정신일까아니면 메이드로서의 기본 소양인 것일까조선에 오픈한 츄시떼의 대접이 궁금하다아무튼 일본에서의  메이드 카페는 이렇게 끝났지만기대했던  이상으로 즐거운 시간이 되었던  하다이러한 감상과 함께 오늘 하루 정말 즐거웠다 전하니메이드 xx 또한 그렇게 말해주니 보람찼다고 감사의 말을 전한다싱그러운 미소를 짓는 그녀를 뒤로 하고나는 꿈의 나라에서 다시 현실로 돌아왔다 또한 잊지 못할 일본에서의 추억이리라슈타인즈 게이트에서 다루가 어째서 허구헌날 메이드카페에 쳐가는    같았다앞으로 돈을 많이 벌어야  이유가 생긴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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