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막전 (지구연합군 승)

전투의 무대는 지구 제4사막 지역.

모래와 암석으로 덮여 있고 일교차가 심한 지역으로 광물자원이 풍부한 중요 거점이다.

화력과 병력이 우세인 바이런군의 공세로 인하여 지구연합군은 궁지에 몰렸다.

그 중에서도 포르타노바 제4사막 사양「고스트헤드」의 출현은 위협이었다.

전장을 호버로 고속 이동하여, 지구 연합군을 강습. 그 기체의 모습에 연합군 병사들은 공포에 떨었다.

그러나 거점 함락 직전 지구연합군은 바이런군의 병력을 웃도는 증원군을 투입.

기동성을 강화한 시험기 "알토 어썰트"를 비롯한 사막/육상 전투에 적합한 기체들의 활약으로 지구연합군이

서서히 바이런군을 압도, 이 전쟁의 승리자는 지구연합군이었다.

사막전 공식 작례

2.시가전 (바이런군 승)

과거 세계 굴지의 도시로 번영했던 N시티.

군사적으로 중요한 항만을 가진 이 공업 도시는 그 전략적 가치를 놓고 대규모 시가지전이 벌어졌던

곳이기도 하다.

N시티를 습격하는 바이런군. 거점방위대를 배치하고 있던 지구연합군의 승리라고 여겨졌지만...

상식을 뛰어넘은 바이런군의 대형 기체에 등장으로 인하여, 상황이 뒤집혔다.

도시 내의 시설 방어와 요격으로 전력을 집중하지 못하는 지구연합군은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하여

「알토 포격전 사양 ver 1.41」을 긴급 배치.

시작형 빔병기로 요격을 개시.

바이런군 후속 부대의 증원을 저지하고, 지구연합군으로 흐름이 바뀌는 듯했다.

하지만 혼전의 그림자 속에서 은밀히 움직이던 검은 부대에 의해 승패가 결정된다.

바이런군 특무대.

그 스텔스 성능과 팀워크에 의해, 요격으로 허술해진 중요 거점을 차례차례로 제압.

전쟁 이래의, 대규모 시가지전에서 승리한 것은, 바이런군이었다.

결국 철수할 수밖에 없었던 지구연합군, 수많은 병력을 잃으면서도 차세대기의 데이터를

지키는데 성공.

바이런군의 엄청난 전투력에, 지구연합군은 새로운 기체 개발을 서두르게 된다.

시가전 공식작례

3.정글전 (지구연합군 승)

남반구에 위치한 포인트 S.

지구 최대의 열대 우림 지대이며, 수목으로 뒤덮힌 이 땅의 지하에는 게이트(포탈)의 위협에

대항하는 기술 개발 거점이 존재하고 있었다.

연구 시설 기밀을 노리는 바이런군. 지구연합군은 육전, 공중전 사양 기체에 더해 무인기, 시제기를 총동원해 반격에 나섰다.

바이런군은 밀림 전투에 특화된 다른 형태의 기체로 이에 대항한다.

지형과 많은 병력으로 바이런군의 침공을 막아내고 있던 지구연합군이었지만 포르타노바 수중전 사양기의

하천 공격을 시작으로 증원된 바이런군의 의해 전선이 붕괴. 바이런 강행돌파대의 침입을 허락하고 만다.

바이런군에 의해 지하 시설이 파괴되는 가운데, 차례차례로 바이런군을 제거하는 부대가 있었다.

알토 육전형을 베이스로 한 중화기 부대.

2기의 고출력 캐논에 의해 탄약이 떨어진 바이런군 강행돌파대는 대형이 무너져 퇴각.

많은 병력을 잃었지만... 힘겹게 연구시설을 지키는데 성공한 지구연합군은 바이런군에 대규모 반격을

가하기 위해 새로운 미션을 개시한다.

정글전 공식작례

4. 사막시가전 (바이런군 승)

거대한 "에덴스 벽"이 있으며, 거점으로서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들이 모인 금융, 관광 거점으로

발전한 두 얼굴을 가진 현대도시 D.

바이런군의 습격에 대비해 제4 사막지대(1탄 사막전) 전투에 참가했던 잔존 부대가 도시 내부 S를 지킨다.

3번의 전투(사막전, 시가전, 정글전) 때문에 많은 전력을 잃은 지구연합군은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차세대 기체 "라비오트"를 긴급 롤아웃, 각 지역의 에이스에게 지급 및 배치하여 결전 준비를 한다.

바이런군의 습격에 지구연합군은 긴급 롤아웃 된 라비오트를 기다리며 육전, 공중사양의 알토 부대로

응전하지만, 바이런군의 고출력 포격 공격이 "에덴스 벽"에 집중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한다.

이 상황 속에서 지구연합군은 라비오트(시험기)를 포함한 선행 배치 부대의 도착에 맞춰 반격을 개시.

지상의 포르타노바 부대에 큰 데미지를 주며, 동시에 기동성이 뛰어난 에어파이터를 투입하여 바이런군의

항공부대를 섬멸해나간다.

그 때 바이런군의 진영에서 빠른 속도로 포르타노바 FS형이 나타나고 그 기동성 앞에 철벽으로

불리던 에덴스 벽이 무너진다. 방위선을 뚫고 도시 D 침공에 성공한 바이런군.

정보와 물류의 거점인 제4 사막지역과 도시 D를 함락 당함으로써 지구연합군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핵심 거점을 잃으면서도 라비오트, 에어파이터 전투 데이터를 얻은 지구연합군은 반격의 실마리를 찾으며

게이트(포탈) 해석을 서두르게 된다.

한편... 그것을 예상했다는 듯이, 바이런군의 새로운 기체가 전선에 투입된다.

사막시가전 공식작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