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1명 뺴고

다 커플 확정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하는 것 같아서 진짜 느낌은 없었고 재미도 없어서 계속 스킾해서 띄엄 띄엄 30분도 안되서 다 봄.

암튼 딱 하나 재밌었던건

마지막에 여자이름 까먹어서 생각도 안나는데 여출 1명 팽당한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그러게 남자2명 관심있으면 본인이 직접 플러팅하고 확신을 줄 생각을 해야지 ㅋ

끝까지 상대가 먼저 와주길~, 나한테 확신을 주길~ 이러니깐 팽당하는거지

먼저 나서서 직접했어야지 끝까지 그냥 소극적으로 어버버하다가 남자 2명 떠났네 ㅋ

어중간한걸 본인이 너무 잘 알면

예를들어서  엄청 매력적이거나, 엄청 예쁘거나 

객관적으로 어떤 남자든 나한테 막 끌리고 그런 인기녀라면

저런 컨셉이나 저런 가치관을 가져도 상대가 알아서 온다고, 

끝까지 어떻게든 본인을 선택하겠지 ㅋ

근데 그게 아니잖아. ㅋㅋㅋ

성격이 엄청 통통튀고 모두가 다 좋아하고 엄청 매력적인 그런것도 아니고

외모도 그것도 아니고

솔직하게? 안심할 입장이 절대 아니라고 ㅋㅋ

결국은 본인이 끝무렵부터 어떻게든 한사람을 확정짓고 본인이 나서서 말을 걸었어야지.

둘다 그냥 간보다가 이도저도 아닌 팽다하는 그림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임

솔직하게 마지막은 너무 웃겼고

이전까진 다 노잼에 주작 대본까고 연기하는 사기프로그램으로 욕 만번했는데

마지막에 개그같은 결말이여서 웃어서 그나마 만족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