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메뚜기떼 = Perfect swarm / [영상자료]. 내셔널 지오그래픽 [편]
런던 시를 뒤덮을 만큼 거대한 매미 떼가 북서부 아프리카를 휩쓸고 있다. 한 세대 동안 최악의 곤충 습격이다. 한편 곤충학자 제프 록우드가 1875년 미국 국경지역을 휩쓸었던 곤충 습격에 대해 조사를 벌인다. 그로부터 수년이 지나, 이 습격은 종적도 없이 완전히 사라졌다. 매미 떼 습격으로부터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록우드는 미국에서 있었던 곤충 떼의 소멸을 둘러 싼 미스터리를 풀어야 한다. 그 해답은 오늘날의 아프리카를 곤충 떼로부터 구할 수 있는 단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난폭한 지구 = Violent Planet / [영상자료]. 내셔널 지오그래픽 [편]
과거 수년 간 지구가 겪어온 파괴적인 자연 재해에 대한 놀라운 광경을 제공한다. 동남아시아 관광지를 휩쓴 비극의 쓰나미에서부터 이스탄불을 위협하는 자연재해를 돌아보며 핵심적인 의문점을 이끌어낸다. 가령, 지구는 점점 위험해지고 있는가? 우리 인간을 보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자연의 힘을 통제할 수 있는가? 지진, 화산폭발, 허리케인이나 쓰나미와 같은 자연 재해를 살펴보고 이런 재해는 어떻게, 그리고 왜 발생하는지 함께 알아본다. 

나 없는 내 인생 = My life without me / [영화]. 이자벨 코이셋 감독
17살, 너바나의 마지막 콘서트에서 만난 남편 첫 키스를 하고 첫 사랑을 나누고 첫 아이를 낳았다. 앤(사라 폴리), 23살. 6살, 4살 된 두 딸과 일년의 반 이상은 실직 상태인 남편과 함께 친정 엄마 마당 한구석에 있는 트레일러에서 살고 있다. 그녀는 낮에는 한번도 가본 적 없는 대학의 야간 청소부. 부유하지도 않은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이지만, 하루하루 작은 행복에 만족하며 살아간다. 23살이 막 지난 어느 날 아침, 설거지를 하던 중 갑작스런 복통으로 쓰러진다. 셋째 아이를 기대했던 앤에게 날아든 청천벽력 같은 선고. 자궁암 말기. 남은 시간은 겨우 2달.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앤은 충격을 받지만 치료를 거부하고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인다. 가족 누구에게도 자신의 죽음을 알리지 않고 혼자서 삶을 정리하기로 한 것. 가장 먼저 앤은 죽기 전에 하고 싶은, 해야만 하는 10가지 리스트를 만든다. 나 없는 내 인생을 후회하지 않기 위해. 


ㅇㅇ잇습니다 립뜨면 방송할게여