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0 포켓몬 먹어봤슴다.

이때까지 먹었었는진 몰겠지만

확인을 해본 적이 없어서

공식적으론 이게 처음입니다.

찍고 바로 버렸습니다.

이상한 점이 있는데

저 멜탄 98짜리 먹었던거 같은데

해킹 당했는지 안보입니다.

유크시 첫 등장

4인팟 출바알

한 80초부터 한새끼

다 죽었는데 다시 참가안해서

3인으로 딜했는데 

깨긴했슴다.

근데 놓침

집 앞 카페라 해야하나

다방이라해야하나

하여튼 일본 카페는 밥 팝니다.

(스타벅스,엔젤리너스,등등 진짜 커피점 가서 밥주이소 하면 

바로 코노야로 들으니까 ㄴㄴ , 걍 동네 다방 ㅇㅋ?)

밥+음료 세트로 1300엔

전 히레카츠

와이프는 가라아게

계산할땐 세금 이리저리 합쳐갖고

2840엔인가

씨팔... 이 돈이면 국밥이 몇그릇인지

맛은 있슴다.

고기가 맛 없는게 이상하지

우리집 폭음룡 뒤통수

진짜 존나게 울어대는데

미칩니다.

안아주면 안 울엇는데

이젠 안고 스쿼트해줘야 안 움

이 상태로 밥먹는 것도 익숙해졌습니다.

어쨌든 오늘은 간만에

산책

여기가 어디냐면

그림자 뮤츠 잡으러왔던 지옥문입니다.

너무 어두웠기도 했고 벌레도 많아서 걍 스탑 닿는 위치 까지만 갔는데

시간도 여유있고 궁금하기도 해서

온가족 이끌고 등반

浮き雲の桟橋

우키구모노 산바시

뜬구름의 선석 이라고 나오는데

맞는진 몰겠습니다.

좆같은 한자

어쨌든 공원이라길래 아들 크면 놀 수 있을게 있나 싶어가

정찰 고고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서도

경사 장난아닙니다..

사진으로 좁밥같이 보이는데

노무노무힘들었습니다.

6.5키로 폭음룡 까지 메고

자택근무로 체력 씹저하

도착

생각보다 꽤 높았습니다.

한 8~10분 정도 올라왓나?

피카츄 깃발  정복완료

1992년에 만든것 같습니다.

이 높은 산에 

어케 만들엇노 

저 구조물에 올라갈 수 있는 거 같아서 

올라가봤습니다.

이런 식으로 계단

근데 진짜 이 구조물빼곤

암것도 없습니다.

딱 양아치 안식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닐듯

올라가는 도중에

경치가 넘 좋아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피카츄 난간에 세우고 찍었는데

불청객 난입

뭐야 이새낀

다양한 포즈 설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AR모드는

특히 공중포켓몬은 하늘도 인식 하게끔

올라갈땐 신경 못썼는데

내려오는 도중에  낙서가 엄청 많았습니다.

와이프는 알고있었다는데

일부러 말안한거 같습니다.

제가 일본욕을 졸라게해서 안한 듯 

섹무새 발견

セックス（셋쿠스)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아유미" 낙서

본인 아님

솔직히 낙서보고 깜짝놀랐습니다.

양아치 쉼터엔 어김없이

하트충 , 좆충, 낙서가 있었습니다.

폰번호충은 없었습니다.

그림자뮤츠 잡던 날 

등반했으면 일본 양아치와 친목 도모했을 듯

언제 버려질지 모르는 개체값 존나 애매한 펄기아 쉑

사람도 없고 딱히 볼것도 없어서 하산

다른쪽 길이 있길래

어디가 나올지 궁금해서 내려가봤습니다.

통 산책을 안하다보니

스냅샷 감 잃었음

다 내려와보니

고페때 피카츄 딸랑 하나 잡고

인형이랑 사진찍었던 장소

근데 굳이 생각해보니

포켓몬고로 봤으면 어디 나오는지 알 수 있는데

두근두근 하며 내려왔습니다.

빡대갈 ㅍㅌㅊ?

검은 선은 경로입니다.

진짜 간만에 갸루추

초코츄는 넘 기엽기때문에 한마리쯤은 더 먹어서 와이프 주고싶은데

너무 안나옵니다.

생각보다 너무 커서 맘에 안듭니다.

이상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