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촌구석 생재 말고

규모있고 튼튼한 법인 생재쪽으로

20대쯤부터 바로 시작하면 정년까지 그래도 안정적으로 벌수 있는거 아니야?

뭐 야간근무도 들어가지만 그건 본인의 관리도 필요한 부분이고

말로는 대기업 생산직가라 하는데 그게 이과출신애들이 가는게 쉽지

문과출신이 갈 수 있겟나 싶더라고

가이드라인 지켜지고 상여나오고

연봉만 보면 중견보단 살짝 못밑치게 버는거 같은데

뭐 은행,법,에너지 회사 같은 곳 연봉은 애초에 눈 들일수있는 곳은 아니니까

공단 준비도 하면서 안전빵으로 생재 하고 있는게 난 괜찮은 거 같은데 형들 보기엔 어때

시설거주 하는 분들도 다들 순수하고 스트레스 받을게 크게 없어

특히 직원들이 다들 친절하더라  팀장도 작은거 시키는데도 미안해하고 해서 오히려 내가 부담될정도..

여기 직원분들은 나 열심히하고 말 잘알아 듣고 센스있다고 정년까지 하라는데

뭐 다른 직종은 연봉이 정확히 어찌되는지 모르지만

지금 경제상황에 취업도 어렵고 이만큼 돈주는 곳 있을까 싶어

솔직히 뭐 사람돕는게 좋아서 하는것 보다 하고싶은 것도 없고

주위 어른들이나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이렇게 돈주는 곳 잘 없는 것 같아

아는 분중에 교수하시는 분도 계셔서 조언 해봤더만

'너가 요즘 취준생들 처럼 쌍기사, 토스 토플 따고 그럴거 아니면 여기서 꾸준히 버는게 좋다' 라고 하시더라구

요즘 중소기업 연봉 아냐고 하면서 차라리 정년까지 꾸준히 벌면서

그 돈으로 투자공부 많이 해서 자산 늘리라고 조언 해주심

뭐 이분 말이 백퍼 맞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지금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본다면 일하면서 자격증 최대한 따보고 공단도 준비해보고 하는게

맞는것 같다 생각해

여기 갤 성님들은 생재 안좋게 보는 거 같긴한데

뭐 어때. 취업 못하고 빌빌 거리는거 보단 돈이라도 버는게 낫다 생각해 나는

이곳에서 이것저것 찾는 형들한테 나는 생재 추천해

일적으로 좀 더 여유있고 교대라 그런지 칼 퇴근이고

내가 노력만 한다면 공단스펙은 쌓을 수 있다 생각하니까

암튼 돈 많이 벌자 형들 행복하게 살아야지 우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