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말해서 인덱스 펀드, 여기서 내가 투자하는 VOO는 미국 S&P 500회사에 돈을 갈라서 넣고, 500개의 회사의 평균 수익을 돌려주는거임.

그럼으로 매우 안전하고, 미국 증시가 장기적으로 조지지 않는다는 가정/레버리지를 정병있는것처럼 쓰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리스크가 적음.

단점은 그냥 수익률이 안나온다는건데, 그렇다고 해도 미국 상위 500개의 회사의 평균수익율이기때문에 평균적으로 10퍼센트 수익율이 나오고

떨어질때 30퍼센트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해도 복구가 쉬움.

보면 알겠지만, 만약 너가 1000만원을 레버리지 없이 2010년에 넣었으면, 평균 10퍼센트 복리 수익률로 지금 5000만원이 되어있을꺼임.

코로나라는 말도 안되는 천재지변이 있었을때도 30퍼센트 떡락을 했지만 순식간에 회복했음.

중요한건 인덱스 펀드 투자는 빡대가리처럼 단타를 치라고 있는게 아니라는거임. 단타는 재미로 하는거지 진지한 투자는 무조건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해야함.

그런 관점에서 인덱스 펀드는 수익율이 말도 안되게 높게 나올일이 없음. 매우 안정적인 장기적 투자에 좋음.

내가 말하는 투자는 비트코인에 돈넣고 파는 그런걸 말하는게 아님.

돈을 십만원씩이라도 모아서 인덱스 펀드에 조금씩 넣으면 10퍼센트 복리의 힘으로 그게 리스크 없이 10년 후에 3배 4배가 된다는게 포인트임.

이거보고 "떡락하니까 팔아야하겠네" 이런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솔직히 이거 투자하는데 떡락한다고 파는건 뭔소린지 모르겠음.

넣고 떨어지던 올라가던 놔두고, 20년 후에 수십배가 된 돈을 뽑을 생각을 하라니까. 올라가면 팔고 떨어지면 사고 이런생각 하지말고.

아무런 금융 전문가한테 가서 "인덱스 펀드 투자가 가장 안전하고 가장 수익율이 보장되는 투자가 맞나요" 이렇게 물어보면 백에 구십구는 맞다고 할꺼임.

인덱스 펀드를 하셈. 애플같은거 투자해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게임하지 말고, 로우리스크 미디엄리턴 인덱스 펀드가 좋음.

것보다 난 한 몇명은 와서 "맞다 진짜 기초적인 금융을 사람들이 너무 몰라서 투자를 안한다" 이런 말 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잘 모르는거같음.
나무위키 문서 한번 읽어보셈. 그다음엔 인베스토피디아도 읽어보고, 금융 아는 사람들한테 주변에 물어보셈. 

진짜 이거보다 안전하고 장기적으로 수익나는게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