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중 과거회상
거실에서 어린 예서와 갓난쟁이 예빈이를 안고 영어동화책을 읽어주는 한서진
그리고 술취한 강준상 등장


강준상  "야!! 너 때문에 은혜와 헤어졌어! 너만 없었어도 은혜랑!!!"

한서진 "은혜은혜은혜!!!!! 언제까지 그여자만 찾을거야? 딴 남자랑 결혼해서 애까지 낳은 여자 찾아서 뭐 어쩌게? 여기 니새끼들 안보여??"


강준상 "난 은혜가 날 위해 떠난줄알았어 니가 우리 사이 갈라놓을 줄은 꿈에도 몰랐어!!!!!"


한서진 "꼴깝떨지마"


강준상 "뭐?? 뭐라고오???"


한서진 "너 김은혜 버리고 싶었어! 어머니 반대 무릎쓰고 살림까지 차려보니 안되겠다 싶었지. 간호조무사 김은혜에 연탄가스 쓰러진 장모까지 ...단칸방에서 떠안고 살아갈 자신 없었잖아!!!!! 울고싶은데 뺨때려줬더니 뭐 이제와서 나 때문이라고? "


강준상 "그래서 벌 받았잖아!!! 은혜를 버리고 겨우 너같은걸 만나다니 으휴!!!!!!"











++추가 5화에 시어머니 윤여사와 한서진 대화

윤여사 "소문들었다 황치영교수가 유력하다지?"


한서진 "네, 실력으로나 학벌로나 애비한테는 게임이 안되는사람인데 어머니께서 이사장님께 말씀 좀..."


윤여사 "센터장 사모님소리 듣구싶으면 니가 나서지그러니?
가짜를 진짜처럼 포장하고 속이는게 니 특기잖니.
그 캐슬에서는 아직도 니가 은행장 딸인줄 알지?
예서 예빈이두 니가 시드니대학 출신인줄 알테구,
그렇게 감쪽같이 속이는 애가 지남편 출세길 하나 못 만들어내?
내가 두손 두발 든 애비 첫사랑까지 떼어내고 그 자리 꿰찼잖니.
그렇게 모사에 탁월한 애가 누구한테 부탁을 해?
그리구 돌아가신 니 시아버지께서 이사장님 주치의셨다고는 하나
요즘이 어떤시대인데 인사 청탁을 해. 실력으로나 학벌로나 황교수하고 게임이 안되는 내 아들을 낙하산으로 꽂아달란 소리를 하란 말이냐?"


한서진 "죄송합니다 어머님"


윤여사 "죄송할짓은 하지마라"









+ 추가로 10화에 시어머니 윤여사와 한서진 대화 대사
곽밍아웃후 한서진 집에 찾아온 시어머니



윤여사 "내가 오길 잘했구나? 칠칠치 못하게 대체 어떻게 처신을 했길래 그런 사단이 나?"


한서진 "죄송합니다"


윤여사 "그렇게 철두철미하게 거짓말 했으면은 꼬리를 잡히지 말던지
동네방네 다알게됐으니 애들은 뭐가되고 애비얼굴은 또 뭐가되니?
허.. 나도 이렇게 치가 떨리는데 어린 예서가 시험 망치는거 당연하지.
출신도 문제지만 더큰 문젠 거짓말이야, 너 눈하나 까딱 안하고 거짓말 하는거 얼마나 소름돋는지 아니?"


한서진 "살리려구요 우리 예서 살리려고 거짓말 한거에요 저. 사실대로 말씀드렸으면 뱃속에 있는 예서까지 지우게하셨을거잖아요. 제 딸 살리려고 할 수 있는짓 다 한거에요 "


윤여사 "그래서, 친정부모까지 대역을 써가며 날 속이고 내아들을 속여?"


한서진 "집안이 한미하다고 은혜씨한테 어떻게 하셨는지 기억 안나세요?뻔히 보고도 사실대로 이실직고할 바보 아니아니에요 저. 예서 서울의대 보낼꺼니가 걱정하지마세요. 그게 어머니와 저 사이에 기브앤테이크 아니겠어요?"

윤여사 "그래서 시애미는 상관하지말라이거니?"

한거진 "그래주시면 감사하죠"

(갑툭튀한 강준상)

강준상 "뭐라고?????애 성적을 바닥을 쳐놓고 뭘 잘했다고 어머니 앞에서 따박따박 말대꾸야? 그성적으로 서울의대 가겠어? 돈 수십억을 받아쳐먹고 그여자는 대체 뭐한거야? "

(알수없는 표정으로 차를 마시는 윤여사)
(이를 악무는 한서진)





그리고 후반에 한서진이 은혜랑 강준상 사진 발견하고는
혹시 혜나가???하면서

"예서아빠 아일 가졌으면 여태 김은혜가 가만히 있었을리없어"

라고 생각하는 대사나옴







나는 단지 헷갈리지 말라고 장면과 대사정리를 한것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