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함 이 새끼들은 과학을 모름

아직도 과학에 대해 근대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음

엄밀히 따지자면 아직까지 과학이 근대적이며 그 시대의 과학을 현대의 과학과 동일시함

이미 현대로오며 과학의 기본이 되는 학문들이 스스로 불완전성을 언급하고 그걸 토대로 발전하였는데

이제와서 뒷북치는 행태임

그딴걸 지딴에는 마치 대단한 발견인양 떠드는데

상대하는 것 자체가 시간낭비이기에 패스하거나 조롱으로 끝내는 것

모든 불완전한것을 거두어낸다고 치면 단 한가지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본인의 존재성 외에는 그 무엇도 확신할 수 없음

과학도 종교도 이 세상에 대한 증명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함

우리의 생각 또한 생각한다라는 사실외에 그 내용은 항상 불완전성을 내포하고 있음

근데 종교인들은 자신이 믿는 종교에 대한 다른 가치를 두는데

딱 잘라 이야기해서 과학조차도 불완전성을 가지는데 아무런 체계도 없는 종교따위로 도대체 무얼 이야기한다는건지?

적어도 여기서 어그로 끄는 종교인들이 말하는 종교는 원시 자연신을 숭배하는 수준에서 조금 더 나아진게 없음

종교계에서 철학을 통해 신의 존재증명을 언급하기도 하는데

내가 말하고픈것은 그 철학조차도 이 세상의 존재증명이 불완성을 내포하기 때문에 그 논리자체가 성립되질않음

쓰다보니 두서가 없어지네

여튼 내가 말하고 싶은건 이거임

1. 니가 종교를 믿고 싶은거면 그냥 불합리 비이성적이라 불러도 좋다 그래도 난 믿는다 라는 배째라식으로 믿던가 (존중함)

2. 과학의 불완전성을 까고 싶은거면 종교는 과학보다 더 불완전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던가

둘 중 하나만 하라 이거임 둘다는 성립이 안되니까

개 병신들이 자꾸 두개를 엮을려니까 개 역겨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